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밖에 공석인 국가정보원장에는 김용현 경호처장, 이명박 정부 청와대 외교안보수석 출신인 천영우 한반도미래포럼 이사장 등이 후보로 거론된다. 이동관 전 위원장이 1일 사퇴하면서 공석이 된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에는 위원장 직무대행인 이상인 부위원장과 함께 이진숙 전 대전MBC 사장, 서울고검장 출신인 김후곤 법무법인 로백스 대표변호사 등이 거론된다....
이준배 과기부 거대공공연구정책과장은 지난달 31일 ‘2023 미래 국방기술·전략 포럼’에서 “정책 조율은 한 부처가 하기 힘들어서 우주위원장을 대통령이 맡아 우주정책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고, 우주항공청은 과기부 산하에 둬야 정책 집행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도 같은 취지에서 “우주산업은 여러 아이디어와 과감한 시도, 이것을...
먼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이날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2021 코라시아 포럼 축사에서 “한국과 일본 관계가 점점 멀어져가는 현실이 매우 안타깝다”며 “과거를 직시하되 현실을 인식하고 양국에 모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가야 한다. (양국의) 현실정치 권력들이 양보하고 인정하는 토대 위에서 미래지향적인 새로운 관계를 맺어야 한다”고...
이러한 점에서 2021년 10월 개최되는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ADEX)’를 계기로 양국 국방 공동위원회를 재개하고, 양국 간 방산 및 군수 분야 협력을 증진시켜 나가며, 양국 간 국방안보 인프라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이행해 나가기로 하였다.
양 정상은 학술 교류와 콜롬비아 군사학교 내 태권도 교육 프로그램 강화 등 양국 국방 당국 간 협력을 강화해...
민주당에서 국방, 외교, 안보를 담당하던 김 의원이 캠프에 합류해 캠프가 더 튼튼하고 단단해졌다”고 설명했다.
이재명 캠프는 그간 외교·안보 분야에선 마땅한 공약이나 방향을 제시한 바 없다. 이에 이날 김 의원 합류와 토론회를 계기로 관련 공약들을 구체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낙연 전 대표는 이날 한중전문가포럼에 기조연설에 나서 외교·안보 경쟁력을...
중국이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 외교 장관 회의에서 한미연합훈련 반대 견해를 이례적으로 표명하면서다. 국회에선 이를 두고 여야 간 공방이 이어졌다.
외교부, 中 왕이 '훈련 반대'에 "한미 간 결정 사안"
9일 외교가에 따르면 왕이 중국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은 지난 6일 화상으로 진행된 ARF 회의에서 "한미 합동군사훈련은 현재의 형세...
홍경표 사외이사 후보자는 여의도연구원 안보국방위원장과 국가안보위원회 안보정책전문위원을 역임했으며 자유한국당 당원협의회 교육위원장을 수행한 경력을 갖고 있다. 현재 포럼코리아의 사무총장직과 한국군경상담학회 이사를 맡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임시주총을 통해 사외이사 선임과 함께 생명공학 및 의약품, 바이오 사업 등 신규사업 목적 추가를 위한...
방미단은 정세균 전 국회의장을 단장으로 박경미·이수혁 더불어민주당, 김세연·유기준·최교일 자유한국당, 유의동·이상돈 바른미래당 의원 등 총 8명으로 구성됐다.
26일 워싱턴 DC에서 열리는 한미일 의원 회의에서는 경제 및 무역 이슈, 북한과 미국·러시아의 관계, 중국 국방·군대의 현대화 등 안보 이슈가 다뤄지며 미국 상·하원 의원, 국무부 고위 인사와...
그는 “이 법안의 핵심 내용은 국방부의 역할을 강화하는 것으로 국방부가 (국가안보와 관련한) 조사의 주요 담당 기관이 되고 상무부의 역할을 줄이고 조사 범위도 좁혀질 것”이라며 “또한 행정부의 관세 부과는 의회의 승인을 필요로 하게 되는 방안”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커틀러 전 부대표는 미중 무역협상에에 대해 전 분야에 걸친 합의는 난항을 겪을...
