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계통신비 저감 정책토론회소비자 실질적 혜택 우선해야완전자급제ㆍ분리공시 등 제안자금력 약한 알뜰폰 도태 위기정부가 도매대가 경감 나서야
국회가 이동통신단말기 유통구조 개선법(단말기유통법) 폐지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가계통신비 인하 방안에 대해서는 공감하지만, 실질적인 소비자 혜택 증진 방안에 대해서는 의견이...
또 하반기 중 이동통신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단통법) 폐지를 재추진하고 알뜰폰사에 대한 이동통신서비스 도매대가 인하를 통해 경쟁력을 높인다.
임대료 안정에 기여하는 상생임대인 제도 기한은 올해 말에서 2026년 말까지 2년 연장한다. 상생임대인 제도는 직전 계약 대비 임대료를 5% 이내 인상한 임대인에게 거주요건을 면제해주는 게 골자다....
3차 요금제 개편 결과 621만 신설 중저가 요금제 가입…전체 5G 가입자의 19% 차지 중저가 단말 출시·제4이통사 시장 안착 지원 및 알뜰폰 도매대가 인하·할인 폭 확대 지원
정부의 통신비 인하 정책의 일환으로 신설된 중저가 요금제에 가입한 인원이 전체 가입자의 19%(621만 명)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이 속도로 가입자가 계속 늘어난다면 장기적으로...
정부는 알뜰폰 도매제공의무제도를 상설화해 알뜰폰 사업의 불확실성을 해소하고 안정적 투자 환경의 기틀을 확보한 데 이어, 저렴한 요금제 출시 여건을 조성하기 위한 도매대가 인하, 대량 데이터 미리 구매 시 할인 폭 확대 등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이용자가 알뜰폰을 믿고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신뢰성 강화방안도 마련해 알뜰폰이 통신 시장의 실질적인 경쟁...
작년 10월 알뜰폰, 전체 18%…전년 동기 대비 24% 급등올해 1700만 돌파 전망…이통3사 3만원 5G 요금제 관건올 상반기 이통3사 5G 요금제 최저구간 4만 원→3만 원알뜰폰 업계 “도매대가 60%, 알뜰폰 5G 진입 자체 어려워”
저렴한 가격을 무기로 1600만 가입자 돌파를 앞둔 알뜰폰 시장의 성장이 둔화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고물가 시대에 통신비 인하에...
윤 의원은 “정부의 도매대가 인하 중심의 규제는 알뜰폰 사업자들이 설비에 대한 투자없이 규제에만 의존하게 만드는 셈”이라며 “이제라도 시장 상황을 정확히 진단하고, 단순한 재정 지원보다는 투자 촉진 및 이용자 보호 강화 등 알뜰폰 시장의 건전한 발전을 유도할 수 있는 정책이 무엇인지 진지한 고민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과기정통부는 알뜰폰 사업자가 설비 등에 투자해 성장할 수 있도록 도매제공 의무제도를 상설화하고 도매대가 산정방식도 다양화한다는 방침이다. 자체설비 보유 사업자와 다량 가입자 보유 사업자 등이 데이터를 대량으로 선구매할 경우 할인 폭을 확대해 경쟁력 있는 사업자가 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
특히 통신시장에서 이통3사의 영향력이 커지지 않도록...
하지만 정작 알뜰폰 업계에서는 도매대가 인하가 오히려 거대자본을 가진 기업의 알뜰폰 시장 진출을 돕는 꼴이 됐다며 생존경쟁도 걱정하고 있는 처지다.
업계 한 관계자는 “알뜰폰 가입자 수가 이통3사 수준으로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아직도 정부가 개입해 알뜰폰 진흥을 외치는 것이 이해가 되지 않는다”며 “공정한 경쟁을 할 수 있도록 시장에 맡기는 것이...
단통법 개정 가닥…추가지원금 現 15% →30%, 5G 요금제 시작 구간 인하 연내 추진 일본, 아세안 일부 국가에 로밍 요금인하 제안…각국 담당 차관들에게서 호응 얻어 알뜰폰 도매대가 인하 의존 벗어나 풀MVNO 지원 방안 고려…QoS 품질평가 검토
정부가 통신시장의 경쟁을 촉진하기 위해 연내 5G 요금제 최저 가격과 로밍요금을 낮추고 자체 설비를 갖춘 ‘풀MVNO’...
이 때문에 알뜰폰 사업자가 5G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결국 도매대가 인하가 필요하단 목소리가 나온다.
황성욱 알뜰통신사업자협회 부회장은 “5G시장에서 알뜰폰 가입자가 부족한 것은 사실이다. 알뜰폰 5G 가입자를 늘리기 위해서는 이통사 대비 경쟁력이 있는 요금제가 필요하다”면서 “결국 도매대가가 LTE 수준으로 낮아져야 가능해질...
