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섬유 관련주로 주목받은 코스닥 기업 아진산업의 주가가 크게 오르면서 전환사채(CB) 전환권 행사가 이어지고 있다.
9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전날 아진산업은 5회차 CB 12억9500만 원을 주식으로 전환, 52만4928주를 23일 상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진산업은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로 현대ㆍ기아차에 주로 납품하고 있다. 최근에는
하나금융투자가 정부의 신 북방정책에 맞춰 금융영토 확장에 나선다.
하나금융투자는 대표이사를 포함한 주요임원들이 몽골을 방문했다고 27일 밝혔다. 이진국 하나금융투자 사장은 이날 검버자브 잔당샤타르 몽골 국회의장을 만나 몽골 자본시장에 대해 폭넓은 논의를 하고 몽골 최대 금융그룹인 골롬트 금융그룹(Golomt Financial Group LLC.)과
라이노스자산운용은 3일(현지시간) 몽골 울란바토르 샹그릴라 호텔에서 몽골 금융위원회와 현지 주요 금융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라이노스자산운용 몽골현지법인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라이노스자산운용 몽골현지법인은 이날 행사에서 몽골 최대 핀테크 기업인 AND시스템과 총 1100만 달러(약 130억 원) 규모의 회사채 펀드 프로그램을
라이노스자산운용은 지난달 29일 국내 최초로 몽골 교환사채에 투자하는 메자닌 펀드를 설정했다고 밝혔다.
편입 대상은 몽골 유일의 핀테크 무담보 소액대출 전문 금융기관인 LendMN사의 보통주를 교환 대상으로 하는 교환사채이며 총투자금액은 70억 투그릭 (약 32억 원)이다.
LendMN은 구글, PwC 등 글로벌 기업들로부터 우수함을 인정받은 독
가온미디어는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에 전환사채권 전환금지 가처분이 제기됐다고 3일 공시했다.
신청인 정인국 씨는 나우그로쓰캐피탈사모투자 합자회사, 한국투자 벤처(Venture) 투자조합, 라이노스자산운용, 가온미디어 등을 상대로 해당 전환사채의 전환권을 행사하거나 양도, 질권의 설정, 기타 일체의 처분행위를 해서는 안된다고 주장했다. 가온미디어에 대해서는
유진투자증권은 몽골 산업은행 양도성예금증서(CD)에 투자하는 몽골 CD 신탁 120억 원이 출시 하루 만에 완판됐다고 26일 밝혔다.
앞서 유진투자증권은 지난달 28일 국내 최초로 프론티어 마켓 국책은행 CD에 투자하는 ‘유진 라이노스 몽골CD 신탁 제1호’ 60억 원을 출시 당일 완판했다. 후속으로 규모를 두 배로 늘려 120억 원을 모집한 이번 상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