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로직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국내 M&A는 179억1700만 달러(약 24조7612억 원)였다. 이중 국내 기업 투자가 167억 달러였다. 지난해 180억 달러에 근접한 규모다.
이응문 율촌 변호사는 “상대적으로 높은 자금 조달 능력을 갖춘 글로벌 PE가 국내 기업을 인수 및 투자하는 거래는 갈수록 많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정경수 삼일회계법인 M&A센터장은...
17일 이투데이가 금융정보업체 딜로직으로부터 받은 ‘국내 M&A 거래 현황’에 따르면 이달까지 집계된 국내 M&A 규모는 71억4300만 달러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136억5200만 달러)보다 48% 가까이 줄어 거의 반토막 난 수준이다.
업계는 금리 인하 기대감이 위축되고, 대내외적으로 불확실한 경제환경이 지속되면서 몸을 사리는 분위기였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는 14일(현지시각) 금융정보업체 딜로직의 데이터를 인용해 올 들어 현재까지 중국 본토 기업들이 올 들어 9일까지 기업공개(IPO), 유상증자(FPO), 전환사채 발행 등으로 64억 달러(약 8조8000억 원)를 조달했는데 이는 사상 최저치라고 보도했다.
또 홍콩을 포함한 역외 시장에서 주식 발행을 통한 자금조달은 16억 달러로 2003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1월 초에 지커는 올해 23만대의 자동차를 인도한다는 목표로, 전년의 2배 수준이라고 발표하기도 했다.
한편 정보 제공업체 딜로직에 따르면 올 1분기에서 중국 기업은 미국 증시에서 6건의 IPO를 진행했으며, 총 4690만 달러를 조달했다. 이는 전년 동기의 4억2800만 달러보다 큰 폭으로 줄었다.
딜로직에 따르면 기업이 채권 발행이나 장기 대출 등 사실상 영구적 자금 조달을 준비할 때까지 이용하는 단기 약정인 브리지론 거래는 지난해 698억 달러에 그쳤다. 전년 대비 3분의 1 수준이다.
M&A는 최근 2년간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금리를 공격적으로 인상하자 위축했다. 금리가 오를수록 조달비용도 늘기 때문이다. 특히 투자등급이 아닌...
실제로 시장조사업체 딜로직이 2003년부터 IPO 데이터를 수집한 이후 올해 처음으로 홍콩(53억 달러) 증시의 자금 조달 규모가 인도(66억 달러)에 비해 뒤처졌다.
인도 주식시장의 활성화는 경제 강세와 정부의 신규 인프라 추진, 주식 투자 열기 등이 뒷받침된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아직 중국 본토 거래소 수준은 넘지 못했다.
링고 최 EY 아시아태평양 리더는...
딜로직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전 세계 M&A 총액은 전년 동기 대비 약 39% 감소했다. IPO 총 거래액은 32% 쪼그라들었다. 그나마 최근 들어서 시장 훈풍에 힘입어 M&A 발표가 늘어나고 있지만, 거래가 늘어났다고 해서 곧바로 은행들의 IB 사업부 실적이 개선되는 것은 아니다. 일반적으로 딜이 최종 마무리될 때까지 거래수수료를 받지 않기 때문이다.
은행들이...
금융정보업체 딜로직에 따르면 올해 들어 중국 본토에서는 총 260억 달러(약 33조5556억 원)의 자금이 신규 IPO를 통해 조달됐는데, 이중 외국계 은행이 참여한 거래는 전체의 1.2%인 2억9700만 달러에 그쳤다.
이는 딜로직이 통계를 집계하기 시작한 2009년 이후 최저치다. 데이터 수집을 시작한 2009년만 해도 외국계 은행의 참여율은 40.8%에 달했다. 2019년 이 비율은...
데이터 제공업체 딜로직에 따르면 최근 1년간 미국 증권거래소가 유치한 해외 IPO 규모는 총 240억 달러로, 홍콩·런던을 합친 것보다 8배 많았다.
한때 글로벌 기업을 끌어모았던 홍콩 증시는 최근 중국 기업들의 앞마당으로 전락했다. 런던은 투자자 기반이 부족하다는 점이 맹점으로 꼽힌다. 영국 연기금과 보험사들이 자국 증시에 투자하는 자산은 일부분에...
딜로직에 따르면 주요 중앙은행들이 완화적 통화정책을 통해 자금을 대거 풀었던 2020~2021년 상장했던 기업 수백 곳 가운데 10곳이 이미 사모펀드와 매각을 합의했다. 2018년과 2019년 상장한 기업 중 지금까지 비상장사로 전환한 곳이 8곳인 것을 고려하면 빠른 속도다.
그릴 생산업체 웨버는 지난해 주당 8.05달러에 비상장사 전환에 합의했다. 이는 18개월 전...
