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선 형사부 인력‧조직 대폭 강화 계획檢 직접수사 역량, 부패‧경제 범죄에 집중“중립성‧독립성 지켜질 수 있도록 할 것”
윤석열 정부 두 번째 검찰총장인 심우정(53·사법연수원 26기) 신임 총장의 임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심 총장은 19일 오전 11시 서초구 대검찰청에서 열린 제46대 검찰총장 취임식에서 “검찰이 국민들로부터 더 신뢰받아야 한다
사이버 레커들에 공갈 피해를 입은 유명 유튜버 쯔양의 안타까운 근황이 전해졌다.
14일 YTN에 따르면 쯔양 측은 지난 10일 선을 넘은 악플러 20명을 정보통신망법 위반 및 모욕죄로 서울 강남경찰서에 고발했다.
쯔양의 법률대리인인 김태연 변호사는 “그동안 쯔양에 관련된 다양한 허위 사실의 유포가 있었고, 도를 넘는 모욕적인 발언들이 많았다”며 “더
텔레그램 딥페이크 사태를 두고 여성들을 향해 "호들갑을 떤다"고 발언한 '사이버 레커(렉카)' 뻑가가 유튜브 수익 창출에 문제가 생겼다. 뻑가는 구독자 수 119만 명의 유튜버다.
30일 현재 뻑가의 유튜브는 멤버십 가입 버튼과 실시간 후원금인 '슈퍼챗'이 불가하다. 또 26일 올렸던 '중고대학생' 동영상 콘텐츠를 유튜브에서 사라지는 등 유튜브를 통한
협박‧공갈‧업무상 비밀누설 등 혐의…유서 조작하기도“변호사 책무 저버리고 의뢰인 분쟁 유발, 갈등 조장”
유명 유튜버 쯔양(본명 박정원)을 협박해 돈을 뜯어낸 혐의 등을 받는 변호사가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수원지검 형사5부(천대원 부장검사)는 28일 강요, 협박, 공갈, 업무상 비밀누설 등 혐의를 받은 변호사 최모(39) 씨를 구속기소했다고
유튜버 남편에게 '밀양 여중생 집단 성폭행 사건' 가해자의 신상을 넘긴 공무원 아내가 구속됐다.
13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경남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개인정보 보호법 위반 등 혐의로 충북 한 지자체 30대 공무원 A 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A 씨는 성폭행 사건 가해자의 주민등록번호와 주소 등 개인정보를 불법 조회한 뒤 남편인 유튜버 '전투토끼'에게
밀양 성폭행 사건의 가해자 신상을 관련자 동의 없이 공개한 유튜버 '전투토끼'가 명예훼손 등 혐의로 구속됐다.
법조계와 노컷뉴스에 따르면 창원지방법원 정지은 영장전담판사는 8일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과 강요 등 혐의로 유튜버 '전투토끼' A 씨에 대한 영장실질심사 후 구속영장을 발부했다고 밝혔다.
A 씨는 올해 6월부터 자신의 유튜브 채널 '전투토끼
인기 먹방 유튜버 쯔양 측이 김세의 가로세로연구소 대표를 검찰에 고소한 데 대해 김 대표는 "오히려 땡큐"라며 "검찰 수사에서 누가 거짓말 했는지 드러날 것"이라고 했다.
김 대표는 31일 유튜브 가세연 커뮤니티에 "쯔양의 반응이 드디어 나왔다. 저를 너무 모르시나본데 저는 이런 고소 들어온다고 위축되는 사람이 아니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제
유튜버 쯔양이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를 운영하는 김세의 대표를 검찰에 고발했다.
30일 MBN에 따르면 쯔양 측 법률대리인은 전날 김 대표를 협박·강요 및 정보통신망법 위반 등의 혐의로 수원지방검찰청에 고소했다.
앞서 가세연은 29일 진행한 라이브 방송에서 "쯔양이 노래방 주점에서 일하면서 웨이터로 일하던 전 남자친구를 손님으로 만나게
이원석 검찰총장이 '사이버 레커(부정적 이슈 영상을 올려 이익을 챙기는 유튜버)'들의 범행에 엄정 대응할 것을 재차 지시했다.
29일 법조계에 따르면 이 총장은 서초동 대검찰청에서 김유철 수원지검장으로부터 '사이버 레커' 관련 수사 상황 및 계획을 보고받았다.
이 총장은 이 자리에서 김 지검장에게 "수익 창출과 영리 목적으로 혐오를 조장해 유명인과 일
유튜버 쯔양을 향한 공갈 협박 혐의로 사이버 레커(렉카)들이 구속되고 있는 가운데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가 쯔양에게 경고 메시지를 보냈다.
