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여하는지에 대한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며 “본 연구는 이러한 연관성을 규명하는 첫걸음이며, 위장관 건강과 신경 건강의 상호작용의 이해를 통해 치매 예방과 치료 전략에 새로운 방향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연구는 한국콘텐츠진흥원 과제 및 한국연구재단 창의도전연구 과제를 통해 수행했으며 미국노화학회 공식 학술지인...
동국제약은 대한치주과학회와 2009년부터 매년 3월 24일을 잇몸의날로 선포하고 다양한 최신 자료와 대국민 질환 인식 개선 켐페인을 펼치고 있다.
박 이사는 “‘이가 없으면 잇몸으로 산다’는 말이 있지만, 이가 없으면 잇몸도 매우 약한 상태일 수밖에 없다. 치주질환이 더 심해진다. 잇몸병이 있는 사람들이 치매·우울증·심혈관질환 유병률이 높다는 연구결과를...
아델은 오스코텍과 공동개발 중인 타우 항체(ADEL-Y01)의 미국 임상 1상 디자인 소개와 글로벌 제약사에서 이미 개발됐거나 개발 중인 타우 항체와 타우 단백질의 응집(aggregation)과 파종(seeding)에 대한 억제력을 비교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AAIC는 세계 최대 규모의 치매 학회로, 매년 전 세계 관련 연구자 및 업계 관계자들이 모여 알츠하이머병 치료...
앞서 뷰노는 알츠하이머 분야 세계 최대 글로벌 학회 알츠하이머협회 국제컨퍼런스 AAIC에서 해당 제품을 미국 시장에 공식 런칭한 바 있다. 올해 하반기에는 본격적으로 현지 영업망을 구축하는 한편 미국 의료보험 체계 진입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예하 뷰노 대표는 “이번 미국에서 등록된 2건의 특허는 AI를 기반으로 뇌 MRI 분석 효율을 높이고, 치매 치료제의 작용...
빈준길 뉴로핏 대표이사는 “AAIC는 전 세계 알츠하이머병 관련 석학들이 모여 최신 지견을 공유하는 학회로 뉴로핏이 야심 차게 준비한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토탈 솔루션 공개에 가장 적합한 학회라고 생각한다”며 “레켐비에 이어 키순라도 FDA 승인을 받아 출시를 앞둔 만큼 뉴로핏 아쿠아 AD의 치료제 특화 뇌 영상 분석 기술에 대한 활용도가 매우 높아질...
이예하 뷰노 대표는 “치매 조기 진단에 대한 수요가 높아진 상황에서 뷰노메드 딥브레인®을 세계 최대 의료 시장에 첫선을 보이게 됐다”며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참가하는 AAIC 현장에서 최대한 많은 KOL과의 접점을 확보하고 영업망을 구축함으로써 점진적인 미국 매출 확대의 계기를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고혈압학회에서 발간한 2023년 고혈압 팩트시트(Factsheet)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고혈압 유병률은 60대에서 50%, 70대 이상에서는 60%를 넘어선다. 세계 주요국 중 고령인구 증가 속도가 가장 빠르다는 점을 고려할 때, 향후 국내 노인 고혈압 환자 수는 더욱 가파르게 증가할 전망이다.
노인 고혈압은 노화로 인한 여러 장기의 이상을 동반하고 있어 젊은 연령의...
임 교수(교신저자)는 “근감소증 관련 신체 상태에 대한 의학적 접근이 치매 발병 위험을 줄이기 위한 새로운 치료 목표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본 연구는 국제알츠하이머병학회 공식 학술지에 게재됐으며, 한국콘텐츠진흥원 및 가톨릭대학교 인공지능·뇌과학사업단의 지원을 받아 진행됐다.
13일 미술관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대한치매학회와 함께 인지장애 노인들에게 자연과 일상의 소중함을 전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미술관은 대한치매학회와 2015년 첫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후 경도 인지장애 노인과 가족 대상 문화예술 경험을 통한 치유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왔다.
올해 프로그램은 서울관에서 진행 중인 '정영선: 이 땅에 숨 쉬는...
대한치매학회와 국립현대미술관은 12일부터 치매 환자와 보호자를 위한 ‘일상예찬- 함께 만드는 미술관’을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에서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대한치매학회는 2012년부터 매년 기획프로그램으로 외부 활동이 어려운 치매 환자와 보호자의 나들이를 지원하고 있으며 ‘일상생활 수행 능력 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일상예찬’...
연구에 대한 연장 연구로, 논문의 저자는 UCLA 치과대학 박노희 명예교수 외 8명의 연구자다.
