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가을 레오파드룩이 유행아이콘으로 떠오르면서 레오파드 프린트가 언더웨어 시장까지 장악했다. 보이지 않는 속옷까지 스타일을 신경 쓰는 진정한 패셔니스트들을 중심으로 섹시한 호피무늬 속옷이 인기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남성들도 레오파드 속옷 구매에 나서면서 온라인몰에서는 최근 들어 호피 무늬 속옷 판매량이 35%까지 증가했다.
1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갑자기 쌀쌀해진 날씨 속에 온라인몰을 비롯한 홈쇼핑업계는 보온 관련 패션 상품, 가을 제품 등의 매출이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다.
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CJ오쇼핑에서 지난 3일 방송한 가을 의류 ‘에셀리아 투인원 벨티드 원피스(7만8000원)’와 ‘재킷+스카프세트(8만9000원)’ 등 4개 제품이 1시간 방송에 총 5300벌 이상 판매됐다.
일찍 찾아온 무더위에 온라인몰도 뜨거워지고 있다.
1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디앤샵의 경우 6월 2주간 전체 매출이 전월동기 대비 30%까지 증가했고 신규 가입고객과 신규 구매고객도 각각 25%, 30%까지 늘었다. 롯데닷컴은 6월1일~9일간 전체 매출이 전년동기 대비 약 33% 증가했다.
G마켓은 여름신상기획전 등 계절 변화에 따른 상품을 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