27일 가세연은 채널 커뮤니티를 통해 "쯔양 사태의 핵심은 바로 '거짓말' 입니다"라는 글을 게시했다.
이어 "쯔양이 본인의 과거와 관련해 '거짓말'을 했는지가 중요하다"며 "구제역과 전국진이 구속된
먹방 유튜버 ‘쯔양’의 과거를 폭로하겠다며 협박해 돈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는 유튜버 ‘구제역(본명 이준희)’과 ‘주작감별사(본명 전국진)’가 구속됐다.
2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수원지법 손철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구제역과 주작감별사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했다. 이들은 공갈, 협박, 강요 등의 혐의를 받는다.
손 부장판사는 이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 ‘0명’이라는 초유의 상황에서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이례적으로 사흘째 이어졌다. 야당 측은 후보자의 법인카드 사적 유용 의혹·정치 편향 의혹·노동조합 탄압 의혹 등을 집중적으로 추궁했고 여당은 ‘공영방송의 공영성 회복’의 적임자라며 엄호에 나섰다.
26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서 이진숙 후보
유튜버 이근 전 대위가 유튜버 구제역의 영장실질심사에 참관하기 위해 수원지법을 찾았다.
이 전 대위는 26일 연합뉴스TV와의 인터뷰에서 "구제역, 오늘 구속될 것 같다. 그걸 보러왔다"고 말했다.
구제역은 이날 쯔양을 대상으로 한 공갈 및 강요 등의 혐의로 유튜버 주작감별사와 함께 수원지법에서 영장실질심사를 받고 있다. 앞서 해당 혐의 이전에 이근에
검찰이 인기 먹방 유튜버 쯔양을 협박해 돈을 갈취한 혐의로 유튜버 구제역과 주작 감별사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23일 수원지검 형사2부(정현승 부장검사)는 공갈, 협박, 강요 등 혐의로 이들에 대한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구제역과 주작 감별사는 지난해 2월 쯔양과 전 남자친구 간의 과거를 폭로하지 않겠다며 쯔양으로부터 5500만 원을 받아 챙긴
인기 먹방 유튜버 쯔양에 대한 정보를 일명 사이버레커(사이버렉카) 유튜버 구제역에게 넘긴 변호사가 "이유막론하고 미안한 생각이다"라며 사과했다. 다만 "사실과 다른 부분도 많다"며 억울함도 토로했다.
쯔양의 전 남자친구이자 전 소속사 대표 A 씨의 전담 변호사이자, 구제역에게 쯔양에 대한 정보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진 B 변호사는 22일 자신의 블로그에
인기 먹방 유튜버 쯔양을 협박했다는 의혹을 받는 일명 사이버레커(사이버 렉카) 유튜버 카라큘라가 유튜브를 그만두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다만 그는 "쯔양을 협박해 돈을 갈취한 사실은 없다"고 강조했다.
카라큘라는 22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마지막 인사를 드립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지난 5년간 쉬지 않고 달려왔던 유튜버로서의 삶을 이제 모두 내려놓고
손수호 변호사가 "지금 사이버 렉카(레커)는 여론 왜곡, 2차 가해, 금품수수 등의 모습을 보이는 형편없는 특징을 보인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손 변호사는 19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원래 사이버 렉카는 마치 레커차처럼 빠르게 사건이나 이슈를 정리해서 알려준다는 멸칭이었다"며 "그러나 이제는 뜻이 바뀌었다. 사실관계 확인에 소홀하고,
먹방 유튜버 쯔양이 사이버 레커(렉카) 유튜버 구제역에게 받은 메일과 영상을 공개했다. 쯔양을 협박해 돈을 뜯어낸 혐의로 수사를 받게 된 구제역이 혐의를 부인하자 증거를 제시한 것이다.
18일 쯔양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협박 영상을 공개합니다'라는 제목으로 라이브 방송을 시작했다.
쯔양 측에 따르면 구제역은 지난해 2월 21일 쯔양 현 소속사 가든
검찰, 5월 유튜버 ‘탈덕수용소’ 재산 2억원 동결“법원 ‘몰수‧추징보전 인용’ 판단이 사건 분수령”
먹방 유튜버 ‘쯔양’ 협박‧공갈 사건을 계기로 ‘사이버 레커(부정적 이슈 영상을 올려 이익을 챙기는 유튜버)’를 향한 비난이 커지는 가운데, 검찰이 이들의 범죄수익을 환수하겠다는 방침을 세웠다. 법조계에서는 “법원이 사이버 레커들의 재산 동결을 인용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