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최초로 승인한 유전자 치료제 럭스터나 개발사 스파크 테라퓨틱스를 공동 창업한 AAV 업계의 권위자이기도 하다.
라투스바이오는 데이비슨 박사 외에도 신경과학 및 유전 질환 분야의 권위 있는 교수진이 기술 자문단에 참여하는 등 업계 최고 수준의 유전자 치료제 전문 인력을 바탕으로 연구 개발 활동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삼성서울병원은 ‘럭스터나’의 급여화 결정 이후 첫 환자 수술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2일 삼성서울병원에 따르면 2021년 7월 국내에서 처음으로 럭스터나 수술에 성공한 삼성서울병원 김상진 안과 교수팀은 약 3년 만에 급여화 이후 처음 시행하는 수술도 집도했다. 올해 2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승인받은 삼성서울병원 환자 2명은 각각 3월과 4월에...
유전성 망막위충증 치료제 ‘럭스터나’는 안구 당 투약 비용이 약 5억 원이다.
국내에서는 매년 약 5만 명의 환자가 희귀질환을 진단받는다. 신규 환자 대부분은 건강보험에 가입된 상태지만, 10명 중 1명은 경제적으로 취약한 계층인 것으로 파악된다. 2021년 한해 신규 환자 5만5874명 중 8.1%를 차지하는 4498명은 의료급여 수급권자로 조사됐다.
환자들이 적시에 치료를...
또 2017년 유전자치료제의 경우 미국의 첫 번째 허가 품목 ‘럭스터나(Luxturna)’ 등장 이후 한국 관련 업체인 헬릭스미스, 신라젠, 코오롱티슈진 등이 주목받았다. 하지만 국내 업체의 모든 임상 3상이 실패하면서 새로운 투자 접근법이 필요한 시점이 도래했다는 것이 NH투자증권의 판단이다.
NH투자증권은 제약바이오 산업의 중장기 성장성은 견고한 것으로...
스파크는 2017년 12월 미국 바이오 역사상 최초로 유전자치료제 럭스터나(유전성 망막질환)의 미국 허가에 성공했으며, 후속 파이프라인으로 혈우병 치료제를 개발 중이다.
NH투자증권은 이처럼 글로벌 빅파마의 유전자치료제 관련 기술에 대한 높아진 관심을 확인할 수 있으며 국내 수혜 업체는 바이로메드와 에이비엘바이오로 예상했다.
NH투자증권 구완성...
미국 스파크 테라퓨틱스(Spark Therapeutics)가 유전성 망막질환 치료를 위해 개발한 ‘럭스터나(Luxturna)'다. 희귀 질환이라 약가가 8억5천만~9억원 정도로 고가에 형성됐다. 그러나 선천적 실명으로 태어난 아이에게 주사 한방으로 시력을 확보할 수 있는 강력한 치료제다”며 “2016년에는 RNA 치료제 ’스핀라자(Spinraza)'가 허가를 받았다. 척수성 근위축증을 치료하는...
구완성 연구원은 “좁은 의미의 유전자치료제로는 작년 12월 스파크테라퓨틱스의 ‘럭스터나’가 최초로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를 받았다”며 “미국 유전자치료제 시장의 본격 개화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 럭스터나의 약가는 약 8억 원으로 책정됐다.
구 연구원은 “스파크테라퓨틱스 이후 미국 허가가 기대되는 유전자치료제 신약 후보 목록에 한국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