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포스코는 기존에 공급하던 냉연·도금재와 전기강판, 스테인리스 제품은 물론, 앞으로는 포스코스틸리온을 통해 컬러강판 제품까지 공급을 늘려간다.
양사는 친환경·고기능강 소재 개발을 위해 기술교류를 확대하고 양사 간 신규 사업도 함께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포스코는 삼성전자와 협력해 기존보다 두께를 약 20% 감소시켜 경량화한 반면 강도는 약 50...
올해는 고로 부문 열연, 냉연, 도금재, 후판에 대한 EPD 인증을 추가로 획득하기 위해 준비 중이다.
이를 위해 현대제철은 원료→생산→폐기까지 전 과정에서의 에너지 소모량과 오염물질 발생량 등을 정량화 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종합적으로 분석·평가하는 LCA의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 LCA는 친환경성, 탄소배출량 등에 대한 개선 여부...
미국 정부가 현대제철이 수출하는 도금재에 반덤핑 관세를 매기지 않기로 했다. 다른 한국산 제품의 관세율 또한 하향 조정되면서 우리나라 철강업계의 숨통이 다소나마 트였다.
12일 철강업계에 따르면 미국 상무부는 최근 발표한 한국산 도금재 2차 연례재심 최종 판정에서 0.00∼2.43%의 반덤핑 관세를 산정했다. 도금재는 자동차, 가전제품, 건설자재...
박 연구원은 “4분기는 제품 전반적으로 평균판매단가가 오르면서 양호한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며 “9월에 이미 철근 판매 기준가격을 톤당 3만 원 인상한 데 이어 10월부터는 원가 상승분을 반영해 열연, 후판, 냉연도금재 등의 판매가격이 인상될 예정”이라고 분석햇다.
그는 이어 “실적 추정치는 큰 폭의 변경이 없었으나 현대기아차 판매 부진에 대한...
버추얼 철강이란 철광석 개발에서 냉연·도금재, 전기강판 등 철강제품의 가공·유통에 이르기까지 전 부문을 수행하는 이른바 ‘제철소 없는 철강기업’을 뜻한다.
SK네트웍스 관계자는 “버추얼 철강사업은 원자재 형태의 상품을 각지에 수출하던 전통적인 무역방식을 혁신한 것”이라며 “현지에서 최종고객이 원하는 맞춤형 상품형태로 가공, 내수시장에...
박병칠 연구원은 “현대하이스코는 자동차 업계의 파업에도 불구하고 냉연도금재 판매량 11만5000톤을 달성했고 강관도 수출 호조를 보였다”며 “다만 3분기 매출 1조7400억원 등의 영업성과에 비해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730억원을 기록해 기대에 못 미친 것은 컬러강판 담합 과징금에 대한 200억원의 수준의 충당금이 선반영됐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박...
C는 SK네트웍스의 단독 투자로 진행됐다. 향후 냉연, 도금재, 알루미늄, 전기강판 등을 주요 품목으로 화남지역의 TFT-LCD업체, 가전 및 전기업체 등에 공급하게 된다.
SK네트웍스는 중국 내 철강사업 기반과 거점 확보를 착실히 이뤄나간다면 올해 말 생산이 개시되는 브라질 MMX 철광석과 함께 시너지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