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제3호 도시재생 모태펀드를 운용할 민간 운용사를 이달 10일부터 31일까지 공모한다.
도시재생 모태펀드는 도시재생 활성화 지역 내 청년 창업ㆍ중소ㆍ벤처기업을 발굴ㆍ지원하는 정책펀드다. 성공 기업에서 회수한 투자금은 다른 성장기업을 돕는 데 재투자된다. 3호 펀드는 125억 원 규모로 조성돼 하반기부터 투자 활동을 시작한다. 앞서 조성된 1호
국토교통부는 17일 도시재생 모태펀드의 두 번째 운용사로 ‘쿨리지코너인베스트먼트’를 선정했다. 펀드명은 ‘CCVC 우리동네 도시재생 펀드’다.
지난해 도입된 도시재생 모태펀드는 공공과 민간이 힘을 모아 공동출자하는 구조다. 2021년까지 주택도시기금(도시계정) 500억 원과 민간출자금 125억 원을 합해 총 625억 원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이번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부산시와 '북항 통합개발과 연계한 원도심 재생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두 기관이 체결한 협약서에는 △북항 통합개발과 연계한 도심재창조 마스터플랜 수립용역 시행 △북항 통합개발 연계 도시재생사업 발굴 △남항권 도시재생뉴딜사업 △부산철도시설 재배치 관련 도시재생사업 △도시재생펀드조성 △빈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