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에서 러시아와 독일 양국 기업 대표들이 만나 경제협력 방안을 모색할 전망이다.
러·독 비즈니스 대화가 9월 2~3일 러시아 블라다보스토크에서 개최되는 제2차 동방경제포럼에서 열린다고 4일(현지 시간) 이스트러시아 통신이 전했다.
유럽연합(EU) 주요국인 독일의 기업 사절단이 극동 블라디보스토크에 방문해 개최하는 대화여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번
러시아가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 아세안)과 경제 및 안보협력 확대 방안을 모색한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아세안 회원국 10개국 정상들과 19~20일 양일 간 러시아 소치에서 정상회담을 갖는다고 러시아 국영통신 타스 등 현지 매체가 일제히 보도했다. 아세안은 동남아국가연합의 정치·경제협력기구로서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베트남, 태국,
권오규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장관은 다음 달 9일 일본 도쿄에서 개최되는 G7 재무장관회의 확대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출국한다고 재정경제부가 31일 밝혔다.
'G& 재무장관회의 확대회의'는 G-7 재무장관회의시 비회원국이 재무장관을 초청하는 회의를 말하는 것으로 한국 정부는 지난 2006년 6월, 2007년 10월에 이어 세 번째로 참석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