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조 디바’ 양수경의 등장에 상암벌이 들썩였다.
양수경은 3일 상암문화광장에서 펼쳐진 ‘2016 DMC 페스티벌’ 세 번째 무대 ‘레전드 토토가’ 무대에 올라 현장을 가득 메운 3000여명에게 8090 추억 속 음악여행을 선사했다.
8090 최고의 전성기를 맞았던 양수경은 이날 무대에 올라 변함없는 청아한 음색으로 '사랑은 창밖에 빗물 같아요'와
디바 전 멤버 채리나가 ‘2016 ‘DMC페스티벌’의 ‘레전드 토토가’에 대한 불편한 심경을 드러낸 가운데 주최 방송사 MBC가 공식입장을 밝혔다.
채리나는 4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디바 노래를 나와서 부를 거면 내 목소리는 좀 빼고 ‘왜불러’를 부르던가. 립싱크를 할 거면 돈 들여서 다시 편곡 작업해서 부르든가 불쾌하다”고 심경을 밝혔
디바 출신 가수 채리나가 어제 방송된 MBC ‘DMC페스티벌-레전드 토토가’에 대한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습니다. 이날 디바(비키·지니·민경·지니)는 ‘딱이야’ ‘왜 불러’ 등 히트곡을 불렀는데요. 채리나가 활동 당시 불렀던 ‘왜불러’에 채리나의 목소리가 그대로 나왔습니다. 채리나는 오늘 자신의 SNS에 ‘인간적으로 디바 노래를 나와서 부를 거면 내 목소리는
채리나는 글과 함께 ‘#dmc레전드토토가’, ‘#코미디’ ‘#기분#별로네’, ‘#양심’, ‘#멘붕’ 등의 해시태그를 달아 립싱크에 일침을 가했습니다. 디바는 1997년 채리나, 비키, 지니로 이루어진 3인조 걸그룹으로 ‘왜불러’ 등의 히트곡을 내며 인기를 이어갔지만, 3집 이후 채리나의 탈퇴로 비키, 지니, 이민경이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룰라 멤버이자 디바 전 멤버 채리나(38)가 '레전드 토토가' 무대에 일갈을 날렸다.
채리나는 앞서 방송된 3일 오후 상암 문화광장에서 펼쳐진 '2016 DMC 페스티벌' 세 번째 무대 '레전드 토토가' 무대에 오른 디바를 언급하며 자신의 SNS에 글을 올려 관심을 모으고 있다.
채리나는 "인간적으로 디바 노래를 나와서 부를 거면 내 목소리는 좀 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