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가 일본을 대표하는 쇼핑·문화·트래블 브랜드 및 미술관과 손잡고 현대카드 회원의 일본 여행을 풍요롭게 하는 ‘일본 제휴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일본 제휴 서비스는 현대카드 회원이 일본 여행 중 자주 방문하는 다양한 브랜드에서 꼭 경험해봐야 할 혜택들로 구성됐다. 일본을 자주 찾는 현대카드 회원들의 여행 경험은 더욱 업그레이드될
한일 관계 개선과 엔데믹 등으로 인해 일본 시장에서 K뷰티 소비가 늘자, 아모레퍼시픽‧애경산업·LG생활건강 등 국내 뷰티기업의 현지 공략에 속도가 붙고 있다.
11일 화장품 업계에 따르면 아모레퍼시픽은 지난달 31일부터 일본 도쿄 시부야의 대형 쇼핑몰에서 ‘헤라’ 팝업 매장을 열면서 현지 시장 진출의 신호탄을 쐈다.
팝업은 고객들이 제품을 직접 체험
아모레퍼시픽은 메디 뷰티 브랜드 ‘에스트라’가 다음달 1일 일본 시장에 공식 진출한다고 30일 밝혔다.
일본의 최대 뷰티 전문 플랫폼이자 멀티 브랜드 숍인 ‘아토코스메(@COSME)’ 12개 매장에서 대표 제품 에이시카365 라인 4종을 선보일 예정이다.
일본 시장에 첫 선을 보이는 에이시카365 라인은 에스트라의 의약학적 경험과 연구력을 바탕으로 개
카카오IX는 캐릭터 브랜드 카카오프렌즈 도쿄점이 오픈 1개월만에 매출 목표를 144% 초과 달성했다고 1이 밝혔다. 오픈 이후부터 지금까지 카카오프렌즈 도쿄점에는 35만여명이 매장을 방문했다.
지난해 12월 22일 문을 연 카카오프렌즈 도쿄점은 첫 일주일 동안에만 20만 명 가까이 방문했다. 이후 SNS 및 현지 언론을 통해 소식을 접한 젊은
국내 IT기업이 캐릭터를 활용한 오프라인 팝업스토어를 늘리며 영역을 넓히고 있다. 일상 속으로 들어온 캐릭터를 통해 장기 충성고객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카카오와 넷마블, 엔씨소프트 등은 자사의 캐릭터 관련 아이템을 활용한 오프라인 매장을 확대하고 있다.
우선 카카오는 자회사 카카오IX(전신 카카오프렌즈)를 통해
최근 몇 년간 국내 캐릭터 사업이 꾸준한 성장세를 기록하면서 많은 기업들이 적극적 투자에 나서고 있다. 특히 게임 및 포털업체들은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상품들로 공격적 투자에 나서고 있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의 캐릭터 사업이 일본에서 성공적 첫발을 내디뎠다. 카카오 IX의 캐릭터 브랜드 카카오프렌즈가 22일 일본 도쿄에 첫 글로벌
카카오IX의 캐릭터 브랜드 카카오프렌즈가 첫 글로벌 공식 매장의 오픈 신고식을 성공적으로 치뤘다.
지난 22일 아침 카카오프렌즈 도쿄점 앞에는 정식 오픈 수 시간 전부터 약 2000여명의 인파가 몰리며 주변 건물을 둘러싼 긴 대기줄이 만들어지기도 했다.
어피치 오모테산도 1층 굿즈 스토어에서는 어피치 인형의 초도물량이 하루만에 전량 소진되어 2차
글로벌 커피 전문체인 스타벅스가 아시아 최초이자 해외에서 두 번째 ‘스타벅스 이브닝’ 매장을 일본 도쿄에 오픈한다고 29일(현지시간)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다. ‘출근길 커피’ 수요를 넘어 ‘퇴근길 술 한잔’ 수요까지 잡겠다는 포석이다.
스타벅스는 30일 스타벅스 이브닝 도쿄점을 개점한다. 해외 진출로는 영국에 이어 두 번째다. 스타벅스 이브닝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