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집에서 반려동물과 여가시간을 보내는 ‘펫콕족’도 덩달아 늘면서 유통업계가 이들을 겨냥한 마케팅에 발빠르게 나서고 있다.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의 펫케어 시장 규모는 직전년에 비해 7.6% 늘어난 2조1100억 원을 기록했고, 올해는 2조 2510억 원으로 덩치를 불릴 것으로 전망된다.
GS리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집에서 반려동물과 여가시간을 보내는 ‘펫콕족’도 덩달아 늘면서 유통업계가 발빠른 대응에 나서고 있다. 이마트는 전문점 '몰리스펫샵'에 이어 자체 할인점에서도 반려용품 구색을 강화하고 있고, GS리테일은 새로운 반려동물 전문 브랜드 론칭을 준비하고 있다.
14일 이마트에 따르면 이마트가 운영하는 반려동물
이마트가 매월 1일부터 10일간 반려동물 사료를 저렴하게 판매한다.
이마트는 7월부터 매월 1일에서 10일까지 '몰리스위크'로 정하고 해당 기간 내 이마트와 몰리스펫샵 전 점에서 반려견·묘 사료 440개 전품목을 행사카드로 결제 시 최대 30% 할인하는 정기 행사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이마트는 올해 연말까지 '몰리스위크'를 운영하며 고객 반응을
이마트의 반려동물 전문점 몰리스펫샵이 사진 콘테스트를 열고 경품 증정 이벤트를 펼친다.
몰리스펫샵은 31일까지 ‘몰리스 사진 콘테스트’를 열고,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반려동물 유모차’ 등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참여 방법은 이마트 앱에서 몰리스펫샵의 멤버십 프로그램인 ‘댕냥이클럽’에 가입한 후 반려견ㆍ반려묘가 포함된 사진을
이마트가 1000만 반려인을 위해 몰리스펫샵의 혜택을 강화한다.
이마트의 반려동물 전문점 몰리스펫샵이 새로운 멤버십 프로그램 ‘댕냥이클럽’을 론칭한다고 8일 밝혔다. ‘댕냥이클럽’은 전국 33개 몰리스펫샵에서 반려 용품(식품 포함)을 구매할 경우 스탬프를 적립하고, 이에 따른 혜택을 주는 멤버십 프로그램이다.
몰리스펫샵은 ‘댕냥이클럽’ 처음 가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