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하우를 학회와 논문 등을 통해 배움으로써 새로운 시도를 할 수 있는 바탕이 됐다”라고 말했다.
노경태 교수는 “과거 대장암과 간 전이암을 동시에 수술할 때 환자가 로봇수술을 받고 싶어도 간 절제에 대한 기술적 어려움으로 개복수술이나 복강경 수술로 할 수밖에 없었는데, 이번 수술성공을 통해 로봇수술 특히 다빈치SP를 이용한 단일공 로봇수술의 적응증을...
서울대 의대 외과 교수 및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암센터장, 대한복강경내시경외과학회 이사장 등을 두루 역임하고 외과 의사로서 20년간 많은 아이디어들을 실행해 옮기며 끊임없이 새로운 길을 개척해 가고 있는 한호성 교수. 그는 “2000년 초 상처가 많이 남고 긴 회복시간이 필요했던 간암 수술 환자들에게 획기적인 수술법이 없을까 고민하던 중 당시 생소했던...
순천향대서울병원은 허경열 외과 교수가 제44차 대한내시경복강경외과학회 춘계 학술대회에서 제16대 회장에 취임했다고 13일 밝혔다. 임기는 1년이다.
허 신임회장은 “우리학회는 외과 분과 학회 중 규모가 큰 학회인 만큼 위상에 걸맞게 회원 간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고, 학술 연구를 장려해서 학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허 교수는 국내 복강경 탈장...
이번 심포지엄은 최초로 로봇 수술 분야 2만례 시행 달성 등 세계 로봇 수술 분야를 선도하고 있는 세브란스 병원과 대한갑상선두경부외과학회가 주관했다.
특히 국내외의 저명한 외과 의료진이 대거 참석했으며, 세브란스병원의 이비인후과 김세헌ᆞ고윤우 교수가 로봇 수술 장면을 3D 입체 영상을 통해 생중계했다. 이를 통해 로봇 수술의 안정성과 우수성을...
이재준 큐렉소 대표는 "향후 세계 의료로봇 시장은 정형외과 분야가 내시경적 외과수술 분야에 비해 시장기회가 많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대표는 이어 "현재 의료로봇 활용분야의 70%는 복강경 수술이며 선두기업을 따라잡기 위한 후발 주자들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면서 "이에 비해 정형외과 분야는 아직까지 의료로봇 시장의 5.4...
김응국 교수는 지난 1999년부터 현재까지 가톨릭대학교 성모병원 내시경수술센터 소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학회활동으로는 대한 내시경복강경 외과학회 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2003년부터 국내에서 최초로 고도비만수술을 시작한 이래 루와이위우회수술을 비롯해 약 200례 수술을 시행했으며 이는 국내 의료기관 중 가장 많은 수술건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