치주염은 전 세계 성인 인구의 약 10~15%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치주염은 심해지면 단순히 이가 빠지는 것 외에 당뇨병, 죽상동맥경화증, 치매 등 다양한 질병을 일으키는 위험 요소로 지목되고 있다.
연구의 주요 내용은 치주염과...
이예하 뷰노 대표는 “이번 미국에서 등록된 특허는 뇌 MRI를 기반으로 알츠하이머병 치매를 조기에 진단하는 데 필요한 핵심 기술이자, 미국 시장 진입을 앞둔 뷰노메드 딥브레인®의 우수한 기술력을 담고 있다”며 “치매 치료제의 등장으로 조기 진단에 대한 수요가 전 세계적으로 높아진 상황에서 해당 제품이 미국 의료 현장에 빠르게 확산될 수 있도록...
대한치주과학회에 따르면 치주질환이 있는 사람에게서 관상동맥벽 두께가 더 두꺼울 수 있으며, 심근경색 발병률이 3.8배 증가한다고 보고된 바 있다. 치주 병원균은 혈류를 타고 몸의 다른 기관으로 이동할 수 있어, 폐로 흡입되는 경우 폐렴을 일으킨다. 류머티즘성 관절염 등의 자가면역질환을 유발한다는 연구도 있다.
박 회장은 “잇몸병으로 저작력이 감소하면...
실제로 대한당뇨병학회의 당뇨병 팩트시트를 보면 당뇨가 있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사망률이 1.55배로 높았다. 질환별로 당뇨병 환자는 건강한 사람보다 심뇌혈관질환(1.56배), 암(1.3배), 심근경색(1.59배), 허혈성 뇌졸중(1.7배) 위험이 컸다.
안 교수는 “합병증으로 신장 기능이 저하돼 투석을 받는 환자들은 해외 여행은 물론이고, 가까운 국내 여행도 시도하기...
회사 측에 따르면 치매 진단의 중요한 지표인 ADAS-Cog 값의 변화는 치매 약물에서 임상적으로 의미 있는 변화인 ADAS-Cog MCID 기준 4.0을 넘었고 임상 중 부작용이 없었다.
이번 연구 내용은 2023년 10월 미국 보스턴에서 진행된 국제 알츠하이머질환 임상학회(CTAD)와 2024년 4월 캐나다 토론토에서 진행된 인지신경과학회 (CNS)에서도 포스터 및 구두 발표된 바...
함원식·박지수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비뇨의학과 교수 연구팀은 과민성 방광 환자 약물 치료제인 항콜린제와 베타-3 작용제 사용에 따른 치매 발병 위험성을 규명했다고 7일 밝혔다.
과민성 방광은 방광이 너무 과민하게 반응해 소변이 자주 마려워지는 질환이다. 대한배뇨장애요실금학회에 따르면 국내 성인 약 12.2%가 앓고 있다. 나이가 들면 소변 배출 신호를...
한국로슈진단은 20일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진행된 ‘2024 대한치매학회 춘계학술대회’에 참가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학회는 ‘알츠하이머병 치료의 새로운 시대를 맞이하면서(Standing on the brink of a new era in Alzheimer's disease treatment)’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한국로슈진단은 작년 7월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받고 국내에...
동국제약과 대한치주과학회는 21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치주질환과 노화 및 노쇠’라는 주제로 ‘제16회 잇몸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대한치주과학회는 꾸준한 잇몸 관리로 젊고 건강한 삶을 유지하자며 매년 3월 24일을 잇몸의 날로 정했다. 삼(3)개월에 한 번씩 잇몸(2)을 사(4)랑하자는 의미다.
이 자리에서 이중석 연세대학교 치과대학병원 교수는...
대한뇌전증학회에 따르면 국내 뇌전증 환자는 약 37만 명으로 파악된다. 이는 뇌전증 진단을 받은 환자외에도 드러나지 않은, 일명 숨은 환자까지 포함한 수치다. 치매 환자는 약 70만 명, 뇌졸중 환자는 약 63만 명인 것과 비교하면 적은 수가 아니다. 특히 소아 100명 중 약 3명은 뇌전증을 앓는다. 전체 뇌전증 환자 가운데 약으로 조절되지 않아 장애 등급을 부여한 환자도...
한국뇌전증협회와 대한뇌전증학회는 15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원회관에서 ‘세계뇌전증의날 기념식 및 토론회’를 열고, 국내 뇌전증 환자들의 고충과 정부의 지원에 대해 의논했다.
세계뇌전증의날은 2015년 세계뇌전증협회(IBE)와 세계뇌전증퇴치연맹(ILAE)에서 뇌전증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알리고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제정한 기념일로 매년 2월 두 번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