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초 듀프리토마스쥴리코리아(DTJ)가 이곳을 운영했으나 관세청이 특허 운영권을 취소하면서 입찰 구역으로 나왔다. 이후 6월 공개경쟁입찰에서 경복궁면세점, 시티면세점 두 곳이 복수 사업자로 선정됐으나 최종적으로 경복궁면세점이 가져가게 됐다.
이로써 경복궁면세점은 김해공항 입·출국장 면세점을 모두 운영하게 됐다. 현재 김해공항 입국장 에서 주류·담배를...
신라면세점은 2017년 홍콩 첵랍콕국제공항 면세 사업권 입찰에서 듀프리, DFS 등 쟁쟁한 글로벌 면세 사업자들이 모두 참여한 가운데 ‘화장품·향수·패션·액세서리’ 분야의 면세점 운영 사업권을 획득한 바 있다. 홍콩공항당국과 신라면세점은 협의를 통해 운영 기간을 3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신라면세점은 지난해 싱가포르 창이국제공항 화장품·향수 매장...
이 자리는 듀프리토마스쥴리코리아(DTJ)가 운영하고 있었으나, DTJ가 중소기업으로 위장해 수년간 면세점 특허를 받았다는 이유로 1월 말 철수했다. 앞서 관세청은 DTJ가 중소기업으로 위장해 부정하게 영업했다고 보고 1월 9일 면세점 운영권을 취소한 바 있다. DTJ는 해당 관세청 처분에 반박해 감사원에 심사청구를 한 상태다.
현재 김해공항 출국장 면세점은 2월부터...
현재 창이공항에는 롯데면세점·신라면세점을 비롯해 듀프리(스위스), DFS(미국), 라가데르(프랑스) 등이 세계 굴지 면세점이 입점해 있다.
이번 신라면세점의 창이공항 사업권 연장은 창이공항과 신라면세점 간의 신뢰 관계가 계약 연장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는 게 업계 안팎의 분석이다.
신라면세점은 그간 창이공항과 협력해 혁신적인 공간 마련에...
롯데면세점은 올해 1월 글로벌 6개 면세사업자와의 입찰 경쟁을 통해 멜버른공항점 사업권을 획득했고 지난달 1일부터 기존 사업자인 스위스 듀프리가 운영하던 매장을 인수한 후 영업을 개시했다.
사업 기간은 오는 2033년 5월까지로 총 10년이다. 롯데면세점은 현재 약 1090평(3592㎡) 크기의 매장을 2027년 약 1704평(5634㎡) 면적까지 확장해 연 매출 3000억 원 규모의...
글로벌 면세업계 2, 3위를 지켜왔던 롯데와 신라면세점이 스위스의 듀프리에 밀려 순위가 한 계단씩 떨어졌다.
4일 더불어민주당 고용진 의원이 관세청에서 제출받은 ‘면세점별 매출액 현황’에 따르면 롯데, 신라, 신세계 등 국내 면세점 매출은 2019년 24조8586억 원에서 2022년 17조8164억 원으로 28.1% 감소했다.
2016~2017년 사드(THAAD·고고도...
스위스 듀프리, 김해공항 2024년 2월 계약기간 종료인천공항 입찰설명회 참여…국내 면세업체 “예의주시”
인천공항 면세점 입찰에 글로벌 면세업 1위 중국국영면세점그룹(이하 CDFG)이 참여한 가운데, 또 다른 막강한 글로벌 경쟁자 듀프리토마스쥴리코리아(이하 듀프리)가 인천공항 입찰엔 최종 불참했다.
하지만 듀프리 측이 현재 운영 중인 김해공항 면세점을...
호주와 뉴질랜드의 면세시장은 코로나 이전 연간 1.3조 원 규모로 추산되며 롯데면세점을 비롯해 듀프리(Dufry)와 하이네만(Heinemann), DFS 등 세계적 면세사업자들이 각축을 벌이고 있다.
멜버른 공항면세점은 오세아니아 지역 2위 규모의 종합면세점이다. 이번 면세사업권 입찰에 글로벌 6개 업체가 참여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제안서와 프레젠테이션 심사 등을...
이번 설명회에 참여한 업체는 이상 대기업 5개와 듀프리토마스쥴리면세점를 포함한 중소, 중견 사업자 8개 총 13개사로 46명이 신청했다.
CDFG는 중국 정부의 면세육성 정책 지원에 힘입어 글로벌 면세 선두를 달리고 있는 업체다. 2020년 중국 정부가 관광특구 하이난섬을 면세지역으로 지정, 본격적인 면세산업 육성정책을 펼친 데 따라 CDFG는 2020년, 2021년 잇달아...
호주 면세 시장 규모는 코로나 이전 기준 연간 1조 원으로, 롯데면세점을 비롯해 듀프리(Dufry), 디에프에스(DFS), 하이네만(Heinemann) 등 글로벌 면세점 간의 경쟁이 치열한 곳이다. 롯데면세점은 시드니시내점을 발판 삼아 호주 최대 면세사업자로 발돋움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2년여 동안 강력한 입국 제한 조처를 내렸던 호주는 올 2월 국경을 전면 재개방하며...
