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삼락생태공원 엄궁습지 등 7곳이 국가생태탐방로로 신규 선정됐다. 이들 선정지는 252억 원이 투입돼 2026년 준공된다.
환경부는 우수한 자연환경과 연계해 환경친화적인 체험과 공간을 제공하는 국가생태탐방로 7곳을 신규로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2008년 도입된 국가생태탐방로는 국민이 언제 어디서나 아름다운 자연 자원 및 생태적 배경을 가진
습지 복원을 위해 민간 단체와 학계, 정부가 한자리에 모여 머리를 맞댄다.
환경부는 '2023년 세계 습지의 날'을 기념하고, 습지 보전‧관리 정책의 이행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16~17일 경북 문경시 STX리조트에서 민‧관‧학 합동 연찬회를 연다.
'세계 습지의 날'은 1971년 2월 2일 습지에 관한 국제협약인 람사르협약이 체결된 날을 기념하기 위해
정부가 인구 유출과 소득 감소 등으로 지원이 필요한 낙후지역에 450억 원을 투입해 지역 맞춤형 사업을 지원하기로 했다.
국토교통부는 균형발전을 위해 중점지원이 필요해 성장촉진지역으로 지정된 70개 시‧군을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지역수요맞춤 지원사업’으로 23개 시‧군의 26개 사업을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성장촉진지역이란 균형발전특별법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