또한 소유권 자유 지상주의자인 로버트 노직(Robert Nozick)도 소득 재분배의 문제점을 소유권자의 존엄성을 빼앗아 가는 행위로 바라보았을 정도이다.
맬서스가 살던 시대에서 사는 것이 단순히 먹고사는 것만이 문제였다면 근대국가를 넘어 자유주의 사상이 전 지구를 감싸고 있는 오늘날 개인의 존엄을 지키며 사는 것은 식량 못지않게 중요해졌다. 바로 존엄성에...
‘인구론’의 저자인 영국 경제학자 토머스 로버트 맬서스(1766.2.14~ 1834.12.23)는 아버지 대니얼 맬서스와 자주 논쟁을 벌였다. 그의 아버지는 인구 증가는 미덕이므로 권장해야 한다고 믿었다. 당시 영국 정부는 자녀수에 따라 빈민에게 보조금을 주는 입법을 추진했는데, 토머스 맬서스는 인구를 더 늘려 빈곤의 악순환을 부르는 정책이라고 주장했다. 아들의 주장에...
빈곤계층의 인구를 복지예산 축소로써 억제해야 한다는 인구통계학자 토머스 로버트 맬서스의 주장에 대해 먹고 살 걱정이 없는 자들이 가난한 사람들을 업신여기는 짓이라고 힐란하기도 한다.‘올리버 트위스트’‘위대한 유산’, ‘데이비드 코퍼필드’‘두 도시 이야기’도 그의 작품이다.
어린 디킨스는 채무관계로 부친이 수감돼 가세가 기울면서 12살 때...
그러나 영국 경제학자 토머스 로버트 맬서스가 1798년 ‘인구론’을 발표하자 독신에 대한 시각이 변하기 시작했다. 맬서스는 인구론을 통해 식량은 산술급수적으로 늘어나는데 인구는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면서 인간은 식량부족 문제에 직면하게 된다고 우려했다.
이어 결혼 연령은 높이고 출산율은 낮추는 것을 식량 부족의 해결 방법으로 제안했고 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