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10대 건설사가 가장 많은 분양 물량을 공급하는 곳은 충청남도인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을 대표하는 아산과 천안 지역에서 대형 건설사들이 대단지를 쏟아대는 ‘브랜드 대전’이 펼쳐져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4일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올해 4분기(10~12월) 10대 건설사 물량(컨소시엄 제외) 중 일반분양은 2만4678가구가 공급
올해 1~8월 경기 남부 지역의 아파트 매매량이 7만2000여 건을 넘어서면서 전년 대비 30%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는 서울 아파트 매매량이 증가하면서 경기 남부 일부까지 온기가 확산한 것으로 분석했다.
22일 한국부동산원의 지역 별 아파트 매매량을 보면 올해 1~8월 경기도 아파트 매매량은 9만4346건으로 집계됐다. 이 중 경기 남부의
올해 청약시장에서 중소형 아파트의 인기가 두드러지고 있다. 가구원 수 감소 등으로 수요가 확대되는 가운데 신규 분양 물량은 줄어들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16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해 전용면적 85㎡ 이하 중소형 아파트 1순위 청약자는 총 106만7370명으로 전체 청약자(120만8439명)의 88.3%를 차지했다. 10명 중 9명 정도가 중
6월 전국 아파트 공급 예상 물량은 약 2만5000가구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만6000가구 가량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감소폭이 크게 나타났다.
22일 부동산 정보제공업체 부동산R114에 따르면 6월 전국 아파트 입주 예정물량은 지난해 동기(4만2306가구)보다 39%(1만6366가구) 감소한 2만5940가구로 집계됐다.
1000가구가 넘는 대단지 아파트들이 분양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랜드마크로 부각되면서 집값이 오르고 상당한 시세차익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관리비는 상대적으로 저렴해 실수요자들의 눈길도 사로잡고 있다.
17일 부동산R랩스 자료에 따르면, 단지 규모별 전국 아파트 평균 평(3.3㎡)당 매매가는 단지 규모에 비례해 상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주택 시장의 얼어붙은 분위기가 계속되면서 대형 건설사의 브랜드 아파트에 대한 선호도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실수요자 중심으로 개편된 시장에서 다양한 장점으로 뭉친 '똘똘한 한 채'를 찾는 수요가 커졌기 때문이다.
27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해 3월 기준 서울 강남구 아파트 매매가(3.3㎡당) 상위 5위 안에 드는 단지(재건축, 리모델링 사업 예
주거 공간에서 수요자들의 니즈를 반영한 특화 설계의 중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 단순히 거주의 공간을 넘어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맞춤형 주거 공간을 갖춘 곳을 찾는 수요자들이 늘고 있기 때문이다.
12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최근 주택시장에서 특화 설계를 갖춘 아파트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주요 건설사들은 각자의 브랜드 정
4·10 총선이 마무리되면서 분양시장이 다시금 활기를 띨 전망이다. 특히 실수요와 투자자 모두의 선호가 강한 1000가구 이상의 대단지가 대거 출격을 앞둬 주목된다.
11일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이달부터 6월까지 전국 분양시장에는 1000가구 이상 대단지 아파트 총 29곳, 3만6873가구가 일반분양(이달 10일 이후 청약 단지) 될 예정이다.
권역별
지난해 경기 지역 아파트 청약 경쟁률 상위 5위권 단지는 모두 GTX-A(수도권광역급행철도) 노선 호재를 갖춘 것으로 나타났다. 이달 말 GTX-A 노선 개통을 앞두고 분양시장 수요자들을 끌어당긴 것으로 풀이된다.
27일 리얼투데이가 한국부동산원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경기도에서 청약 접수를 받은 아파트 중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곳은 모두
최근 분양가 상승과 고금리 기조 등으로 수요자의 자금 마련 부담이 커지는 가운데, 비교적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되는 공공분양주택에 실수요자 관심이 커지고 있다. 연내 전국에서 공공분양 물량 1만7000여 가구가 공급되는 만큼 실수요자의 발길이 이어질 전망이다.