영국의 면세유통 전문지인 무디 데이빗 리포트에 따르면 지난해 세계 면세점 시장에서 중국국영면세품그룹(CDFG)이 스위스 듀프리그룹을 제치고 처음으로 매출 1위 자리를 꿰찼다.
코로나19로 전 세계 면세시장이 부진한 와중에 CDFG는 지난해 2019년보다 8.1% 증가한 66억300만 유로(8조 9697억 원)의 매출을 올리며 2019년 4위에서 1위로 뛰어올랐다. 한국의...
제주항공은 신라면세점, 롯데면세점, 신세계면세점, 현대백화점면세점, 듀프리토마스줄리 등 주요 면세점들과의 제휴를 통해 온ㆍ오프라인 면세점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기내 이벤트와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도 증정한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7월 무착륙 국제관광비행에서도 주요 면세점들과의 제휴를 통해 승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쇼핑의...
600달러, 구매 한도는 5000달러로 시내 면세점 및 온라인 면세점, 온라인 기내 면세점, 인천공항 및 김해공항 출국장 면세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제주항공은 신라면세점, 롯데면세점, 신세계면세점, 현대백화점면세점, 듀프리면세점 등 주요 면세점들과의 제휴를 통해 온ㆍ오프라인 면세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기내 이벤트와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도 증정한다
한편, 국제관광비행 항공편의 1인당 600달러, 구매 한도는 5000달러이다.
시내 면세점 및 온라인 면세점, 온라인 기내 면세점, 인천공항 출국장 면세점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제주항공은 신라면세점, 롯데면세점, 신세계면세점, 현대백화점면세점, 듀프리면세점 등 주요 면세점들과의 제휴를 통해 온ㆍ오프라인 면세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세계 1위 면세업체인 스위스의 듀프리 등 쟁쟁한 해외 사업자들이 이번 입찰에 참여한 만큼 국내 기업이 사업권을 따낼지 업계의 관심이 쏠린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이날 마감한 창이공항 1∼4 터미널 담배ㆍ주류 면세점 사업자 선정 입찰에 롯데면세점과 신라면세점이 참여했다.
싱가포르 창이공항은 지난해 공항 이용 여객만 약 6560만 명에 달하는 ‘아시아...
면세점 1위 사업자인 듀프리의 매출은 76억8700만유로(한화 10조2000억 원)로 격차는 17억7400만 유로(한화 2조3000억 원) 가량이다. 롯데가 처음 글로벌 업계 2위로 올라선 2016년 25억1500만 유로(한화 3조3000억 원)에 비해 1위와의 격차는 많이 좁혀졌다.
롯데면세점 사업 성장의 또다른 관전 포인트로 호텔신라와의 경쟁을 빠뜨릴 수 없다. 신라면세점은 지난해...
이에 듀프리(스위스), DFS(미국), 하이네만(독일), 라가데르(프랑스) 등 글로벌 면세점 기업들이 호주 시장 선점에 열을 올리고 있다.
롯데면세점은 지난해 8월 호주 JR Duty Free의 호주 4개 지점(브리즈번공항점, 멜버른시내점, 다윈공항점, 캔버라공항점)과 뉴질랜드 1개 지점(웰링턴공항점)까지 총 5개 지점의 인수 계약을 맺었다. 이후 약 4개월간의 준비 기간을...
이에 듀프리(스위스), DFS(미국), 하이네만(독일), 라가데르(프랑스) 등 글로벌 면세점 기업들이 호주 시장 선점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롯데면세점은 지난해 8월 호주 JR Duty Free의 호주 4개 지점(브리즈번공항점, 멜버른시내점, 다윈공항점, 캔버라공항점)과 뉴질랜드 1개 지점(웰링턴공항점)까지 총 5개 지점의 인수 계약을 체결했다. 이후 약 4개월간의...
상반기 도입되는 인천공항 입국장 면세점 사업자 입찰에 듀프리토마스쥴리코리아(듀프리코리아)와 에스엠면세점 등 총 14곳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14일 면세업계에 따르면 이날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입국장 면세점 사업권 입찰 신청을 마감한 결과, 듀프리코리아, 에스엠면세점, 그랜드면세점, 엔타스듀티프리 등 주요 중소·중견업체가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최초 입국장 면세점의 향방이 14일 결정됨에 따라 세계 1위 면세점 듀프리와 손잡은 ‘듀프리토마스쥴리코리아’가 선정될지 업계의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이번 인천국제공항 입국장 면세사업권 운영사업자 선정 입찰은 중소·중견기업만 참가할 수 있다. 때문에 세계 1위 기업이 외국계 기업이라는 이유로 관련 입찰에 참여할 수 있는지를 두고 업계의 논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