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년 데뷔한 최범현 기수는 특히 대상경주 등 큰 경주에 강한 면모를 보여 명마 ‘동반의강자’와 함께 그랑프리(G1) 2차례 등 총 12회의 대상경주 우승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김정준 하루 3승.. 새로운 블루칩 급부상
KRA서울경마공원 김정준 기수가 지난주 토요경마에서 3승을 몰아치며 새로운 블루칩으로 올라섰다. 김정준 기수는 지난 21일...
놀라운 점은 2위가 바로 ‘동반의강자’라는 사실. 비록 전성기가 지났다고는 하지만 ‘동반의강자’는 ‘가속도’ ‘포경선’과 함께 그랑프리 2연패에 빛나는 서울경마공원 최강의 경주마다. 지난 6월 61㎏의 부담중량을 짊어지고 4연승을 달성하는 등 ‘동반의강자’와 ‘터프윈’의 성장과정과 비교해 봐도 전혀 뒤떨어지지 않은 경주력을 보여주고 있다....
놀라운 점은 2위가 바로 ‘동반의강자’라는 사실이다. 비록 전성기가 지났다고는 하지만 ‘동반의강자’는 ‘가속도’ ‘포경선’과 함께 그랑프리 2연패에 빛나는 서울경마공원 최강의 경주마다.
하지만 지난해 ‘스마티문학’이 그랑프리에 출전할 당시 주위의 시선은 곱지 못했다. 이유는 아직 그가 2세마란 점에서 부상의 위험을 무릅쓰고 무리하게 경주에...
26일(일) 서울경마공원 제10경주(혼1 2000M 핸디캡)
서울경마공원 암말 랭킹 1위인 ‘깍쟁이(미국산, 암말 4세)가 오는 26일 과천 서울경마공원 10경주(2000m 핸디캡)에 출전해 최우수 암말 선발 시리즈인 퀸즈투어를 앞두고 최강의 외산마 ‘동반의강자’를 상대로 예비고사를 치른다.
지난해 세계일보배를 제패한 ‘깍쟁이’는 우승의 여세를 몰아...
그랑프리에서 아쉽게 3위에 그쳤지만 향상된 기량으로 올해 최강의 외산마 자리를 노리고 있고 ‘스마티문학(3세, 미국, 수말)’이 정상급 외산마 ‘동반의강자’를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하는 이변을 일으켰다. 지난달 28일 2000m 핸디캡 경주로 치러진 11경주에 출전한 ‘스마티문학’은 시종일관 여유 있는 걸음을 보여주며 2위인 ‘동반의강자’를 10마신(약...
28일 서울경마공원 11경주(혼합1군 2000m) 장거리 경주에서 한국경마 최초 2세마로 그랑프리에 출전했던 ‘스마티문학’과 그랑프리 2연패(2008∼2009)에 빛나는 ‘동반의강자’가 출전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사실 지난해 까지만해도 ‘동반의강자’는 외산 1군 최정상급 경주마로 쉽게 꺾을 수 없는 상대로 평가받았다. 해가 바뀌자 상황은 급격하게 변하고 있다....
터프윈은 지난해 부산광역시장배를 우승하며 서울 외산마 최강 자리를 ‘동반의강자’로부터 넘겨받으며 2010년 그랑프리에서 강력한 우승후보로 평가받았지만 부산경남경마공원의 ‘미스터파크’에게 밀리며 4위에 그쳤다. 올해 명예회복을 위해 출전한 부산광역시장배에서 8위에 머물며 또 수모를 당했다. 이로써 신우철 조교사의 터프윈은 이번 우승으로...
디펜딩챔피언인 ‘미스터파크’는 2010년 그랑프리에서 터프윈, 동반의강자 등 최강의 외산마를 누르고 우승을 차지하며 국산마의 자존심을 살렸다. 미스터파크는 올해 6개 경주에만 참가해 6연승으로 올 시즌 승률 100%를 기록하며 변함없는 기량을 과시하고 있다.
특히, 지난 10월16일 부경경마공원 제 7경주(혼합 1군, 2,000m, 별정부담중량 방식)에서 출전한...
그랑프리 2연패 ‘동반의강자’ 일반경주서 우승
2011년 그랑프리 출전을 포기했던 동반의강자(미국, 6세)가 지난 3일 혼1 2000M로 펼쳐진 11경주에서 출전마중 가장 높은 61kg 부담중량에도 폭발적인 뒷심을 보여주며 2위를 3마신차로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61kg의 높은 부담중량에도 불구하고 인기마로 평가받았던 ‘동반의강자’는 2개월간의 공백부담감으로...
역대 그랑프리 역사를 보면 2연패에 성공한 말은 ‘포경선’, ‘가속도’, ‘동반의강자’ 등이다.
하지만, 이들 모두 외산마로 ‘미스터파크’는 국산마를 대표해 그랑프리 2연패를 자신하고 있다.
