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서울대병원은 김헌민·조재소 소아청소년과 신경분과 빅데이터/인공지능(AI) 연구실 교수 연구팀(김영호 전임의)이 최근 서울드래곤시티에서 개최된 ‘대한뇌전증학회 국제학술대회(Korean Epilepsy Congress 2024)에서 최우수 구연상과 포스터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연구팀은 ‘뇌전증 환자 뇌파 및 자기공명영상(MRI) 판독문을 자동 구조화하는 프로세스...
대한뇌전증센터학회 조사 결과 뇌전증 환자의 돌연사율은 건강한 사람의 17배, 수술이 필요한 중증난치성뇌전증 환자는 30배 높다.
신약 도입과 치료 인프라 강화를 위한 정부의 지원이 절실하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특히 한국 정부가 신약의 가격을 지나치게 낮게 책정할 경우, 해외 기업은 물론 한국 기업들조차 신약의 한국 출시를 기피하게 된다는...
의생명과학연구원장, 대한면역학회 회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정부는 지난해 제3차 제약바이오산업 육성·지원 종합계획을 통해 2027년까지 매출 1조 원을 기록하는 블록버스터 신약을 2개 창출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에 대해 박 단장은 글로벌 시장에서 상업적 성과를 거둘 잠재력을 가진 국산 신약이 상당하다고 진단했다. 그는 “뇌전증 치료제 세노바메이트...
이 교수는 뇌전증과 수면장애 치료 분야 명의로 현재 이대목동병원 수면센터장, 이화메디테크 융합의료연구소장을 역임하고 있다. 이와 함께 대한신경과학회, 대한뇌전증학회, 대한수면학회, 한국뇌기능매핑학회, 세계뇌기능매핑학회, 미국뇌신경과학회, 미국뇌전증학회, 미국수면학회 등 국내‧외 학회에서도 활약 중이다.
중앙대학교병원은 채수안 소아청소년과 교수가 대한뇌전증학회 차기 회장에 선출됐다고 28일 밝혔다.
채 교수는 21일 서울드래곤시티호텔에서 개최된 제29차 대한뇌전증학회 국제학술대회(KEC 2024) 정기총회에서 차기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오는 9월부터 2025년 8월까지 1년이다.
뇌전증은 발작이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만성 뇌질환이다. 대한뇌전증학회는 1996년...
대한뇌전증센터학회는 21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대한뇌전증학회 국제학술대회에 참석한 해외 의사들과 함께 ‘한국의 뇌전증 치료와 환자들의 관리를 향상하기 위한 국제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한국, 일본, 미국의 뇌전증 전문 의사들이 참석해 각국 치료 환경을 공유했다.
뇌전증은 뇌신경세포에 과도한 전류가 흘러 반복적으로 신체 경련과...
대한신경과학회, 대한뇌졸중학회 뿐 아니라 유관학회인 대한뇌전증학회, 대한임상신경생리학회, 대한신경집중치료학회, 대한수면의학회 임원진, 보건복지부 관계자들도 참석해 각 학회의 인증의 제도 운영 사례를 공유했다.
응급실에서 신경계 질환을 담당하는 의료진의 업무 부담은 매우 높은 편이다. 뇌졸중 등 필수중증응급질환은 시간을 다투는 치료가 필요한데...
전날 홍승봉 대한뇌전증센터학회장은 미국·일본·대만 사례를 토대로 의과대학 입학정원 1004명 증원을 중재안으로 제시했다. 홍 회장은 ‘개인 의견’임을 강조하며, 소속 대학·병원에 피해가 갈 것을 우려해 소속도 언급하지 말 것을 요청했다. 그런데 성균관대 의대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가 같은 날 밤 교수회의·설문 결과 자료를 배포하면서 홍 회장의 발언을...
1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홍승봉 대한뇌전증센터학회 회장은 “정부의 5년 동안 연 2000명 의대 증원 계획 대신에 10년 동안 의료시스템이 한국과 비슷한 미국, 일본, 대만 의대 정원의 평균값인 1004명 증원으로 속도를 조절하고, 5년 후에 필수의료와 지방의료의 상황을 재평가해 의대 정원의 증가, 감소를 다시 결정하자”고 제안했다.
홍 회장은 “적정 의대...
대한뇌전증학회에 따르면 국내 뇌전증 환자는 약 37만 명으로 파악된다. 이는 뇌전증 진단을 받은 환자외에도 드러나지 않은, 일명 숨은 환자까지 포함한 수치다. 치매 환자는 약 70만 명, 뇌졸중 환자는 약 63만 명인 것과 비교하면 적은 수가 아니다. 특히 소아 100명 중 약 3명은 뇌전증을 앓는다. 전체 뇌전증 환자 가운데 약으로 조절되지 않아 장애 등급을 부여한 환자도...
