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재호 성균관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최근 개최된 대한국제법학회 총회에서 차기회장에 선출됐다.
그의 임기는 2015년 1월부터 1년 동안이다.
대한국제법학회는 1953년 한국전쟁 정전협상 중에 유진오(兪鎭午)박사를 회장으로 설립된 국내 최고(最古)의 법학회로서 독도 영유권이나 한중일 3국간의 대륙붕 등 경계획정과 같은 영토문제와 통상문제 등 국제
최승환 경희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2013 대한국제법학회 정기 총회에서 회장으로 선출됐다.
최 교수는 앞으로 1년간 대한국제법학회장을 맡게 된다.
대한국제법학회는 국제법 및 이에 관련되는 여러 학문의 연구·발표를 통해 법과 정의에 입각한 국제 관례의 수립·유지·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사단법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