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2010년 60만 명이던 캠핑 인구가 지난 2013년 130만 명으로 늘었으며, 해마다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캠핑용품뿐 아니라 스포츠/레저 관련 산업의 규모 역시 커지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영남권 최대 규모의 스포츠/레저 박람회 ‘2015 부산 스포츠 레저 아웃도어 위크(이하 BSPO)’가 4월 9일부터 12일까지
봄기운이 새록새록 돋아나는 계절이다. 레저 스포츠 계획은 자연스레 늘어난다. 하지만 무턱대고 필드에 나가는 것보다 장비나 트렌드를 한 번쯤 점검한 후 나가는 것도 좋다. 최근 열리는 스포츠·레저 관련 박람회를 둘러보면 쉽게 해결된다.
최근 골프 트렌드와 신제품 시타가 가능한 한국골프종합전시회는 12일부터 나흘간 서울 삼성동의 코엑스(A홀)에서 열린다.
2015 서울국제스포츠레저산업전(SPOEX)이 26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막된 가운데 행사장이 관람객들로 북적이고 있다. 헬스와 피트니스, 스포츠용품, 익스트림, 레저 등 관련업체 486개사 1982개 부스가 참여한 이번 박람회는 다음달 1일까지 계속된다. 최유진 기자 strongman55@
올 한해 스포츠·레저 트렌드를 한눈에 볼수 있다. 본격적인 스포츠·레저 시즌을 앞두고 관련 박람회가 시선을 끌고 있다. 한해의 트렌드 전망은 물론 다양한 이벤트 참여와 경품응모, 저렴한 비용으로 용품 구입도 가능하기 때문이다.
20일부터 나흘간 서울 강남구의 코엑스에서는 서울국제스포츠레저산업전(스포엑스)이 열린다. 국내 최대 규모 스포츠·레저산업 종합
겨울잠이 민망한 계절이다. 예년보다 빨리 찾아온 봄 기운이 겨울잠을 깨웠다. 스포츠·레저 관련 산업도 겨울잠에서 깨어나 기지개를 켜고 있다.
봄 시즌을 앞두고 스포츠·레저 관련 박람회가 한창이다. 경기 고양의 킨텍스에서는 ‘코리아 베이스볼 페어’가 열린다. 2월 22일부터 24일까지 열리는 이 박람회는 야구 글러브와 장갑, 가방, 보호장비, 야구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