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버설발레단 단원 임선우(19)가 제12회 코리아국제발레콩쿠르 시니어 남자부문에서 금상(공동 1위)을 수상했다. 시니어 부문 최연소로 출전해 얻은 쾌거로, 3000달러 상금과 병역면제 혜택이 주어진다.
코리아국제발레콩쿠르는 유네스코 산하 국제무용협회와 국제무용콩쿠르연맹 회원이다. 볼쇼이발레단 단장 유리 부를라카, 파리국제발레콩쿠르 위원장 시릴 러푸리에
'라 바야데르'
국립발레단 강수진 단장이 첫 작품 '라 바야데르'가 13일부터 4일간 예술의전당 오페라하우스에서 펼쳐진다.
'인도의 무희'라는 뜻의 '라바야데르'는 1877년 프랑스 출신의 안무가 마리우스 프티파가 러시아 황실을 위해 만든 작품이다. 1991년 유리 그리가로비치 안무가가 원작을 재해석해 볼쇼이발레단 버전으로 탄생시킨 것이다.
이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