22일 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12월까지 전국에 공급을 마쳤거나 공급 예정인 공공분양
청약 홈 개편이 마무리되는 이달 말부터는 분양시장이 다소 활기를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다자녀 가구 기준 완화 등 바뀐 청약제도의 혜택을 볼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질 수 있어서다. 수요자들은 인프라와 가격 하락 방어 등에 장점이 있는 것으로 평가되는 대단지로 몰릴 가능성이 있다.
5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부동산원은 22일까지 청약홈 개편 작업을 진행한
초등학교를 품은 이른바 ‘초품아’ 아파트는 부동산 시장에서 대표적인 스테디셀러로 인기몰이를 해왔다. 최근에는 학부모들의 교육열이 더욱 높아지면서 초등학교와 중학교, 고등학교까지 모두 가까운 단지들이 더욱 강세를 보이는 흐름이다.
18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주택시장에서 초·중·고교가 모두 가까운 단지들에 대한 선호가 높아지고 있다.
초·중·고교가 모두
신설 철도 노선 인근 집값 강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인덕원~동탄선’(인동선) 주변 아파트값 프리미엄이 시장에서 수치로 입증되고 있다.
17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인동선은 수도권 지하철 4호선 인덕원역을 기점으로 안양과 의왕, 수원, 용인, 화성 등 주요 도시를 거쳐 동탄역을 종점으로 하는 총 길이 약 37.1km 규모의 노선이다. 인동선은 수도권 서ㆍ
지난해 전국 아파트 매매 건수가 전년보다 약 13만 건 증가했다. 증가 폭은 역대 세 번째로 컸다.
14일 부동산R114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를 토대로 산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에서 실거래된 아파트 매매 건수는 38만7415건으로 전년 25만7980건보다 12만9435건 늘었다. 2020년(2만2028가구), 2013년(15만9213가구)에 이
청약자 열 명 중 여섯 명이 수도권에 몰리는 등 지난해 청약시장의 쏠림이 심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분양 우려 등이 큰 지방보다는 청약 대기 수요가 풍부하고 차익기대감이 큰 수도권에 대한 선호가 강해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15일 직방은 지난해 전국 269개 분양사업지에서 순위 내 청약 통장 사용 건은 총 112만8540건으로 2020년보다 10.48%
연말·연초 수도권 분양시장에서 초·중·고교가 모두 가까운 '원스톱 학세권'이 주목받을 전망이다. 원스톱 학세권은 안전한 통학, 교육이 마무리되는 시기까지 안정적인 거주 등의 장점이 있다. 이런 이유로 원스톱 학세권 아파트는 최근 수도권 청약 시장을 주도하는 모습이다.
24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올해 4분기 경기도 민간 아파트는 9543가구(특
규모가 큰 단지일수록 집값 변동에 유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2018년 이후 올 11월까지 최근 약 5년간 전국 아파트 매매가는 3.3㎡당 평균 1445만 원에서 2083만 원으로 638만 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단지 규모별로 살펴보면 1500가구 이상의 대규모 단지는 같은 기간 동안 770만 원이 올라 가장
올해 분양시장에서 서희건설이 수요자로부터 철저히 외면받았다. 서희건설은 시공능력평가 상위 건설사들 사이에서는 물론이고 업계 전체로 봐도 가장 적은 선택을 받으면서 최하위권의 청약경쟁률을 보였다.
13일 본지가 부동산R114에 의뢰해 받은 올해 신규 분양 단지의 청약 경쟁률 자료를 건설사별로 분석한 결과 서희건설은 평균 0.18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
DL이앤씨가 올해 분양한 단지들이 청약 흥행에 이어 계약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12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인천도시공사와 DL이앤씨 컨소시엄이 내놓은 ‘e편한세상 검단 웰카운티’의 국민주택 1166가구가 지난 7일 모든 계약을 완료한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민영주택 물량 292가구가 조기 완판된 데 이어 국민주택도 완판되면서 총 1458가구의 대단
12월 둘째 주에는 전국 3947가구가 분양에 나선다.
◇청약 단지(7곳)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R114에 따르면 12월 둘째 주에는 전국 7개 단지에서 3947가구(일반분양 2255가구)가 분양한다.
서울 성동구 ‘청계리버뷰자이’와 경기 이천시 ‘이천중리우미린어반퍼스트’, 충남 서산시 ‘서산센트럴아이파크’ 등에서 청약을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