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디벗’이 과정 중심 평가에 날개를 달아주고 있다”고도 덧붙였다.
서울교육청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지난 10년간 교육 혁신을 위해 이어져 온 서울 교육의 변화 과정과 성과를 담은 백서 ‘조금더, 새롭게, 다같이’를 공개하기도 했다.
백서에는 △주도적 배움과 성장을 위한 서울교육 △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서울교육 △교육공동체가 함께 만드는...
디지털 교육 환경 구축을 위한 서울교육청의 스마트 기기 보급 사업인 ‘디벗’에 대해서는 명과 암이 공존한다며, 부작용이 우려되는 부분에 대해서는 더 보완하겠다고 밝혔다. 실제로 교육 현장에서는 학생들의 디지털기기 과의존 등 문제가 불거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 바 있다.
조 교육감은 “아이들이 기기를 통해 부적절한 영상을 시청하는 등 부정적인 문제도...
서울시교육청이 늘봄학교 교실 구축비와 프로그램 운영비, 그리고 디지털 교육 환경 구축을 위한 ‘디벗’ 등 스마트 기기 보급 등에 중점을 둔 올해 1차 추가경정예산안을 12조4000억 원 규모로 편성했다.
27일 서울시교육청은 본예산 11조1605억 원 대비 11.5%(1조2881억 원)가 증가한 12조4486억 원 규모의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이날 서울시의회에...
조 교육감은 “내년부터 디지털 교과서가 도입되고 저희가 스마트 기기 학습(디벗)을 추진하는데, 학부모님들이 염려하시는 여러 문제들에 대한 정책적 응전으로 ‘북 웨이브’ 캠페인이 있다”면서 “디지털 시대에 숏폼 콘텐츠에만 익숙해지고 텍스트와 책으로부터 멀어지는데, 이런 캠페인을 통해 저희도 노력을 하고 있고 디벗 기기 활용과 디지털 교과서 시대로...
디지털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예산을 살펴보면 학생들에게 보급되는 스마트기기인 ‘디벗’을 위해서는 1784억 원이 투입된다. 학생스마트기기 충전함보급(132억 원)과 전자칠판(333억 원) 도입, 디지털교과서 개발 및 운영비(17억 원)를 위한 예산도 마련됐다.
학생 기초학력 보장에도 집중한다. △초등 1~2학년 협력강사 지원 및 기초학력 보장(86억 원)...
해당 앱은 디벗 등 기존의 전자학습기기와 연동시켜 사용이 가능할 전망이다.
해외 학생들과 함께하는 ‘공동수업’ 확대
학생들의 글로벌 소통 역량 증진을 위해 서울과 해외 학생들이 함께 듣는 국제공동수업이 확대되고 보다 다양해진다. 올해 5월과 8월 서울시교육청은 이미 각국 학생들이 코딩을 배운 후 홈페이지를 제작하고 영어로 발표를 진행하게 하는...
디지털교과서 개발 및 운영비에 17억 원을, 학생스마트기기인 ‘디벗’ 보급에는 2977억 원을 투자한다. 디벗 충전함 보급(218억 원)과 전자칠판 구축(416억 원)도 추진한다.
이외에도 초·중등학교 기초학력 책임지도제 및 기초학력 보장 프로그램을 운영 등을 위해 310억 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안전한 학교환경 조성을 위한 학교 신·증설 및 노후 학교시설...
서울시교육청이 학생들에게 '1인1기기'를 목표로 보급한 태블릿PC '디벗'을 학교에서만 사용하도록 하는 등 운영방식을 개선한다. 과도한 디지털기기 사용 등 현장의 우려가 커진 데 따른 조치다.
서울시교육청은 24일 이 같은 내용의 디벗 운영방식 개선 조치를 밝히며 “디지털 기반 교육에 대한 우려를 해소하고 개별 맞춤형 교육이 교육구성원의 신뢰 속에 안정적으로...
서울시교육청이 서울 관내 모든 중학교 1학년 학생에게 7만530대의 스마트기기 '디벗'을 보급한다고 20일 밝혔다.
디벗은 '디지털'과 '벗'의 합성어로, 학생들에게 보급한 태블릿 PC 등 디지털 기기를 말한다. 학생들의 학습 결손을 해소하고, 디지털 교과서 등 미래 교육에 대비하기 위해 도입했다.
서울시교육청은 지난해 4월 600억을 들여 서울 내 모든 중학교...
테크센터 구축은 학교 현장의 정보화 인프라 관리에 대한 전문인력 지원 요구 증대와 디지털기기(디벗) 사용 시 인터넷 접속 불안에 따른 문제점 발생에 따라 추진됐다. 교육지원청을 거점으로 관내 학교 현장에 정보화 전문인력을 지원해 직접 애로사항을 해결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시교육청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학교정보화지원체계 구축 사업'을 2025년까지...
