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대한항공 소유의 송현동 부지를 일방적으로 공원화하겠다고 발표하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한항공이 전전긍긍하고 있다.
서울시가 토지 매입 주체로 밝힌 LH는 “해당 사안에 관해 결정된 바가 없다”는 입장이기 때문이다.
대한항공은 관계 기관과 협의 과정에서 알짜배기 땅을 시세보다 낮게 팔아야 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게 됐다.
8일 업계에
서울시가 대한항공 소유의 송현동 부지를 일방적으로 공원화하겠다고 발표하자 대한항공이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서울시는 7일 오후 열린 도시ㆍ건축공동위원회(이하 도건위)에 상정한 '북촌 지구단위 계획 결정 변경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밝혔다.
이 변경안은 송현동 땅의 특별계획구역은 폐지하고 문화공원으로 변경하는 내용이다.
다만 도건위는 부지를 '
서울시는 27일 제9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1900㎡ 규모의 동대문구 장안동 459-1번지 외 1필지 역세권 청년주택사업의 도시관리계획 결정안이 수정가결 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심의가 가결 이후 도시관리계획이 결정·고시되면 해당 사업지에 대해 청년주택사업이 가능하게 된다.
장안동 청년주택은 청년 및 신혼부부들에게
서울시는 지난 12일 제6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이하 도건위)를 개최해 ‘마포지구 지구단위계획구역 및 아현1지구단위계획 결정안’과 ‘아현지구중심(아현2지구) 지구단위계획 변경결정안’을 수정가결했다고 밝혔다.
이대역과 아현역 사이에 위치한 해당 구역들은 원래 도시설계구역으로 지정됐다가 관련 법 개정에 의해 지구단위계획구역으로 관리되어 온 지역이다. 이 구
개포8단지 공무원 아파트 부지가 35층 2000세대 대단지로 재탄생한다.
서울시는 지난 12일 제6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이하 도건위)를 개최해 일원동 611-1번지외 4필지에 대한 ‘개포택지개발지구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 및 특별계획구역10 세부개발계획 결정안, 사전경관계획 수립안’을 수정가결했다고 13일 밝혔다.
대상지는 공무원연금공단에서 공무원
현대자동차 신사옥(GBC)가 들어서는 서울 강남구 삼성동·대치동 일대에 주거시설을 조성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28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 27일 열린 제10차 서울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는 국제교류복합지구(코엑스~잠실종합운동장 일대)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안 등 안건 2건을 모두 보류 결정했다.
이날 도시·건축공동위원회는 코엑스와 GBC 일대에 주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