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 역사에서 가장 오랜 교류와 협력이 이루어졌고, 함께 문명의 발전을 이루었습니다.
광복은 우리에게만 기쁜 날이 아니었습니다. 청일전쟁과 러일전쟁, 만주사변과 중일전쟁, 태평양전쟁까지 60여 년간의 기나긴 전쟁이 끝난 날이며, 동아시아 광복의 날이었습니다. 일본 국민들 역시 군국주의의 억압에서 벗어나 침략전쟁에서 해방되었습니다.
우리는 과거에...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3일(현지시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게 매년 1회 정기적으로 러일 정상회담을 할 것을 제안했다고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다.
이날 아베 총리는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열린 동방경제포럼(EEF) 연설을 통해 전날 푸틴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 자신이 제안한 에너지 개발 등 8개 항목의 경제협력 진척 상황을 확인하기 위해...
일본은 지난 5월 소치 정상회담에서 에너지 개발과 러시아 극동 지역 산업 진흥, 인적교류 확대 등 8개 경제협력 방안을 제시했다. 이런 제안을 구체화시켜 쿠릴 4개 섬 반환 협상을 진전시킨다는 목표다.
스가 요시히데 일본 관방장관은 세코 경제산업상의 겸임과 관련해 “경제협력방안 등 총리 외교 실적을 바탕으로 방안의 구체화를 진행하고자 발령했다”고...
러시아 최대 에너지 기업 가즈프롬의 계열사인 가즈프롬 네프티와 일본 석유천연가스·금속광물 자원기구(JOGMEC)간의 협력이 확대될 전망이다.
2012년부터 협력을 이어오고 있는 양사는 석유 지질조사 및 하이로카본(Hydrocarbons) 생산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한다는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지난 주 폐막한 상트국제경제포럼에서 체결했다고 지난 21일(현지시간)...
양국간 경제 통상을 비롯해 문화 및 인적교류 활성화 등 폭 넓은 분야에 걸쳐 양국간의 협력방안 도출이 이번 트루트네프 부총리가 일본을 방문하는 주 목적이라고 통신은 덧붙였다
트루트네프 부총리는 극동에서 양국간 철강·금속 및 에너지분야의 협력방안 추진을 위한 실무급 라운드 테이블 참석을 비롯, 각 분야의 통상협의체에 참석하며 일본기업과 실행 방안을...
일본은 러시아의 경제발전과 연계되는 프로젝트에 적극 협력함으로써, 현재 난항을 겪고 있는 쿠릴열도를 둘러싼 러시아와의 영유권 문제의 돌파구를 마련하는데 총력을 기울일 것으로 예측된다. 이 일환으로 양국 정부는 가칭 ‘통상경제진흥위원회’란 협의체를 만들어 보다 구체적으로 대화를 해나가기로 했다. 양국 에너지 산업을 주축으로 공항 및 항만 인프라, 제조...
향후 현지 협력업체로 선정된 러시아 측 관계자는 일본에 방문하여 실제 운영 중인 풍력발전단지를 견학하며 운영 엔지니어링 노하우를 습득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 추진 관련, 알렉스 카프룬 라오 에스 바스토크 전략투자부문 부사장은 “극동에서 재생에너지 개발 프로그램 관련 이미 상당부문 실행력을 발휘했다”며서“앞으로 우리의 궁극적인 과제는...
동시에 지난해 투자한 하바롭스크주 선도개발구역내 유기농야채 온실조성 프로젝트를 성공리에 마무리하고 2단계 사업진행에 한창이다.
3월 말 고즈키 도요히사 주러시아 일본대사는 러시아 최대 에너지기업 가즈프롬의 알렉세이 밀러 최고경영자(CEO)와 면담을 갖고‘사할린-2 후속 프로젝트’에 대한 일본 에너지기업들의 참여의사를 전하고 협력방안을 타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