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부터 대다수 중학교와 고등학교가 순차적으로 새 학기를 시작한다. 그동안 원격 수업만 허용됐던 사회적 거리두기 최고 단계에서도 학생이 등교 수업을 하게 되면서 학교 방역이 시험대에 올랐다.
16일 학교 현장에 따르면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 중·고등학교 상당수가 17일부터 개학한다. 초등학교는 23일부터 개학하는 곳이 많다.
교육부 관계자는 “8월
교육부가 2학기 등교 확대 방침을 재확인 했다.
교육부 관계자는 12일 출입 기자단과의 백브리핑에서 “9일 2학기 학사 운영 계획을 발표하면서 등교 선택권에 대해서는 신중할 필요가 있다고 밝힌 바 있다"고 말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확진자 수가 2000명을 넘나들면서 청와대 국민청원에 ‘2학기 등교 선택권을 달라’는 글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 속에도 3월 새학기에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까지 유치원, 초등학교 1~2학년은 매일 등교를 하게 될 전망이다. 대입을 앞둔 고등학교 3학년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매일 등교하며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은 코로나19 상황이 악화해도 연기 없이 정상 실시 된다.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28일 정
이태원 클럽 중심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확산되면서 교육현장의 불안감도 커지고 있다.
박백범 교육부 차관은 14일 브리핑을 통해 "지난 4월24일부터 5월6일 사이 교육청을 통해 파악한 이태원 클럽 방문자 숫자는 총 41명"이라며 "세부적으로는 원어민 보조교사가 34명, 교직원이 7명"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모
서울 이태원 클럽을 중심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수도권 지역 집단감염이 급속히 확산하면서 다음 주 정상적인 등교 개학이 이뤄질 수 있을지 우려가 커지고 있다.
교육부는 주말 동안 확진자 상황을 지켜보면서 추후 방역 당국과 등교 수업 일정을 전반적으로 재검토할지 협의할 예정이다.
8일 보건당국에 따르면 경기도 용인시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