'에이스갤러퍼' 역시 괴물 경주마의 본색을 드러내며 지난 10월에 열린 KRA컵 클래식 대상경주에서 가혹한 부담중량(60㎏)에도 불구하고 내로라하는 외산마들을...
이번 경주의 가장 큰 관심사는 서울경마공원 최강의 경주마로 평가받는 ‘동반의강자’와 차세대 국산마 최고의 자리를 노리고 있는 ‘에이스갤러퍼’의 맞대결이다. 2008~2009년 그랑프리 2연패에 빛나는 ‘동반의강자’는 최근 경주중 외측으로 사행하는 버릇을 고치고 명예회복을 노리고 있고 60.5kg의 높은 부담중량을 짊어지고 4연승 기록하는 등 최근 무서운...
한국경마 최다연승 기록인 15연승 돌파를 눈앞에 둔 부산경남경마공원의 국산마 ‘미스터파크’와 서울경마공원 그랑프리 2연패에 빛나는 ‘동반의강자’, 지난해 데뷔와 동시에 9연승을 기록하면서 서울경마공원 최강의 경주마로 우뚝선 ‘터프윈’이 지난해 그랑프리 경주이후 다시 한번 맞붙는다면 과연 승자는?
지난해 그랑프리에서 ‘미스터파크’에 패한...
라이벌인 ‘동반의강자’가 급격한 능력저화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오는 7월에 있을 부산광역시장배를 제패할 수 있는 서울경마공원 대표마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경주에서 높은 부담중량이 문제. 하지만 초반에 무리하지 않고 자기만의 경주를 펼친다면 확실한 우승이 예상된다. 다만, 그동안 호흡을 맞춰온 조경호 기수가 이번 주 기승 정지로 기승하지 못하는...
2010년 경주마 능력 1위는 ‘동반의 강자’
한국마사회는 2010년 경주마 통합 능력평가를 발표했다. 외산마 부문은 레이팅(rating) 점수 131을 기록한 ‘동반의 강자(5세, 미국산, 거세)’가 1위를 차지했으며, 국산마 부문은 레이팅 점수 121의 ‘연승대로(4세, 수)’가 1위를 기록했다. ‘동반의 강자’는 작년 대상경주에서 우승을 차지하지는 못했으나, 여전히 한국...
‘터프윈’, ‘동반의강자’ 올해 첫 경주 패배
동반의강자와 터프윈의 맞대결로 관심이 모아졌던 지난 30일 제10경주(2000m)에서 박태종기수의 백전무패(뉴질랜드 6세, 김춘근 조교사)가 우승하는 이변이 일어났다. 경주 강력한 우승후보로 평가받았던 터프윈은 무거운 주로탓에 경마막판 백전무패에 덜미를 잡히면서 2위에 그쳤다. 외측사행악벽을 교정하기 위해...
서울경마공원 현역 최강마인 ‘터프윈’과‘동반의강자’가 동반 출전하는 가운데 ‘넘버3’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터프윈은 지난해 KRA컵Classic(GⅢ)과 부산광역시장배(GⅢ)에서 우승하며 지난해 5억 7천만 원을 벌어들인 대표마다. 총 7회 경주에 출전한 ‘터프윈’은 6회를 승리로 장식하면서 서울경마공원 최고의 경주마로 선정됐을 정도로 기량을 인정받고...
부산광역시장배 이전까지만 해도 “과연 ‘터프윈’이 ‘동반의강자’를 넘어설 수 있을까?”란 의문이 주류를 이뤘다면 결과적으로 이유를 떠나 두 번의 대결에서 모두 우위를 나타냈기 때문에 현재로서는 서울의 명실상부한 에이스가 됐다. 성적 또한 9전까지는 전승을 기록할만큼 완벽 그 자체였고, 부산에서의 능력 검증도 이뤄졌다. 그러나 아쉬움이 더 크게 남는...
3위는 최시대 기수의 ‘연승대로’였다.
팬들의 기대를 모았던 ‘터프윈’과 ‘동반의강자’는 각기 4위와 7위에 그쳐 서울 마방의 자존심을 구겼다.
‘미스터파크’의 경주기록은 2분32초5였으며 우승상금은 2억1천2백만 원이었다.
올해 그랑프리는 1,3,5,6위를 모두 부경마필이 차지해 부경의 절대 우위를 확인할 수 있었다.
◆ [서] 동반의강자(미, 수, 5세, 36조 김양선 조교사)
2008-2009년도 그랑프리(GI)를 제패한 디펜딩챔피언이다. 이번 대회 우승으로 역대 최초로 그랑프리(GI) 3연패를 달성할 수 있을지 관심거리다. 타고난 능력마로 경주 막판까지 지치지 않는 스테미너와 추입력이 주요 강점. 하지만 동반 출전하는 ‘터프윈’은 최대의 난적으로 꼽힌다. ‘터프윈’과는 이미 두 차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