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동 주민센터의 순찰노선을 따라 현장을 방문해 도로 함몰, 공원 운동기구 파손, 교통표지판 훼손 등 주민 불편 사항을 확인하고 시설 복구·개선에 나서고 있다.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즉각 시정조치하고, 개선이 어려운 경우에는 해당 부서에 전달해 시정하도록 하는 방식이다.
이날 방화2동을 중심으로 이뤄진 ‘환경순찰’에는 구 감사담당관 현장순찰팀, 동...
다만 지방자치단체 도로관리청과 협의, 안전사고 대응방안 마련, 맨홀 기능이나 하수 흐름 방해 금지 등을 조건으로 부여했다.
알엠씨테크는 우선 경기 안양시에서 12~15㎜ 이상 함몰된 맨홀을 대상으로 해당 제품을 설치해 실증하고 지자체 협의를 통해 추가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최현종 대한상의 샌드박스팀장은 “이번 심의위원회에서는 신기술이 적용된...
서울시는 2015년 부터 2021년까지 시행한 도로함몰 예방사업 완료 이후 새롭게 내구연한(30년)이 도래되는 노후 하수관에 대해서도 대책을 마련했다. 연차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지반침하를 유발하는 노후 관로를 선제적으로 교체하는 등, 서울 시민의 안전 확보를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임창수 서울시 물순환안전국장은 “최근 지속적, 반복적으로...
BBC방송은 “이는 2년간 영국 도로에 약 1600만 대 자동차를 추가하는 것과 같다”고 장관의 발언을 분석했다. 이 주장의 옳고 그름을 떠나 포격으로 발생한 산불과 화재를 감안하면 막대한 온실가스가 배출됐음은 확실하다.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에너지난에 직면한 유럽이 석탄 등 화석연료 사용을 다시 늘리는 것도 확실히 기후 관점에서는 재앙과 같다. 즉, 시간도...
노후 상하수도관은 도로침하, 동공, 도로함몰 등의 발생 원인이 돼 토사가 유출되거나 인명사고를 유발할 수 있다. 댐의 경우 63.5%가 준공 30년이 넘었고, 이미 몇 차례 크고 작은 붕괴 사고를 낸 옹벽은 이미 12.8%가 노후화됐다.
노후시설물 비중은 지속해서 높아져 2030년 43.3%(6만6463개), 2040년 74.2%(11만3932개)에 이를 전망이다.
김정주 한국건설산업연구원...
도로함몰피해지수(CDI) 모델을 연계해 지반침하 위험지도와 지도제작·활용을 위한 플랫폼을 구축한다.
성장·협력 분야 우수사업으로 선정된 성남시의 ‘지하 조사 드론 활용 공간정보 생산체계 안전 및 효율성 강화’는 가스질식 등 중대사고 위험이 큰 하수관로 등 지하시설물을 드론을 활용해 3차원 DB를 구축하고 정기점검을 수행한다.
공간정보 우수사업으로...
서울시는 상위 그룹 15개 자치구에 기관 표창과 함께 자치단체 경상보조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유석 서울시 물순환안전국장은 “하수도 관리실태 평가는 주요 지하 시설물인 하수도 품질 향상을 통한 도로함몰 예방과 수해방지 측면에서 자치구의 하수도 관리 능력을 강화하려는 것”이라고 말했다.
삼부토건 관계자는 “지반공학 기술은 최근 당사의 주력사업인 건축사업뿐 아니라 SOC 등 모든 건설공사에 필수불가결한 기술”이라며 “공사현장 주변의 지반함몰 사고와 도로균열 발생 등 사회적으로 해결해야 할 과제가 많은 분야”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 간의 산·학 상호협력, 공동연구 및 기술개발을 활성화하는 좋은 교류의 계기가 될 것...
3~6월 장마 전까지 도로사업소별 도로함몰 등 파손 빈발구간에 대해 일제조사하고 노후ㆍ균열 등 포장 불량지역을 정비해 포트홀 발생에 따른 돌발 상황을 방지한다.
여름철 수난ㆍ물놀이 사고 예방을 위해 11개 한강공원의 65개 인명사고 취약시설에 대해 소방서 등 유관기관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또 물놀이철(6~9월)을 대비해 광나루ㆍ보라매 안전체험관...
