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트로젠, 38억원 규모 신규 시설투자 결정
△팜스웰바이오, 50억원 규모 유상증자 결정
△디오, 1분기 영업이익 84억원...전년비 16.49%↑
△포스코케미칼, 1분기 영업익 219억원...전년비 5%↓
△상아프론테크, 1분기 영업이익 53억원...전년비 165.1%↑
△옵티팜, 외래 단백질 관련 특허권 취득
△테스, 53억원 규모 반도체
농심은 라면 가격 담합과 관련해 미국에서 제기된 집단소송이 종결됐다고 23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2013년 7월 더 플라자 컴퍼니(The Plaza Company) 등이 당사와 미국 현지법인을 상대로 제기한 라면 가격 담합 관련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올해 1월 제1심 법원이 담합이 없었다며 피고 승소 판결을 선고했고 4월 23일 원고 측의 항소
미국에서 라면 가격을 짬짜미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농심과 오뚜기 등 한국 라면 업체들이 혐의를 벗었다.
농심은 미국 대형마트인 더플라자컴퍼니 등이 캘리포니아 북부 연방 법원에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가격 담합 사실이 인정되지 않는다'는 판결을 받았다고 14일 공시했다.
더플라자컴퍼니는 2013년 7월 22일 농심과 농심의 미국법인
#. 4년 전 온 국민을 분노케 한 사건이 터졌다. 대리점주를 향한 폭언 등 제품을 강매하는 남양유업 ‘갑질’ 파문은 124억원 규모의 과징금 처벌이 내려진 공정분야 사건이다. ‘갑의 횡포’ 에 경종을 울린 사건으로 평가받는 듯 했지만 3년 후 법원 판결은 달랐다. 증거 불충분으로 재산정된 과징금은 25분의 1수준으로 줄었다.
#. 2000년 초 농심
라면 가격을 담합했다는 이유로 수십억 원의 과징금을 부과받은 오뚜기와 한국야쿠르트가 이에 불복해 낸 소송에서 사실상 승소했다.
대법원 3부(주심 박보영 대법관)는 오뚜기가 공정거래위원회를 상대로 낸 시정명령 등 취소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돌려보냈다고 26일 밝혔다. 대법원 1부(주심 이기택 대법관)도 한국야쿠르트가 낸
라면가격을 담합했다는 이유로 1080억원의 과징금을 부과받은 농심이 대법원에서 사실상 승소했다. 대법원은 농심을 비롯한 국내 업체들이 가격을 비슷하게 맞춘 사실은 인정되지만, 그것이 구체적인 가격을 담합한 것이라고 볼 수 없다고 결론지었다.
이번 판결은 같은 사건으로 대법원에 계류 중인 한국야쿠르트와 오뚜기 과징금 소송 뿐만 아니라 미국과 캐나다에서
대법원 2부(주심 이상훈 대법관)는 24일 ㈜농심이 공정거래위원회를 상대로 낸 '과징금 등 처분 취소청구 소송' 상고심에서 원고 패소 판결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돌려보냈다.
공정위는 2013년 3월 농심과 오뚜기, 삼양식품, 한국야쿠르트 등 4개 업체가 2001년부터 2008년까지 6차례에 걸쳐 라면 가격을 담합한 사실을 적발하고 총 1
◆오전 10시 '남편 강간' 여성 심모씨 3차 공판준비기일
◆오전 10시 '라면가격 담합' 농심 1080억 과징금 취소소송 대법원 선고
◆오전 10시 15분 '4대강 담합' 7개 건설사 건설산업기본법 위반 혐의 대법원 선고
◆오전 10시 15분 박상은 새누리당 의원 정치자금법 위반 사건 대법원 선고
농심의 라면 가격 담합에 1000억원대 과징금을 물린 공정위 처분이 정당한 지에 대해 대법원이 2년만에 결론을 내릴 예정이다.
대법원 2부(주심 이상훈 대법관)는 ㈜농심이 공정거래위원회를 상대로 낸 과징금 등 처분 취소청구 소송 상고심 사건을 24일 오전 10시에 선고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결론은 해외에서 진행되고 있는 같은 소송에도 영향을 줄
농심의 라면 가격 담합에 1000억원대 과징금을 물린 공정위 처분이 정당한 지에 대해 대법원이 2년만에 결론을 내릴 예정이다.
대법원 2부(주심 이상훈 대법관)는 ㈜농심이 공정거래위원회를 상대로 낸 과징금 등 처분 취소청구 소송 상고심 사건을 24일 오전 10시에 선고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건은 농심이 라면 가격 담합으로 1080억원이라는 거액의
공정거래위원회는 가장 뛰어난 업무 성과를 올린 `2012년 올해의 공정인'으로 민성환, 이희재, 김수현 사무관을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민 사무관은 주요 제품의 가격ㆍ품질 등 비교 정보를 소비자에게 제공하는 한국형 컨슈머리포트 `스마트 컨슈머'를 성공적으로 구축ㆍ운영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이희재, 김수현 사무관은 지난 9년 동
라면업체들이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담합 혐의로 부과받은 과징금에 불복해 잇달아 소송을 제기하고 있다. 농심이 처음 제기 한 후 팔도도 참여를 선언하고 오뚜기도 검토하는 상황이다.
14일 농심은 라면가격 담합으로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가 부과한 1080억7000만원의 과징금에 대한 취소청구소송을 서울고등법원에 제기했다고 밝혔다. 농심은 법적 절차에 최선
농심은 14일 공시를 통해 라면가격 담합으로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가 부과한 1080억7000만원의 과징금에 대한 취소청구소송을 서울고등법원에 제기했다고 밝혔다.
농심 관계자는 “법적 절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공정위는 지난 3월 라면가격을 공동으로 인상하기로 담합한 4개 라면 제조·판매사 농심과 삼양식품, 오뚜기, 한국야쿠르트 등
공정위의 은행·증권사에 대한 양도성예금증서(CD) 금리 담합 조사 논란을 계기로 리니언시 제도(Liniency;자진신고자 감면제)가 주목을 받고 있다. 리니언시는 담합행위를 자진신고하면 과징금의 전액 또는 일부를 면제해 주는 제도로 우리나라는‘독점규제 및 공정거래법에 관한 법률’로 규정해 2005년 부터 본격 적용하고 있다.
리니언시 덕분에 그 동안 은
공정거래위원회가 라면 가격 담합 혐의로 국내 라면 4개 업체에 과징금을 부과한 가운데 삼양식품의이 업계의 뜨거운 눈총을 받고 있다.
삼양식품이 공정위에게 담합 사실을 털어놓고 ‘리니언시(담합자진신고자감면제)’ 적용을 받은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기 때문이다.
만약 삼양식품이 공정위에 담합사실을 자진신고하고 담합적발에 결정적으로 협조했다면 1
공정거래위원회가 이른 바 'MB 물가 관리지수' 일환으로 서민 생활 물가 안정 생필품 대상으로 지정된 라면값 담함 혐의를 포착하고 직권조사에 나섰다.
공정위는 지난 2월부터 라면값을 16% 안팎까지 인상한 농심, 삼양식품, 오뚜기, 한국 야쿠르트 등 라면업계가 판매가를 올리는 과정에 담합의 여지가 있다는 판단에서 지난주부터 해당 업체들을 방문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