“장기적으로 가계통신비 안정시키기 위해 결국 시장 가격 낮춰야”“5G 중저가요금제 도매제공·도매대가 인하 등 정책적인 지원 필요”
가계 통신비 부담을 인하를 위한 정부의 통신정책의 핵심은 알뜰폰 활성화에 방점을 찍을 것으로 보인다. 신규 제4이동통신사 유치에 난항을 겪고 KB, 토스 ,카카오 등 알뜰폰 시장에 경쟁력 있는 사업자들의 영행력이 확대되는...
알뜰폰 업체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서는 도매대가 인하를 위한 정책적 노력과 알뜰폰 사업자에 대한 이통3사의 정확한 정보 제공, 대용량 데이터 선구매 등의 활용도 제고 등이 해법으로 제시된다. 업계 한 관계자는 “당장의 요금 인하 효과만 보고 무분별하게 시장 진입을 허용해서는 안 된다”며 “장기적으로 모두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재 알뜰폰 도매대가 및 신설되는 중간 구간 요금제 4종에 대한 도매 제공 계획을 제출한 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이용자 이익을 저해하거나 공정한 경쟁을 저해할 우려가 낮다고 판단했다"고 부연했다.
SK텔레콤은 5G 중간 구간 요금제 4종 신설과 5G 시니어 요금제 3종 신설, 5G 청년 요금제 11종 및 5G 청년 온라인 요금제 7종...
또 알뜰폰 도매제공의무제도의 유효기간을 연장하고 5G 요금제 도매대가를 인하해 저렴한 알뜰폰 요금제가 나올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복안이다. 이를 통해 통신비 부담을 낮추고 시장 경쟁을 활성화한다는 전략이다.
28㎓ 대역을 활용한 신규사업 진출 기회가 열렸지만 정작 기업 입장에서는 시큰둥한 분위기다. 통신사업에 진출해 대규모 자금을 투입할 수 있는...
또 알뜰폰 도매제공의무제도의 유효기간을 연장하고 5G 요금제 도매대가 인하를 통해 저렴한 알뜰폰 요금제가 나올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이통사가 3월 한 달 고객에게 자율적으로 데이터를 추가 제공해 통신비 부담을 한시적으로 완화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SKT와 KT는 3월 한 달간 30GB를, LG유플러스는 가입한 요금제의 기본제공데이터량...
특히 지난해 12월 정부가 도매대가를 20% 인하하는 내용을 담은 정책을 발표한 만큼 올해 곧바로 큰 변화를 이끌어내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또 다른 관계자는 “이달 말 토스모바일 출범을 통해 알뜰폰 시장이 더 활발해지면 관련 논의가 이뤄지지 않을까 기대한다”면서도 “ICT와 관련된 법안들이 많아 후순위로 밀려날 가능성이 높다”고 예측했다.
도매대가 인하를 통해 요금과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해 이용자에게 혜택을 더 제공한다는 취지다.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알뜰폰 활성화 방안에 따라 업계가 경쟁력을 제고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할 예정”이라며 “앞으로 인수합병 등을 통해 개별 알뜰폰사의 경쟁력이 보다 향상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가성비’ 내세운 신규 알뜰폰 서비스 진출...
도매대가 인하 결정…요금제 경쟁 활발해질 듯
과기정통부는 알뜰폰의 지속 성장을 위한 이용자 보호 및 시장 활성화 방안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민생안정대책으로 가계통신비 인하를 내세운 상황에서 도매대가 인하를 통해 알뜰폰 시장을 활성화하고 이용자 보호를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알뜰폰은 2010년 도입된 이후 10월 기준 1246만 명의 가입자를 확보하고...
정부에서 민생안정대책으로 가계통신비 인하를 내세운 상황에서 도매대가 인하를 통해 알뜰폰 시장을 활성화하고 이용자 보호를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과기정통부는 알뜰폰의 지속 성장을 위한 이용자 보호 및 시장 활성화 방안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알뜰폰은 2010년 도입된 이후 10월 기준 1246만 명의 가입자를 확보하고 있다. 그러나 전체 가입자 중 순수...
도매제공의무 사업자인 SK텔레콤의 데이터 도매대가는 약 20% 인하돼 1원 초반대에 진입했다. 이를 통해 알뜰폰 사업자가 경쟁력있는 자체 요금제를 출시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 이통3사 자회사와 선불폰 중심의 중소 알뜰폰 사업자간 상생을 위해 이통3사 자회사가 선불폰 신규가입을 중단하고 단계적으로 선불폰 사업을 철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