및 디지털금융을 담당한 금융 베테랑 정성구(연수원 25기) 변호사를 비롯해 금융위원회 상임위원, 한국증권금융 사장, 한국거래소 이사장, 손해보험협회 회장을 두루 경험한 정지원(행시 27회) 고문을 스카우트하며 금융규제 대응력을 키웠다.
특히 세종은 전통적인 규제 분야인 형사와 조세는 물론 정보통신기술(ICT)‧공정거래‧금융규제‧헬스케어‧환경...
정부는 디지털·바이오 헬스 글로벌 중심국가 도약을 국정과제로 선정하고 △데이터 기반 의료·건강·돌봄 서비스 혁신 △바이오헬스 산업 수출 활성화 △첨단 융복합 기술 연구개발 강화 △바이오헬스 첨단 전문인력 양성, 창업지원 강화 △법·제도 및 인프라 구축 등 5대 핵심과제를 추진하는 데 역량을 결집하고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민관합동 콘트롤 타워인...
또 디지털헬스케어 활용될 개인 건강정보에 대한 수집, 저장, 사용, 가공 등에 있어 사용자(연구기관 또는 기업)의 사용 투명성과 책임성을 담은 규제도 필요하다.
지난해부터 보건복지부는 헬스케어 미래 공개토론회를 꾸준히 열며 관련 법 제정 필요성을 제시했다. 고형우 보건복지부 첨단의료지원관은 본지와 인터뷰를 통해 “정부도 ‘개인정보 보호’와...
그는 “개인정보 보호와 보건의료데이터 활용이라는 중요한 두 가치 사이의 긴장 관계를 풀어나가기 위해서는 보호와 활용의 균형을 담고 있는 ‘디지털헬스케어법’ 제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법률이 제정되면 보건의료데이터 개방 및 활용 범위를 명확히 하고, 악용을 차단하는 등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한 협의회장은 AI를 통한 디지털...
네이버의 이같은 개발은 디지털헬스케어 시장 성장세에 발 맞춘 행보로 풀이된다.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글로벌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은 2019년 약 137조 원에서 연평균 29.5%씩 성장해 2026년에는 약 826조 원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전 세계 IT 기술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세계가전전시회(CES )에서는 지난해 처음으로 ‘디지털헬스’ 섹션이 신설되기도 했다....
또 디지털헬스케어 분야의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루닛은 지난해 CVC를 만들겠다는 계획을 내놓기도 했다.
CVC 설립 목적은 그룹 계열사들과 시너지를 내는 데 있다. 일반적인 투자사는 투자의 목적이 투자금 회수(엑시트·exit)이기 때문에 연속성이 없고 수익 창출에 중점을 둔다. 그러나 CVC는 기업의 산업과 관련이 깊거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시너지를 낼...
임정욱 창업벤처혁신실장은 “AI 헬스케어 기업 육성을 위해서는 자금지원과 함께 기술 효과성·안전성 입증을 위한 실증·인증지원, 신속한 관련 법·제도 개선 등 다방면의 지원이 필요하다”며 “기업들과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의 의견을 듣고 적극 반영하여 정책을 설계하겠다”고 말했다.
기술력은 이전보다 더 향상됐고, 실적도 상승해 더 좋은 평가를 기대하고 있다.
이 대표는 “전자약 시장에 진입하기 전부터 의료기기 회사로는 드물게 A를 2개 받았다. 전자약, 넓게는 디지털 헬스케어 업계로 봐도 여러 성과를 냈다. 지금은 그때보다 사업 성과도 좋고 지속 가능한 상태라 더 좋은 평가를 기대한다. 연내 절차를 밟아 내년 상장이 목표”라고 강조했다.
아직까지 민간보험사가 국민건강보험 빅데이터를 획득한 사례는 없지만, 윤석열 정부의 규제 완화 및 디지털헬스케어 산업 육성 기조와 맞물려 제공 가능성이 높아진 상황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 노조와 환자들은 빅데이터 개방으로 인한 국민 피해를 우려하고 있다.
김철중 국민건강보험공단 노조위원장은 “국민건강보험 빅데이터는 대표성·완결성이 갖춰져 있고...
(석간)
△디지털헬스케어 분야 수출기업 간담회 개최(조간)
16일(금)
△기재부 1차관 09:00 경제관계차관회의 겸 물가관계차관회의 겸 경제형벌규정 개선 TF(비공개)
△2024년 8월 최근 경제동향(석간)
△제44차 경제관계차관회의 겸 제30차 물가관계차관회의 겸 경제형벌규정 개선 TF 제4차 회의(석간)
△8월 개인투자용 국채 청약 및 배정 결과(석간)...
