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로직스는 글로벌 의약품 수급이 불안정한 상황을 고객사와 파트너십을 통해 극복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향후 수급 안정화를 위해서는 세계화가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제임스 최 삼성바이오로직스 부사장은 12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린 ‘세계 바이오 서밋(World Bio Summit 2024)’에서 ‘의약품 수급 관련 기업 차원의 대응 현황 공유’
샌디에이고에서 세계 ADC 기업‧전문가 한 자리에삼성바이오 첫 부스…셀트리온은 첫 포스터 발표이외 리가켐‧에이비엘‧에이프릴바이오 등도 참가
전 세계적으로 항체약물접합체(ADC) 개발이 활발한 가운데, 국내 바이오기업이 ADC 시장의 주도권을 잡기 위해 치료제 개발부터 이를 생산하는 위탁개발생산(CDMO)까지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31일 제약‧바이오
에임드바이오가 400억 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 유치를 완료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삼성라이프사이언스펀드와 인터베스트가 각각 전략적 투자자(SI)와 재무적 투자자(FI)로 참여해 주도했다. DS 자산운용과 민트벤처파트너스는 신규 투자자로, 기존 투자자인 유한양행과 삼성생명공익재단도 후속 투자에 참여했다.
에임드바이오는 이번 투자금을 활용해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단일 계약 기준 역대 최대 규모 수주에 성공했다. 6개월 만에 연간 누적 수주 2조5000억 원을 돌파하면서 올해도 실적 고공행진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미국 소재 제약사와 1조4637억 원(10억6000만 달러)의 위탁생산(CMO)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ADC기업 인수‧투자 등, ADC CDMO 사업 확대링커‧페이로드기술 내재화하는 ADC 툴박스 개발삼성바이오로직스 올해 말 ADC 툴박스 출시 예정업계 “ADC 기술 장벽 낮아져 접근성 높아질 것”
항체약물접합체(ADC)가 미래 항암제로 주목받으며 이를 생산하는 ADC 위탁개발생산(CDMO)에도 관심이 쏠린다. 최근에는 CDMO기업이 ADC기업과 협력으
“최근 수주 문의가 2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여기에 맞춰 위탁개발(CDO)을 홍보하고 인력을 보강하며 시장의 지속적인 수요를 고려해 6공장 건설도 검토할 것입니다.”
존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는 5일(현지시간)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2024 바이오인터내셔널컨벤션(바이오USA)’ 기자간담회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지난해 업계 최초로 ‘영업이익 1조
셀트리온, 美 대형 PBM과 짐펜트라 등재 계약 체결
셀트리온은 미국 대형 처방약급여관리업체(PBM) 익스프레스 스크립츠(ESI)와 짐펜트라 등재 계약을 체결했다고 지난달 29일 밝혔다. 짐펜트라는 2190만 명의 커버리지를 보유한 ESI 처방집에 선호의약품으로 올라갔다.
짐펜트라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승인받은 세계 유일의 인플릭시맙 피하
삼성이 생명과학 분야 신기술 및 사업 개발을 위해 조성한 '라이프 사이언스 펀드를 통해 유전자 치료제 개발사 미국 라투스바이오에 투자한다고 3일 밝혔다. 삼성 라이프사이언스가 투자한 건 2022년 첫 투자 이후 이번이 여섯 번째다.
삼성은 이번 투자를 통해 성장 가능성이 높은 바이오 신사업 기회 탐색과 더불어 유전자 치료제 개발의 핵심 기술 연구를
삼성바이오로직스가 4공장의 순항에 힘입어 역대 1분기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 1조 원 돌파 기록에 이어, 올해는 매출 4조 원 돌파가 확실시된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연결기준 1분기 매출 9469억 원, 영업이익 2213억 원을 기록했다고 24일 공시했다. 지난해 1분기보다 각각 31.35%, 15.41% 늘어난 규모다.