양국은 안보 분야에서 전략적 협력 관계를 맺고 있습니다. 이를 공동으로 차세대 전투기와 잠수함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국방·방산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겠습니다. 양국은 모두 해양 강국의 비전을 가지고 있습니다. 해양 쓰레기 관련, 에너지 개발은 물론 국제 해양 범죄 공동 대응 등 해양·환경 분야 협력도 더욱 강화하겠습니다.
조코위 대통령님은 한국의...
아울러 양국 정상은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 아세안 확대 국방장관회의(ADMM·Plus), 아시아유럽정상회의(ASEM), 아시아교류신뢰구축회의(CICA), 아시아협력대화(ACD) 등을 포함한 다자간 지역협의체에서도 적극 협력하고자 하는 의사를 확인하였다. 양 정상은 동북아의 평화로운 정세가 아시아·태평양 지역 발전을 위한 중요한 요소임을 인식하면서, 동북아 내 다자 협력...
특히 박 전 공군참모총장은 문재인 캠프의 ‘더불어국방안보포럼’ 출신이다. 이 때문에 KAI의 정부와의 소통에도 문제가 없을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내부 출신도 후보자로 거론되지만 가능성은 높지 않다. 전임자였던 하성용 전 사장은 KAI 첫 내부 출신으로, 전문성에서 큰 기대를 받았다. 그러나 방산비리 등의 혐의로 임직원이 검찰 수사 대상에 올랐다. 또...
피 중령은 지난 대선에서 결성한 ‘젊은여군포럼’은 문재인 당시 대선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국방안보위원회에 참여했다.
지지 선언 당시 피 중령은 “군과 민간, 여성계 전문가들과 함께 문 후보의 여군정책 수립에 참여했다”며 “예비역 여군 당사자들이 대통령 후보의 공약에 참여한 것은 67년 여군 역사상 처음 있는 일”이라고...
공동대표로는 김만수 예비역 공군 준장(국방), 김태일 노동정치연대포럼 대표(노동), 박도순 고려대 명예교수(교육), 이혜주 중앙대 명예교수(문화예술), 조세환 한양대 교수(국토환경), 천근아 연세대 의대교수(여성청소년)가 각자의 전문 분야에서 활동한다.
정치·외교·안보 분야에선 김병로 서울대 통일평화연구원 교수, 백학순 세종연구소 수석연구위원, 견병하 예비역...
유력 대선주자인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22일 국방·안보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단 ‘더불어국방안보포럼’을 발족했다. 북한의 중거리탄도미사일 발사에 이은 김정남 피살로 조기대선 국면에서 안보정국이 형성된 가운데, 단점으로 꼽히는 ‘안보관 불안’을 불식시키고 안보 이슈를 선점하기 위한 포석으로 읽힌다.
문 전 대표는 이날 서울...
정기포럼에서는 차기 정부의 국정 방향으로 ‘상생’을, 추진 방안으로는 ‘탈추격 전략’이 키워드로 제시됐다. ‘보수’와 ‘진보’, ‘성장’과 ‘분배’의 대립으로 위기를 겪고 있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고언(苦言)이다.
12대 전략으로는 △혁신주도 성장 전략 △디지털 거버넌스 △열린 외교,안보, 국방, 안전 △지속가능한 환경 △상생 산업 생태계...
또 그는 이 자리에서 ‘강한 안보’를 위해 국방력의 강화를 통한 북한의 도발 억제 필요성을 언급하며 이를 위해 당선 후엔 미국보다 북한을 먼저 방문할 수 있다는 뜻도 밝혀 눈길을 끌었다.
◇반기문, 대통합 메시지 행보 = 문 전 대표의 정책 행보와 달리, 대선을 준비할 틈이 상대적으로 부족했던 반 전 총장은 일단 메시지를 전하는 데 주력하는 모양새다. 귀국 후...
영국 등 미국의 우방들이 이미 가입한다고 했는데 이들과 더불어 우리나라가 가입한다면 AIIB에서 중국의 전횡을 막는 효과도 있을 것이다. 미국도 처음에는 발끈하지만 그렇게 심각하게 여기지는 않을 것이다.
▲ 양욱 한국국방안보포럼 연구위원 = 현재 한국의 모습은 세계 제1위의 강대국인 미국과 아시아의 맹주로 자리 잡은 중국이 서로 자기편으로 끌어들이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