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홀딩스의 건강기능식품 자회사 종근당건강이 자사몰을 활용해 수익성을 강화한다. 가파른 성장세가 꺾인 현시점에 소비자 직접 판매(Direct to Customer, D2C)으로 돌파구 찾기에 나섰다.
11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종근당건강은 실적 내리막길을 걷고 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종근당건강은 2021년 6155억 원의 사상 최대
종근당건강은 최근 고용노동부 주최로 열린 ‘2022년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인증식’에서 인증패를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대한민국 으뜸기업 인증식은 기업의 일자리 창출 성과와 노고를 격려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지난 2010년부터 고용노동부 주관으로 매년 열리는 행사다.
으뜸기업에는 대통령 명의의 인증패가 수여되며 신용평가와 금리 우대,
국내 건강기능식품 시장에 유산균 돌풍을 일으킨 종근당건강이 건기식 사업에 드라이브를 건다. 연간 생산능력을 1조 원까지 끌어올리고, 국내 성공을 발판 삼아 본격적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
26일 금융감독원 전자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종근당건강의 지난해 매출은 6155억 원으로 전년(5116억 원) 대비 20.3% 증가했다. 업계 평균 매출 증가율이 1
종근당건강은 23일 충남 당진시 합덕읍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건강기능식품 생산시설인 당진 신공장의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장한 종근당 회장을 비롯해 양승조 충남도지사와 김홍장 당진시장, 어기구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김명선 충남도의회 의장, 이종원 건강기능식품협회 부회장 등 지방자치단체와 업계 주요 관계자 약 100여명이 참석했다.
당진 신
종근당건강의 유산균 ‘락토핏’이 연 매출 2000억 원을 3년 연속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종근당건강은 락토핏의 고속 성장 배경으로 제품의 우수성을 기반으로 한 철저한 고객 중심의 브랜딩 및 마케팅 전문성 강화, 유통 다각화 등을 꼽았다.
락토핏은 기존 성인 또는 아이에게만 집중됐던 캡슐 유산균 중심의 시장에서 온 가족을 공략해 각 가족 구성원에게
종근당건강이 대규모 스마트공장을 짓고 최첨단 생산시스템을 구축한다.
종근당건강은 18일 충남 당진시 합덕읍 신공장 부지에서 스마트공장 최첨단 스마트공장 착공식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착공식에는 종근당건강 김호곤 대표를 비롯해 종근당홀딩스 황상연 대표, 아라건축사무소 이상포 대표 등 신공장 건설 관련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합덕 신공장은 건강기
종근당건강은 유산균 브랜드 ‘락토핏’으로 ‘제8회 대한민국마케팅대상’ 시상식에서 ‘최고경영자상’과 ‘2020 소비자평가 브랜드대상’ 등 2개 부문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15일 열린 이번 시상에서 종근당건강 김호곤 대표는 락토핏으로 국내 프로바이오틱스 시장을 선도한 공로를 인정받아 개인 부문에서 최고경영자상을 받았다. 소비자조사 부문에서는 락토핏
새해 셋째 주 SNS(사회관계망서비스) 베스트셀러로 옥션은 종근당의 ‘락토핏 생유산균’과 하희라 앰플로 유명한 제이원의 ‘히라 앰플’을 23일 선정했다.
설 명절을 앞두고 설 선물로 유용한 상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온 가족이 나눠 먹을 수 있는 건강 식품인 종근당의 ‘락토핏 생유산균 골드(250일분, 6만5900원)’에 대한 소비자의 반응
홈플러스는 8일까지 전국 모든 점포에서 28개 건강브랜드가 참여해 총 112종의 건강 관련 식품을 한 곳에 선보이는 ‘건강박람회’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새해가 시작되면서 건강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열게 된 ‘건강박람회’는 건강 카테고리에서 1년 중 가장 큰 규모로 진행하는 행사다. 실제 지난해 1월 진행한 건강박람회 당시에도 행사
하나금융투자는 23일 종근당바이오에 대해 ‘락토핏’ 매출을 통한 외형성장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2100원을 신규 제시했다.
하나금융투자 이정기 연구원은 “종근당바이오는 프로바이오틱스 전용 생산공장을 증설했으며 정상 가동하는 2020년 2분기부터 연간 300억 원 추가 OEM 매출이 발생할 수 있을 전망”이라며 “향후 종근당건강의
유산균(프로바이오틱스)이 국민 필수 건강기능식품(건기식)으로 자리잡으며 프로바이오틱스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제약 바이오 업계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18일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 조사 결과에 따르면 2018년 국내 건기식 시장 규모는 4조3000억원으로 이 중 프로바이오틱스는 약 11%(약 4700억원)의 점유율을 차지해 건기식 품목 가운데 홍삼,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