매출 확대
삼성바이오로직스(Samsung Biologics)가 글로벌 경제위기에도 불구 4공장의 매출 증대와 바이오시밀러 사업 확대에 따라 올해 1분기 기준 역대 최대 매출 및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4일 공시를 통해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 9469억원, 영업이익 2213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31%, 영업이익은 15%
삼성이 생명과학 분야 신기술 및 사업 개발을 위해 조성한 '라이프사이언스 펀드를 통해 바이오의약품을 개발 중인 미국 브릭바이오(BrickBio)에 투자한다고 19일 밝혔다.
삼성 '라이프사이언스 펀드'는 삼성물산,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에피스가 공동으로 출자해 조성한 벤처 투자 펀드로 삼성벤처투자가 조합을 결성해 운용 중이다.
삼성은 이번 투자를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생산능력을 키우고 차세대 바이오의약품 포트폴리오를 확대하는 등 매출 4조 원을 정조준한다.
존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는 15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지난해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우수한 실적을 기록했고, 재무적 성과뿐 아니라 ESG 경영 측면에서도 높이 평가받았다”며 “올해 생산능력, 사업 포트폴리오,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올해 첫 위탁생산(CMO) 계약을 체결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벨기에에 본사를 두고 있는 UCB와 3819억 원 규모의 CMO 생산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2017년 동사와 체결한 4165만 달러(451억 원) 규모의 계약에 대한 증액 계약이다. UCB는 블록버스터 치료제 ‘빔’을 비롯한 5종의 뇌전증 치료제를
16일 삼바 인천사업장 직접 찾아 '한계 돌파' 강조"현재 성과에 만족하지 말고 더 과감하게 도전하자"
최근 '삼성물산·제일모직 부당 합병에 따른 불법 승계 의혹'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삼성바이오로직스를 찾아 더 높은 목표를 향해 한계를 돌파하자고 강조했다.
이 회장은 16일 삼성바이오로직스 인천사업장을 찾아 바이오 사업
삼성바이오로직스가 15일 조선 팰리스 서울 강남 호텔에서 국내 바이오산업 동반 성장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약 3시간 동안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삼성바이오로직스의 고객사인 지아이이노베이션과 레고켐바이오사이언스를 비롯한 국내 31개의 바이오텍과 벤처캐피털,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 등에서 총 6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레고켐바이오사이언스와 항체약물접합(ADC) 치료제 개발을 위한 협업에 나선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레고켐바이오사이언스와 CDO(위탁개발) 신규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레고켐바이오는 ADC기술 및 합성신약 분야에 차별적인 R&D 역량을 보유한 기업이다. 특히 지난해 대장암 등 고형암 대상 ADC 치료제 후보물질 'LCB84'를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지난해 연간 매출 1조203억 원, 영업이익 2054억 원을 달성했다고 25일 밝혔다. 연간 매출 1조 원을 넘긴 건 2012년 2월 창립 후 처음이며, 2019년 흑자 전환 이후 4년 만이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지난해 일회성 마일스톤 감소에도 제품 판매가 증가해 긍정적인 실적이 나타났다고 분석했다.
바이오의약품 개발과 상용화를 위해
삼성물산과 자회사인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3사가 설립한 라이프사이언스 2호 펀드(SVIC 64호 신기술투자조합)를 통해 미국 플래그십 파이오니어링과 전략적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삼성은 플래그십 파이오니어링과 함께 △바이오 분야 AI △기초과학 연구를 실제 사용할 수 있게 연계하는 중개의학 연구 △바이오의약품 개발 플랫
글로벌 제약·바이오기업이 추가 파이프라인 확보를 위한 인수합병(M&A)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특히 항체-약물 접합체(ADC)가 헬스케어 업계 화두로 떠오르며 ADC와 관련한 M&A가 증가세를 보인다.
ADC는 특정 항원에 결합하는 항체를 링커 기술을 통해 약물과 결합한 의약품이다. 선택적으로 암세포를 사멸해 치료 효과를 높이고 부작용을 낮춘다는 점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