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명문 프로축구단인 레알 마드리드(스페인)가 잉글랜드의 강호 맨체스터 시티(맨시티)를 꺾었다.
레알 마드리드는 24일 오후 7시(한국시간) 호주 멜버른의 크리켓 그라운드서 열린 맨시티와의 ‘2015 기네스 인터내셔널 챔피언스컵’ 경기서 4-1로 승리했다.
벤제마, 호날두, 베일 등 이른바 ‘BBC’라인을 비롯한 정예 멤버를 선발로 내세운 레알 마
레알마드리드와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의 대결이 펼쳐진다. 유럽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 펼쳐질 만한 대결이 프리시즌 기간에 열리는 것이다.
레알 마드리드와 맨시티는 24일 오후 7시(한국시각) 호주 멜버른에 위치한 크리켓 스타디움에서 펼쳐지는 ‘2015 기네스 인터내셔널 챔피언스컵’ 경기에서 맞붙는다.
인터네셔널 챔피언스컵 주최 측은 경기에 앞서 공식
19일 새벽을 기해 일제히 막을 올린 2012-13 시즌 챔피언스리그에서 레알 마드리드, 아스널,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파리 생제르맹 등이 승리를 거두며 기분 좋게 대회를 시작했다.
이날 벌어진 8경기들 중 가장 큰 관심을 모은 경기는 단연 레알과 맨체스터 시티간의 경기였다. 시즌 초반 리그에서 주춤하고 있는 레알로서는 챔피언스리그를 통해 반전의 계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