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는 모바일 샌드박스 플랫폼 ‘댄스빌’을 국내에 정식으로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댄스빌은 유저가 직접 춤과 음악을 제작하는 자유도의 샌드박스 플랫폼에 SNG(소셜네트워크게임)가 더해진 새로운 복합 장르의 게임이다. 또 춤과 음악을 소재로 누구나 자유롭게 콘텐츠를 창조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전 세계 실시간 소통이 가능한 소셜 네트워크 기능...
이외에도 높은 자유도의 샌드박스 플랫폼 ‘댄스빌’, 캐주얼 골프게임 ‘버디크러시’, 신개념 턴제 RPG ‘히어로즈워2’ 등도 출시를 앞두고 있다.
컴투스 관계자는 “기존 글로벌 흥행작의 강화 및 IP 확장과 함께 MMORPG, 샌드박스, 스포츠 등 다양한 장르의 신작 개발을 통해 세계 시장을 선도하는 글로벌 모바일 IP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 연구원은 “컴투스는 하반기 체인스트라이크, 낚시의 신 VR, 댄스빌, 버디크러시, 히어로즈워2 등 5종의 신작 출시가 예정돼 있다”며 “그러나 대부분 라이트 캐주얼 장르 게임으로, 본격적인 신작 흥행은 내년에 출시되는 스카이랜더스 모바일과 서머너즈워 MMORPG(대규모다중사용자온라인롤플레잉게임)의 성과에 따라 결정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컴투스는 하반기 ‘프로젝트R’, ‘이노티아’, ‘아이기스’ 등 RPG 신작과 전략 게임인 ‘소울즈’, 스포츠 장르인 ‘홈런배틀’, ‘9이닝스3D’, ’프로젝트G2’, ’댄스빌’, ‘아트디텍티브’ 등을 선보인다. 연내 10여 종의 신작 출시는 예정대로 진행되며 4분기에는 3~4종의 RPG 게임 출시가 집중될 예정이다.
이에 컴투스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그는 “3분기에 7개 내외 신작 상용화(쿵푸팻, 타이니월드, 댄스빌)가 예상됨에 따라 다시 한 번 분기기준 압도적으로 사상 최고 실적을 갱신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지난해에는 주춤했지만 올해 폭발적 턴어라운드를 거쳐 2015년 이후에도 고성장이 지속될 것”이라며 “목표주가는 5만7000원에서 12만원으로 110% 대폭 상향 조정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