삼일은 올해 2월 기업의 부동산 문제를 해결하는 ‘부동산헬스케어센터’ 출범에 이어 5월엔 정부와 발맞춰 ‘밸류업지원센터’도 공개했다.
이어 7월엔 국내 기업의 해외상장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한 ‘글로벌 IPO 전담팀’과 국내 최초로 미국 상장기업 감사지원 센터를 신설했으며 같은 달 ‘지역거점 M&A 센터’, ‘개발부담금 서비스 팀’ 등을...
의료기관 키오스크에 KISA 표준 통합인증 기술 적용모바일 연계한 QR코드 방식으로 환자 신원확인 절차 간소화
넥스원소프트는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포씨게이트와 ‘의료분야 키오스크 신원확인 서비스’ 사업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의료기관 키오스크에 디지털 신원확인 기술을 도입해 본인확인 절차를 간소화하고...
김진우 포씨게이트 대표이사는 “이번 협력은 O2O 서비스로 스마트 병원 서비스의 수준을 한층 더 높여주고, 의료진과 환자 모두를 만족하게 하는 결과를 만들어 줄 것”이라며 “넥스원소프트와 함께 혁신적인 의료 IT 서비스 환경을 만들며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씨게이트는 2000년 설립된 이후 25년간 무인 수납...
‘레벨업 전략’은 △sLLMㆍAI 팹리스ㆍ제조ㆍ헬스케어ㆍ문화콘텐츠 등 AI 스타트업 고(高)성장 5개 분야 전략적 지원 △국내시장 수요를 활용한 성장 강화 △글로벌 시장 진출로 성장 동력 확대 △전문인력 활용 제고 및 거버넌스 구축 등 총 4개의 전략 과제로 구성됐다.
중기부는 이번 정책 추진을 위해 2027년까지 AI 유니콘 3개사를 육성하고, AI 국내 투자...
인포그래픽에는 1997년 설립 이후 국내 최초 코스닥 상장 1호 바이오벤처로 시작한 마크로젠이 2016년 한국인 표준 유전체 지도 발표, 2019년 게놈아시아 100K 국제컨소시엄 연구 성과 ‘네이처’ 본지 표지논문 발표 등 글로벌 톱티어 유전체분석 기업으로 성장하면서 빅데이터, 인공지능(AI),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으로 도약을 준비하는 27년간의 도전과 성과의...
카카오헬스케어, 타임교육C&P 등 메타버스 관련 기업과 유관기관 등이 참석하여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했다.
가상융합산업은 가상·증강현실(VR·AR), 인공지능, 디지털트윈, 블록체인 등 다양한 디지털 기술의 발전에 힘입어 소셜·엔터테인먼트 등을 넘어 교육·의료·제조 등 광범위한 부문으로 융합·확산하며 2030년까지 연평균 30% 이상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는 미래...
글로벌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마크로젠이 유전정보 기반 건강관리 플랫폼 ‘젠톡(GenTok)’에 생성형 AI를 탑재하고 맞춤형 유전상담 AI 챗봇 서비스 ‘젠톡AI’를 베타 오픈했다고 1일 밝혔다.
오픈AI 의 챗GPT(GPT-4o)를 기반으로 한 젠톡AI는 개인별 유전자검사 분석 데이터 입력을 자동으로 처리해 분석 결과를 요약해준다. 사용자는 비만, 탈모, 영양소, 식습관, 운동...
AI 헬스케어 글로벌혁신특구 등 바이오 인프라와 항체산업, 디지털헬스케어‧의료기기 등 주변지역과의 연계‧확장을 통해 바이오산업의 발전을 추진한다.
전남(화순)은 2033년까지 1조 2,294억 원을 투입해 화순 백신산업특구 등 집적된 인프라를 기반으로 ‘R&D-(비)임상-백신제조’ 생태계 조성을 통해 안정적인 백신 생산과 면역치료 산업 혁신 생태계를...
팬데믹 또한 전화위복의 계기가 아닐까 생각한다”
-디지털헬스케어와 관련해 한국은 규제·인식 측면에서 뒤처진다는 지적이 나온다.
“미국에서는 디지털헬스케어에 대한 포지티브 규제와 네거티브 규제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치명적인 일부 항목을 제외하면 민간의 자율성을 보장하는 것이 한국과의 가장 큰 차이다. 디지털은 포지티브 규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