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동아시안컵은 이미 막을 내렸지만 여전히 많은 이야기 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지난 28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에서 벌어진 한일전에서 붉은악마가 내건 현수막에 대해 일본이 정부 차원에서 관방장관이 유감을 표명하면서 이에 대한 논란은 더 거세졌다. 일본 언론들 역시 경기장 내에서 욱일기를 흔든 것에 대해서는 애써 방관한 채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지난해 런던 올림픽 남자축구 3, 4위전에서 ‘독도 세리머니’를 펼쳐 박탈 위기에 처했던 박종우(24·부산)의 동메달이 6개월만에 주인의 품으로 돌아간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12일 집행위원회를 열고 박종우에게 동메달을 주기로 결정했다. 대한체육회(KOC)는 박종우에게 별도의 시상식 없이 동메달을 수여한다.
앞서 11일 대한체육회는 스위스 로잔의
'독도 세리머니' 로 '2012 런던올림픽' 동메달이 보류된 박종우(23·부산)에 대한 국제축구연맹(FIFA)의 징계 결정이 연기됐다.
대한축구협회는 “스위스 취리히 FIFA 본부에서 5일(이하 현지시간) 개최한 상벌위원회에서 박종우의 세리머니 관련 안건을 다음주에 재논의 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박종우는 지난 2012 런던 올림픽 축구 동메달결
2014년 브라질 월드컵 본선행을 노리는 한국 대표팀이 우즈베키스탄을 상대로 아시아 지역 최종 예선 세번째 경기를 치른다. 이미 2승을 거둔 한국 대표팀은 9월 11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우즈베키스탄의 수도 타슈켄트에 위치한 파크타코르 센트럴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경기에서 승리할 경우 3승으로 1위를 굳힐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우즈베키스탄과의 역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