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드라마 시청률 1위를 기록한 ‘용팔이’ 후속으로 7일 첫 방송된 ‘마을-아치아라의 비밀’은 암매장되었던 시체가 발견되면서 평화로움이 깨진 마을인 아치아라의 비밀을 배경으로 시작됐다.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1회에서 소윤(문근영 분)은 “나 한국에 취직했어요. 아치아라에 있는 학교”라고 말했다.
그녀의 말처럼 아치아라는 평범한 마을이다. 기현...
오는 7일부터는 시청률 20%(이하 닐슨코리아 기준)를 넘기며 수목드라마 1위로 종영한 ‘용팔이’ 후속으로 ‘마을-아치아라의 비밀’(이하 ‘마을’)이 방영된다.
‘용팔이’와 ‘마을’의 주인공인 김태희, 문근영 두 여배우는 머리카락을 자르며 심기일전했다. ‘용팔이’ 여진 역 김태희는 지난 9월 14일 12회 방송분 중 머리카락을 자르는 장면이 대본에 등장하자...
SBS는 주중 미니시리즈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용팔이’ 후속으로 문근영 주연의 ‘마을-아치아라의 비밀’을 10월 7일부터 내보낸다. ‘대풍수’의 이용석PD가 연출하고 ‘케세라세라’의 작가 도현정이 극본을 맡은 ‘마을-아치아라의 비밀’은 평화로운 마을에 암매장된 시체가 발견되면서 벌어지는 스릴러 성격의 드라마다. 문근영이 ‘불의 여신 정이’ 이후...
김진호 대중문화 평론가는 “팩션이 아닌 정통사극을 표방한 ‘정도전’의 성공에서 볼 수 있듯이 사극에 대한 시청자의 욕구는 꾸준하다. 스타 연기자, 시청률에 급급한 방송가에서 사극은 드라마를 통해 역사를 재조명한다는 사명을 띄고 있다. 제작비라는 현실적 고민에 대한 다수의 이해가 가미돼야 하는 시점이다”고 제작비와 상관없이 사극이 많이 제작돼야...
2%(닐슨코리아,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6일 방송분의 시청률 12.8%보다 2.4%P 상승한 수치로 자체최고시청률이다. MBC 수목드라마 '7급 공무원'을 제치고 수목극 1위를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7급 공무원'은 시청률 14.3%로 자체최고시청률이었던 6일 방송분 보다 1.7%P 하락했다.
'전우치'와 함께 종영한 SBS '대풍수'는 시청률 8.8%를 기록했다.
사실 그 사무실은 국정원의 비밀 기지였던 것.
김서원은 갑자기 들이닥친 한길로에게 화장품 세트를 다 팔아야 이 아르바이트를 그만 둘 수 있다고 둘러댔다. 이에 한길로는 화장품 세트를 사 자신의 어머니에게 선물로 줬다.
이날 동시간대 방송된 KBS '전우치'는 15.2%, SBS '대풍수'는 8.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그동안 김서원은 요원으로서 실력을 닦았고 한길로를 감시하라는 명령을 받았다.
김서원에게 마음을 활짝 연 한길로와 그를 마음에 품고 있음에도 감시해야만 하는 김서원. 두 남녀의 애정행보가 관심을 끈다.
동시간대 방송한 KBS 2TV '전우치'는 12.8%의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SBS '대풍수'는 9.5%의 시청률을 보였다.
5%보다 1.4%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 날 방송은 국정원 신입요원인 서원(최강희)과 길로(주원), 도하(황찬성)가 연회 댄스 교육을 받았다. 도하가 서원에게 댄스파트너를 요청하자 질투가 난 길로가 훼방을 놓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한 KBS ‘전우치’는 시청률 13.9%를 기록해 2위를 차지했다. SBS ‘대풍수’는 9.1% 성적을 냈다.
5%(닐슨코리아, 이하 동일)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첫 방송분이 기록한 12.7%보다 1.8%포인트 상승한 수치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길로(주원)와 서원(최강희)의 티격태격 에피소드가 이어졌다. 또 2PM 황찬성이 첫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전우치'는 13.4%, SBS '대풍수'는 9.0%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7급 공무원'은 첫 방송부터 수목극 1위를 누리고 있는 '전우치'를 위협하며 수목극 판도의 변화를 예고했다.
