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가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물리치고 ‘라 운데시마’를 달성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29일 새벽(한국시간) 이탈리아의 밀라노 산시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2016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서 승부차기서 승리를 결정지으며 AT마드리드를 5대3으로 꺾었다.
이날 승리로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11번째 우승인 '라운데시마'에 도전하는 레알 마드리드와 구단 창립 최초로 정상에 도전하는 아틀레티코 중 우승컵의 주인이 누가 될지 전세계 축구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는 29일 오전 3시45분(이하 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의 스타디오 주세페 메아차(산 시로)에서 열린 아틀레티코와의 '2015-2016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선제골을 어느 팀이 넣느냐에 따라 2년 전 챔스 결승전과 비슷한 양상이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아틀레티코의 수비가 레알마드리브보다 앞선다는 의견이 많지만 챔피언스리그 경험과 우승 경험 등은 레알마드리드가 압도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창과 방패의 대결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네이버 누리꾼)
챔피언스리그 결승에서 격돌하는 '마드리드 라이벌' 레알 마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