서울시교육청은 ‘디벗 보급’ 예산 1059억 원 증액을 요청했지만, 785억 원 감액돼 564억 원으로 확정됐다.
증액 편성된 주요 사업과 증액 예산은 △급식종사자 폐암검진비 4억 원 △서울미래교육지구운영 32억 원 △창의융합과학실헙실 구축 17억 원 △외국국적유아학비 지원 5억 원 △중3전환기 기초학력보장프로그램 7억 원 △서울형마이스터고지원 20억 원...
이번 추경을 살펴보면, 교육청의 역점 사업이었던 학생 스마트기기 디벗 지원 예산이 1059억원으로 다시 담겼다. 자율형사립고와 외국어고와 마찰을 빚었던 미충원 보전금은 114억원 규모다.
다만, 이번에 늘어난 세입예산 증가분 6739억원 중 1500억원(22.3%)을 통합교육재정안정화기금에 전출하기로 했다. 지난해 본예산에서 안정화기금에 편성한 9700억원 중...
교육사업비에는 △중학교 1학년 학생 스마트기기 디벗 보급 293억 원 △중학교 2학년 등 전자칠판설치 362억 원 △서울형메타버스 플랫폼 구축 46억 원 △농촌유학 프로그램 지원금 5억 원 등 본예산 때 예산이 삭감된 30여 개 사업이 포함됐다. 디벗과 전자칠판 보급은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3기의 핵심 공약이다.
다만 이번에도 초중고 입학준비금과 과일급식...
김 의장은 "정부가 올해 AI 등 디지털 교육에 교원을 육성하고 시범사업을 통해 2025년 시행한다는 계획"이라며 "시교육청은 고집스럽게 디벗(교육용 태블릿PC)과 전자칠판 예산을 밀어붙이고 있는데 수업에 필요한 기반 체제나 교원, 방향성 등이 우선 완비돼야 한다. 전자기기는 구입 후 금방 구형이 된다. 기기만 구입하는 건 효과가 불투명한...
이번 협약으로 클라썸은 서울시교육청의 스마트기기 휴대 학습 ‘디벗’에 도입된다.
양 기관은 협약에서 △공교육 환경에서의 클라썸 활용을 위한 교원 연수 협력 및 지원 △클라썸 도입과 관련한 서비스 개선 및 맞춤형 교육 환경 조성 △AI를 활용한 질문 응답 자동화 및 개인 맞춤형 학습 분석 공동연구 등 다양한 협력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서울시교육청은 학교...
시의회가 삭감한 5688억 원 안에는 학교 기본운영비 1829억 원, 전자칠판 보급 1509억 원, 교육용 태블릿PC 디벗 보급 923억 원, 혁신 교육지구 165억 원, 공영형사립유치원 지원금 20억 원, 교육후견인 예산 4억 원 등이 있다.
이날 조희연 교육감은 “5688억 원이나 줄어든 예산으론 사고로부터, 성범죄로부터, 혐오와 폭력으로부터, 유해 물질로부터, 안전한 학교를...
시의회가 삭감한 5688억 원 안에는 학교 기본운영비 1829억 원, 전자칠판 보급 1509억 원, 교육용 태블릿PC 디벗 보급 923억 원, 혁신 교육지구 165억 원, 공영형사립유치원 지원금 20억 원, 교육후견인 예산 4억 원 등이 있다.
이날 조희연 교육감은 “5688억 원이나 줄어든 예산으론 사고로부터, 성범죄로부터, 혐오와 폭력으로부터, 유해 물질로부터, 안전한 학교를...
중1~고1 '1인 1태블릿PC 보급 사업'인 디벗 사업에도 830억원이 편성됐다.
코로나19를 거치며 무너진 기초학력 및 심리정서 지원 등에는 3139억 원이 배정됐다. 교육결손 회복 지원(676억 원), 기초학력 보장 집중 지원(538억 원), 돌봄·방과후학교 운영 지원(585억 원) 등이다.
서울형 독서토론교육 등 미래형 교육과정 운영 지원(565억 원), 미래지향적인 학교...
현재 중학교 1학년에게만 지급하던 '디벗' 스마트기기는 2025년까지 중·고 학생과 교원에게 모두 지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학생 수준에 맞는 맞춤형 학습환경을 제공할 수 있는 빅데이터·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교수학습 플랫폼을 2023년까지 구축한다.
수학과 과학 교육 강화 조치로는 '수학 점핑학교'를 확대 운영하고, 수학체험관과 미래융합과학관을...
전자칠판은 중1 학생에게 보급된 교육용 태블릿 PC ‘디벗’과 연계해 사용할 수 있다. 전자칠판과 ‘디벗’을 무선으로 연결해 화면을 공유하는 등 방식으로 활용한다.
응답자의 84%는 전자칠판과 디벗 연동이 ‘필요하다’고 응답했으며 기존 칠판 사용에 비해 학생들의 수업 참여 및 학습향상에 도움이 된다는 응답도 80%에 달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