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3차 재확산으로 연말 소비가 비대면으로 몰릴 것으로 예상되면서 이커머스가 할인 행사 등 총공세에 나섰다.
이베이코리아가 운영하는 G마켓과 옥션이 패션부터 먹거리, 인테리어 등 카테고리 별 최대 69% 특가전을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먼저 이달 6일까지 ‘온택트 트렌드·소호 패션위크’를 열고 △난닝구 △체리빌레 △바닐라슈 △투엘브 등 460개
◇온라인몰, ‘한국판 블랙프라이데이’ = 온라인 쇼핑몰업계가 한국판 블랙프라이데이 행사를 펼친다. 블랙프라이데이보다 더 높은 할인율을 앞세웠다. 오는 12월 12일에 11번가, 롯데닷컴, AK몰 등 10여개 국내 온라인몰들이 일제히 대규모 할인행사를 연다. 각사별로 국내외 인기상품을 최대 50% 할인하는 등 차별화된 혜택을 만나볼 수 있다.
이미
롯데마트는 26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모든 점포에서 주요 생활필수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하는 '땡스 위크' 행사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행사는 블랙프라이데이와 사이버먼데이 기간 해외직구족을 겨냥해 행사를 2주 가량 앞당겨 진행된다. 더불어 주로 해외 온라인쇼핑몰을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온라인몰 행사도 강화했다.
롯데마트는 토이저러스
롯데마트가 내수 경기 진작을 위해 1주일 만에 다시 대규모 세일에 돌입한다.
롯데마트는 ‘땡스 위크(Thanks Week)’에 이어 오는 3일부터 16일까지 2주 동안 전점에서 ‘통큰 세일(SALE)’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마트측은 지난 주 진행한 대형마트형 블랙프라이데이 행사인 ‘땡스 위크’가 생필품 중심의 할인행사로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롯데마트는 26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전 점포에서 ‘땡스 위크(Thanks week)’ 행사를 열고 1000여개 주요 생필품을 최대 반값에 판매한다고 24일 밝혔다.
지난해 말 ‘땡스 위크’ 행사는 ‘대형마트형 블랙프라이데이 행사’라 불리며 소비자들에게 많은 인기를 끌었다. 롯데마트는 연말 결산으로 선보이던 ‘땡스 위크’ 행사를 올해 6개월 앞당겨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