또한 건축물 붕괴, 도로 함몰 등 가상 재난 환경을 추가 제작하고 재난 현장 업무 지원 모바일 앱을 개발하여 자치구의 재난 수습 역량 강화를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김학진 서울시 안전총괄실장은 “대규모 재난 현장에서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피해를 수습하기 위해서 현장 경험이 중요한데 이번 훈련을 통해 자치구 소속 공무원들의 재난 수습 역량이...
동서발전은 특히 함몰 위험이 높은 발전소 지하 시설물과 도로에 대해서는 지표투과 레이더(GPR)를 활용해 강도 높은 조사를 실시했다.
덕분에 동서발전은 공동 7개를 미리 발견할 수 있었다. 이 중 지반 함몰 가능성이 있는 공동 6개에는 다음달까지 복구 공사를 시행하기로 했다. 함몰 가능성이 낮은 공동 한 개는 한동안 경과를 지켜보고 복구를 추진할 계획이다....
전 구민 자전거 보험 가입을 비롯해 하천 위기관리 시스템 도입, 도로함몰 예방 및 도로 시설물 보수, 제설 및 풍수해 예방 등 사고 대비를 위한 재원 등이 25억 원 규모다.
또 범죄 예방을 위한 U-강북구 통합관제센터 운영비 12억 원,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사업 3억 원, 치매지원센터 운영 10억 원, 예방접종 39억 원, 암환자 지원 및 관리 13억 원, 심폐소생술...
아파트 인근 공사장과 도로 주변 땅이 가로 30미터(m), 세로 10m, 깊이 6m로 함몰되면서 주민 200여명이 긴급 대피했다.
대우건설은 사고 원인 규명에 앞서 피해 현장 복구에 우선 나선다는 입장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흙막이가 손상됐기 때문에 어떤 기술공법을 적용해야 하는지 검토해야 한다”며 “아파트 주차장 하단 벽체가 무너졌는데 그 부분 복구를 먼저...
48%에 해당되는 5000㎞가 30년 이상 된 노후 하수관으로 분류되고 있으며, 이 수치는 매년 평균 260㎞씩 늘어나고 있다.
민 의원은 “매설관 노후화가 급격히 진행돼 도로 함몰 등 싱크홀 증가가 계속될 것으로 우려된다”며 “싱크홀 발생 원인을 철저히 분석하고 노후 하수관로 정비예산을 확대하는 등 지하공간 관리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사내 토목, 교량, 지질 분야 연구원과 전문 분야 직원들을 2달간 포항 지역에 직접 파견해 주요 교량과 도로에 대해 ‘교량안전점검’과 ‘도로함몰조사’를 무상으로 진단·지원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재난안전 위기 지역 내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실시하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안전문화가 정착되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재난안전 분야에 대한...
권익위에 따르면 도로함몰·침하·균열 등으로 자전거 도로를 정비해달라는 민원이 2870건(44.7%)으로 가장 많았고, 표지판 등 자전거 안전시설 설치 및 개선요구가 26.4%로 뒤를 이었다.
권익위 관계자는 "우리나라 자전거 도로의 87.3%가 자전거 전용도로가 아닌 기존 인도나 차도에서 분리한 형태라서 도로정비나 안전시설 설치 등 민원이 많은 것으로...
도로함몰의 85%가 낡은 하수관로 손상으로 발생한다.
최근 규모 5.0 이상 지진 발생으로 학교시설, 공공건축물 등의 내진 보강 필요성도 커졌다. 그러나 학교시설과 경로당, 보건소 등 공공건축물은 내진 보강이 매우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1~2015년 추진된 공공시설물 내진 보강은 당초 계획에서 40% 실적을 올리는 데 그쳤다.
이러한 노후 인프라 문제에...
서울시는 도시노후화로 인해 증가하고 있는 신종 도시재난인 도로함몰사고의 선제적 예방을 위해 31일 서울지역 지하매설물을 관리하는 22개 기관과 도로함몰 복구업무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참여한 기관은 서울시를 비롯해 한국가스공사,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전력공사, 한국지역난방공사, 서울에너지공사, SK텔레콤, KT, GS파워 등이다.
이번...
도로함몰 사고 예방을 위해 서울시가 진행하는 동공(洞空) 탐사 조직이 2개부서로 이원화되어 중복탐사를 하는 등 등 행정낭비 요인이 발생한 것으로 드러났다. 한강교각 등 수중구조물은 5년 주기로 점검하면서 결과에 대한 이력관리를 하지 않아 안전 부실성을 지적받았다. 서울지하철 5∼8호선에서는 최근 3년간 12건의 사고가 발생했지만 5건은 제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