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인들의 불참 사태 때문에 사회를 거절할까 고민했다.”2월 28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엔젤레스에서 열린 88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진행을 맡은 코미디 배우 크리스 록의 말이다. 이에 공감하는 시상식 참석자들은 박수로 화답했다. 하지만 이날 록은 시상식에 오른 아시아계 어린이를 향해 편견에 가득 찬 농담을 해 비판이 쏟아졌다.
록의 이중적 태도를 보면
배우 박주미가 ‘러브 인 아시아’ 내레이션에 참여했다.
18일 방송된 KBS 1TV 시사교양프로그램 ‘러브 인 아시아’ 448회에서는 헝가리댁 아니타 사연을 배우 박주미가 내레이션으로 소개했다.
박주미는 내레이션 참여 후 “기획안을 보고 타향에서 아이들을 데리고 생활하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실어드릴 수 있겠다고 생각해 참여하게 되었다. 내레이션을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