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병원 직원들이 연말연시를 맞아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발달장애노인 시설 건립에 힘을 보태는 훈훈한 나눔을 실천했다고 30일 밝혔다.
명지병원은 29일 강화도 우리마을의 발달장애노인 전문시설 ‘시몬의 집’ 건립 지원 후원금으로 1000만 원을 쾌척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명지병원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사랑나눔기금으로 조성됐다.
명지병원 사
대한성공회 원주 나눔의집 소속 김규돈 신부가 윤석열 대통령이 타고 있는 전용기가 추락하길 바란다는 취지의 글을 페이스북에 올려 파문이 일고 있다. 대한성공회 대전교구(교구장 유낙준)는 그의 면직 처분을 결정했다.
김규돈 신부는 14일 페이스북에 윤석열 대통령이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열린 제17차 동아시아 정상회의에서 중국과 러시아를 겨냥해 한 말을 언급
교보생명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실현하기 위해 베트남 희망나무 기부식과 임직원 환경보호 플로깅 캠페인을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와 함께 진행하는 환경교육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생활 속 환경보호 실천을 통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을 가속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19일 광화문 교보생명 본사에서 열린 베트남 희망나무 기부식에는 편
46년간 한국 소극장 연극을 대표해왔던 세실극장이 폐관 위기를 딛고 새롭게 개관한다. 4월 정동국립극장이 세실극장을 5년간 운영하기로 하고 프로그램을 기획한 끝에 14일 ‘정동국립극장 세실’이라는 이름으로 개관 공연 ‘카사노바’를 올린다.
234석 규모의 소극장 세실극장은 1976년 서울 중구 정동에서 문을 열었다. 그해 11월 표재순 연출이 소설가 최인
국회가 차별금지법 제정 논의에 첫발을 뗐다. 차별금지법 발의 15년 만에 처음으로 25일 공청회가 열렸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법안심사 1소위원회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차별금지법 제정 관련 공청회'를 열었다.
다만, 국민의힘은 합의되지 않은 공청회에 응할 수 없다며 진술인을 추천하지 않았고 공청회에도 불참했다.
당장 이날 공청회는 더불어민주당에서
서울시가 정동 세실극장 건물 옥상에 덕수궁 등 역사 장소를 조망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했다.
서울시는 1일부터 대한성공회와 협력해 정동 세실극장 건물 옥상에 열린 공간 '세실마루'를 조성하고 시민에게 전면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는 2017년 9월 세운상가 옥상 공간 조성에 이어 두 번째다. 세실마루는 덕수궁 개방시간에 맞춰 화~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
"차별금지법은 기본적으로 모든 이들을 위한 법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누구도 차별과 혐오에 노출돼선 안 된다고 얘기하는 법이기 때문에 종교인으로서도 당연히 제정해야 하는 거죠"
차별금지법제정연대(차제연)에 참여하고 있는 자캐오 대한성공회 정의평화사제단 신부는 '포괄적 차별금지법'이 제정돼야 하는 이유를 이같이 설명했다.
자캐오 신부는 독특한 이력을 갖
문재인 대통령은 27일 "방역수칙을 지키지 않거나 허위 사실을 유포하는 행동 등에 대해서는 단호하게 대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 본관에서 한국 교회 지도자들과 간담회를 갖는 자리에서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확진자가 크게 늘면서 우리 방역이 또 한 번 중대하고 엄중한 고비를 맞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
2015년 퀸 엘리자베스 우승자인 바이올리니스트 임지영이 오는 7월 요한 제바스티안 바흐의 바이올린 소나타와 파르티타, 외젠 이자이의 바이올린 소나타 전곡 연주에 도전한다.
8일 뮤직앤아트컴퍼니는 임지영이 7월 1일과 11일 이틀에 걸쳐 6곡씩 나눠 모두 12곡을 연주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바흐의 무반주 바이올린 소나타 3곡과 파르티타 3곡은
한 시민단체가 장애인복지관의 후원금을 재단 계좌로 빼돌린 혐의로 대한성공회를 검찰에 고발할 예정이다.
시민단체 내부제보실천운동은 14일 서울 중구 대한성공회 서울 주교회성당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장애인복지관의 후원금 수천만 원을 재단 계좌로 빼돌린 대한성공회유지재단을 검찰에 고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내부제보실천운동에 따르면 대한성공회 유
서울시가 정동 ‘세실극장’ 옥상을 도심 속 시민휴식공간으로 개방한다. 3월 착공해 8월 준공ㆍ개관 목표다.
5일 서울시는 “현재 시설물 등으로 접근이 제한된 옥상은 총 566㎡ 규모의 전망대형 휴게 공간으로 변신한다”며 “잠시 쉬어갈 수 있는 벤치와 그늘막, 녹지 공간이 곳곳에 조성되고, 지상에서 옥상으로 바로 이어지는 엘리베이터도 신설된다”고
한화그룹 신임 임원들이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으로 임원으로서의 첫발을 내디뎠다.
한화그룹은 21일 인천광역시 강화군에 있는 ‘강화도우리마을’에서 지난해 12월 연말인사에서 승진한 신임 임원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0신임 임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함께 멀리’라는 사회공헌 철학을 바탕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나눔 실
서울시는 12일 오후 3~5시 광화문시민위원회 시민참여단과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경복궁와 광화문 일대를 걸으며 광화문 역사를 소개하는 '광화문 역사산책'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역사산책은 ‘세종로, 국가권력의 시대에서 시민권력의 시대로’를 주제로 전우용 한국학중앙연구원 교수의 해설로 진행된다.
광화문광장을 한 바퀴 도는 경로로
일제가 지은 조선총독부 체신국 건물(당시 조선체신사업회관)이 있던 장소가 시민문화 공간으로 재탄생, 82년 만에 시민의 품으로 돌아온다.
서울시는 2015년 철거했던 옛 국세청 남대문 별관 건물 자리에 ‘서울도시건축전시관’을 조성 완료하고 개관한다고 28일 밝혔다.
‘서울도시건축전시관’은 지상1층~지하3층 연면적 2998㎡ 규모로 조성됐다.
문재인 대통령은 세계인권선언 70주년 기념일인 10일 “누구도 차별받지 않는 포용적인 사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대한성공회 서울대성당에서 열린 ‘2018 인권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정부도 사회적 약자를 포함해 모든 사람이 동등한 권리를 누리는 사회를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