대한뇌전증학회가 뇌전증 환자를 진료하는 의사 11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과거에 비해 환자와 보호자들의 뇌전증에 대한 인식이 얼마나 개선됐다고 생각하는가’라는 질문에 69.6%가 “분명 긍정적 변화가 있지만 아직은 미흡하다”라고 답했다. 뇌전증으로 인해 환자들이 겪는 차별로는 ‘직업 선택의 어려움’(79.5%)과 ‘직장생활에서의 차별’(67.0...
한국뇌전증협회와 대한뇌전증학회는 15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원회관에서 ‘세계뇌전증의날 기념식 및 토론회’를 열고, 국내 뇌전증 환자들의 고충과 정부의 지원에 대해 의논했다.
세계뇌전증의날은 2015년 세계뇌전증협회(IBE)와 세계뇌전증퇴치연맹(ILAE)에서 뇌전증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알리고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제정한 기념일로 매년 2월 두 번째...
이는 등록된 환자 수로, 뇌전증 학회 조사에 따르면 실제는 약 36만 명 이상의 뇌전증 환자가 있어 인구 150~250명당 한 명 정도의 비율로 추정하고 있다.
이렇게 뇌전증은 희귀한 질환이 아니다. 뇌전증을 앓고 있는 환자는 우리 주위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지만, 우리가 희귀한 질환으로 인식하는 이유는 사회적 편견이 긍정적이지 않아 환자가 스스로 병을 숨기기...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신경과는 11월 10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된 제42차 대한신경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연구 분야 대거 수상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수상자는 △김하욤 교수(우수구연상) △박진우 교수(우수포스터상) △백설희 교수(SK젊은 연구자상) △강현우 전공의 2년 차(우수구연상, 증례발표대회 우수상) 등이다.
김 교수는 ‘약물에 내성이 있는 뇌전증...
미국뇌전증학회(AES 2023)에서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10건의 연구결과를 발표한다고 29일 밝혔다.
SK라이프사이언스가 12월 2일 저녁 6시에 주최하는 심포지엄에서는 ‘지속적인 발작의 영향과 발작 감소/소실 전략’이라는 주제로 뇌전증 환자의 발작 감소/소실을 향한 여러 치료 전략과 발작완전소실에 대한 미충족 수요(Unmet needs)에 대한 논의가...
미국뇌전증학회(AES) 연례학술대회에서 심포지엄과 함께 10편의 연구 결과를 발표한다고 29일 밝혔다.
SK라이프사이언스가 12월 2일 저녁 6시에 주최하는 심포지엄에서는 ‘지속적인 발작의 영향과 발작 감소/소실 전략’이란 주제로 여러 치료 전략과 발작완전소실에 대한 미충족 수요(Unmet needs)를 논의할 예정이다. 다니엘 베커 오하이오 주립대학교 웩스너...
대한치매학회는 18일 뇌파 측정기기(뇌파계)를 치매와 파킨슨병 진단에 활용한 한의사의 진료가 적법하다는 대법원의 판결에 강한 우려와 유감을 표명한다고 23일 밝혔다.
대한치매학회는 “치매는 뇌세포가 파괴되면서 기억력 등의 인지기능이 저하되는 대표적인 노인성 질환”이라며 “ 알츠하이머병을 비롯해 뇌졸중에 의한 혈관성 치매, 파킨슨병 등 100여 가지가...
재클린 프렌치 교수는 미국뇌전증재단 최고의학책임자(CMO)이자 미국뇌전증학회(AES) 회장을 역임했고, 지난 20년간 여러 새로운 뇌전증 약물에 대한 임상시험의 주요 연구자로 뇌전증 및 신경학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다. 스티브 정 교수는 뇌전증 치료와 신경학 전문가로 2020년부터 2022년까지 미국신경과학회(AAN) 뇌전증 부문 의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재클린 프렌치 교수는 미국뇌전증학회(AES) 회장을 역임했고 20년간 새로운 뇌전증 약물에 대한 여러 임상시험의 주요 연구자로 뇌전증 및 신경학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다. 스티브 정 교수는 2020~2022년 미국신경과학회(AAN) 뇌전증 부문 의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미국뇌전증학회(AES) 기업자문위원회 의장을 맡고 있다.
민일 교수는 분자 이미징 및 나노...
SK바이오팜은 2일에서 6일(현지시간)까지 미국 테네시주 내슈빌에서 열리는 미국 뇌전증학회(American Epilepsy Society, AES 2022)에서 뇌전증 증상 모니터링에 대한 선행연구를 발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연구발표는 김헌민 분당서울대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 연구팀이 포스터 발표를 통해 진행했다.
이번 연구에 사용된 SK바이오팜의 디바이스는 8시간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