12일 딜로직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PEF 운용사 등이 국내 기업을 인수·합병(M&A)한 딜의 규모는 520억1700만 달러(약 63조4191억 원)다. 이는 국내 M&A의 90% 수준이다. 하지만 해외 M&A사례는 쉽게 볼 수 없다.
토종 PEF의 글로벌 M&A가 왜 이렇게 부진한 것일까.
시장에서는 해외 딜 경험과 운용 능력 부재를 첫 번째로 꼽는다. 한 업계 관계자는 “아직 해외...
M&A 규모 ‘반토막’…“침체 장기화 가능성”
29일 딜로직이 본지에 제공한 자료 따르면 26일 기준 올해 들어서 국내 M&A 규모는 18억2400만 달러(약 2조2500억 원)로 집계됐다. 국내시장서 진행된 M&A(도메스틱)와 해외기업 자본의 국내 기업 투자(인바운드) 규모 합한 금액이다. 한 달도 채 안 된 시기지만 규모는 확연히 줄었다. 지난해 4분기 월평균 M...
딜로직에 따르면 지난주 미국에선 기업들이 총 637억 달러 규모의 회사채를 발행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731억 달러보다 적지만, 이후 미국 기준금리가 제로금리에서 연 4.25~4.50%로 급등했다는 점을 고려하면 주목할 만한 변화다. 특히 지난 한 주간 발행량은 지난해 마지막 5주 동안 기록한 총 366억 달러의 2배에 달하는 규모다. 지난해 무려 16.25% 손실을...
금융정보업체 딜로직에 따르면 작년 미국의 IPO 중단 건수는 약 173건으로 IT 버블이 붕괴했던 2000년 265건 이후 가장 많았다.
미국 스타트업에 투자하는 일본 벤처캐피털 기업 WiL의 이사야마 겐 공동 설립자는 “2021년에는 미국 상장사들이 금융완화로 실력 이상의 평가를 받을 수 있었지만, 이제는 그렇지 않다”며 “시장가치 평가가 기대에 못 미치는...
딜로직이 본지에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국내 M&A 거래 규모는 497억1200만 달러(약 63조2000억 원)로, 역대급 호황을 누렸던 지난해(927억1800만 달러·약 117조8800억 원)보다 46.38% 감소했다.
하지만 IPO를 통한 자금 유치가 어려워지면서 시장의 관심은 M&A로 쏠리고 있다. 지난 10월 네이버가 2조 원대의 포쉬마크 인수 거래에 성공했고, 한화그룹이...
딜로직에 따르면 올해 국내 M&A 규모는 지난해 대비 ‘반토막’ 났다. 최근엔 신규 딜(Deal) 자체가 없다는 얘기가 나온다. 지난해 프로젝트 딜이 쏟아지며 M&A 관련 법률자문 및 재무실사를 맡은 회계법인·로펌이 인력난에 시달렸던 데 비하면 ‘상전벽해’ 수준이다.
M&A 시장엔 언제쯤 온기가 돌까. 국내 주요 회계법인·로펌 M&A 부문 관계자들은 10명...
◇거래 불발·재협상·잠정 연기…매물 쌓여가는 M&A 시장=11일 금융정보업체 딜로직(Dealogic)이 이투데이에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들어 국내 M&A 규모는 496억5400만 달러(약 65조9077억 원)로 집계됐다(11월 22일 기준). 코로나발(發) 경제 위기가 전 세계를 집어삼켰던 2020년(481억8800만 달러·약 63조9619억 원)과 비슷한 수준이다. 역대급 호황을 누렸던...
딜로직에 따르면 9월~10월 미국 M&A 규모는 총 2190억 달러(약 307조3665억 원)로 전년 동기 대비 약 43% 감소했다. 10월 한 달만 놓고 보면 약 1151억 달러로 전년보다 약 28% 줄었다. 지난달 IPO 규모는 전년 대비 95% 급감한 16억 달러에 그쳤다. 이는 2011년 이후 최저치다. 대출채권담보부증권(CLO)은 영국발 금융시장 혼란 여파까지 겹쳐 지난달에 전년보다 97% 감소한...
◇3분기 M&A 1년전보다 29% 줄었다
6일 딜로직이 이투데이에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3분기 국내 M&A 규모 136억7200만달러(약 19조3700억원)로, 지난해 3분기 192억3400만달러(약 27조25400억원) 대비 28.9%(55억6200만달러·7조9000억원)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국내시장에서 진행된 M&A(Domestic)와 해외기업 자본이 국내 기업에 투자(Inbound)한 규모를 합한 금액이다....
◇M&A시장에도 찬바람= 딜로직이 이투데이에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하반기 들어 9월 현재 국내 M&A 규모는 99억4800만 달러(약 13조2300억 원)로, 지난해 같은 기간 179억8600만 달러(약 23조9200억 원) 대비 44.7% 가량 줄었다. M&A 시장이 호황을 누렸던 지난해(477억 달러)와는 상반된 모습이다.
시장 금리가 오르면 인수합병(M&A)시장도 위축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