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세종시 로렌하우스가 단독주택으로는 최초로 제로에너지건축물 본인증 2등급을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국토부는 친환경 미래건축인 제로에너지건축의 보급확대를 위해 제로에너지건축물 인증제를 2017년 도입해 에너지자립률에 따라 5개 단계로 나눠 등급을 부여하고 있다.
로렌하우스는 2014년 국토부의 제로에너지건축물 시범사업으로 선정된
국토교통부는 냉난방비, 미세먼지 걱정 없는 ‘임대형 제로에너지 단독주택’(세종·김포·오산 3개단지, 총 298가구) 준공식을 18일 세종시 로렌하우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로렌하우스는 다양한 유형(저층·고층·단지형)의 제로에너지건축 성공사례 발굴을 통해 공공·민간으로 확산을 유도하기 위해 국토교통부가 추진 중인 저층형 시범사업으로 지난 2016년 한국
LH가 리츠(REITs, 부동산투자회사)에 출자해 민간임대주택으로 선보이는 국내 최초 제로에너지 임대형 단독주택 단지인 행복도시, 김포한강, 오산세교 ‘로렌하우스’가 일반공급에서 전 타입이 임대주택임에도 불구하고 높은 경쟁률로 청약 마감했다.
14일 ‘로렌하우스’는 지난 8일~9일 이틀간 행복도시(60호), 김포한강(120호), 오산세교(118호)에서
더디벨로퍼는 24일 정부시범사업으로 국내 최초로 추진되는 제로에너지 임대형 단독주택 사업이 ‘로렌하우스’ 브랜드로 추진된다고 밝혔다.
‘로렌하우스’ 브랜드는 제로에너지의 제로(Zero)와 임대주택을 의미하는 렌탈하우스(Rental House)의 합성어로 에너지 사용량이 제로에 가까운(Nearly Zero) 임대형 주거공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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