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의중앙선 '독서바람열차'가 2량으로 확대된다.
코레일은 경의중앙선 독서바람열차의 도서가 비치된 칸을 2량으로 늘리고 내외부 디자인을 새롭게 단장했다고 16일 밝혔다.
더 많은 이용객이 쉽게 책을 읽을 수 있게 기존 1량에만 비치된 도서를 1호차와 8호차로 나눠 비치하고 열차 내외부는 ‘책으로 떠나는 한반도 평화여행’이라는 주제로 백두산, 제주
코레일이 독서의 계절인 가을을 맞아 경의중앙선에서 열차와 책이 함께 하는 문화 이벤트를 마련했다. 코레일은 파주시,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과 함께 ‘책 읽는 지하철 전자책 체험관’을 22~28일 운영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지하철 전자책 체험관은 경의중앙선 홍대입구역 맞이방에서 운영하며 전용 단말기로 2018년 대한민국 전자출판대상 수상작을 비롯한 전
코레일이 오는 23일부터 경의중앙선에 ‘독서바람열차’를 운행한다.
21일 코레일에 따르면 독서바람열차는 '책 읽는 대한민국’문화정착을 위해 코레일과 파주시, 한국출판문화사업진흥원, 파주출판입주기업연합회가 협력해 운행하는 열차로 하루 여섯차례 문산역과 용문역을 왕복 운행한다.
독서바람열차에는 신간도서 500여점과 전자북 등이 비치되고 도서안내와 파주관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