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정가제, 전자책도 포함될까?
21일부터 도서정가제가 시행되는 가운데 도서정가제 대상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오는 21일부터 도서정가제 대상이 확대 실시되는 한편, 기존 허용 할인폭도 직접 할인 10%, 간접할인 5%를 합쳐 15%를 넘지 못하도록 하는 강화된 형태의 도서정가제가 전면 시행된다.
도서정가제는 출판물 정가를 도서에 표시하고, 최종 소
도서정가제 시행일
도서정가제 시행을 하루 앞두고 도서정가제를 시행 중인 국가에 네티즌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출판물 정가를 도서에 표시하고, 최종 소비자에게 판매시 판매자가 표시된 정가에 맞춰 팔도록 하는 제도인 도서정가제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가의 대부분이 시행하고 있다.
영국과 미국, 캐나다 등 영미권 국가를 제외하고, 우리나라를 비롯
정부가 최근 들썩이고 있는 공공요금과 가공식품의 물가안정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1일 과천정부청사에서 열린 물가관계장관회의에서 “최근 3개월 연속 소비자물가가 전년 대비 2%대의 상승률을 기록하는 등 물가가 차츰 안정되면서 그 동안 인상을 자제했던 가공식품 등 공업제품과 공공요금 가격인상 시도가 나타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