이날 '7급 공무원'에서 서원(최강희)과 길로(주원)가 소개팅을 통해 첫 만남을 가졌다. 두 사람이 국정원에 들어가기위해 치열한 노력을 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대풍수'는 9.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멜로와 스릴러를 적절히 조합해 시청자의 관심을 끄는데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보고싶다’는 아쉽지만 11.6%(AGB닐슨코리아)로 동시간대 2위 성적으로 막을 내렸다. KBS2 ‘전우치’ 13.8%에 밀린 것.
‘보고싶다’는 한때 동시간대 시청률 1위로 올라섰지만 이내 ‘전우치’의 선전에 밀려 시종 아쉬운 성적을 거둬왔다. 그런가하면 SBS ‘대풍수’는 시청률...
3일 방송된 수목극은 그동안 동시간대 꼴찌를 전전했던 SBS ‘대풍수’(10.8%)가 MBC ‘보고싶다’(10.4)%를 누르고 2위에 올라 눈길을 끈다.
그런가하면 수목극 선두는 KBS2 ‘전우치’가 지켰다.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발표에 따르면 ‘전우치’는 3일 시청률 12.8% 성적을 냈다.
‘전우치’와 ‘보고싶다’가 수목극 선두를 두고 각축전을...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 3일 발표에 따르면 2일 방송된 ‘보고싶다’는 10.9%로 동시간대 경쟁작 KBS2 ‘전우치’ 12.2%를 따라잡지 못하고 2위에 머물렀다.
이날 방송에서는 정우(박유천) 집안에 대한 해리(유승호)의 복수가 급물살을 탔다. 이를 눈치 챈 수연(윤은혜)은 해리를 두려워하면서도 안쓰럽게 바라봐 가슴 절절한 삼각 러브라인을 그렸다....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 발표에 따르면 20일 방송된 ‘전우치’ 시청률은 11.9%로 9.7%의 ‘보고싶다’는 큰 차이로 따돌렸다.
이 같은 결과는 18대 대통령 선거일인 19일 지상파 3사 중 KBS를 제외한 MBC와 SBS가 수목드라마를 결방하면서 시청률 수치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이날 방송된 ‘전우치’에서는 그동안 미혼술에 빠져...
특히 40도를 오르내리는 고열 속에서도 조이를 붙잡고 “아무데도 가지마”라며 오열하는 모습에서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보고싶다’가 수목드라마 시청률 선두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목요일 밤 예능프로그램 경쟁은 한층 치열해졌다. 영화 ‘가문의 귀환’ 출연자인 정준호 김민정 윤두준 유동근 등이 출연한 KBS2 ‘해피투게더’가 8.2% 성적을 거둔...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 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12일 방송된 ‘보고싶다’는 11.7%로 11% 성적을 낸 ‘전우치’의 추격을 허락했다. SBS ‘대풍수’는 8.0%로 다소 멀찍이 떨어져 있는 분위기.
이날 ‘보고싶다’는 한정우(박유천)에 대한 조이(윤은혜)의 감정선이 드러나면서 긴장감을 유발했다. 이를 눈치 챈 해리(유승호)의 절치부심과 한정우와 엄마(송옥숙)를...
‘보고싶다’는 시청률 11.5%로 상승하며 10.8%로 하락한 ‘전우치’의 뒷덜미를 잡았다. 그런가하면 SBS ‘대풍수’ 또한 9%로 상승하며 ‘전우치’를 추격했다.
이날 방송에서 ‘보고싶다’는 조이(윤은혜)가 엄마(송옥숙)와 만나 오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더불어 과거 정우(박유천)와 조이의 행보를 지켜보며 절치부심하는 해리(유승호)의 절절한 사랑이 시청자를...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MBC ‘보고싶다’는 11%로 지난주 대비 0.9%포인트 상승했다. 반면 KBS2 ‘전우치’는 12.1%로 0.4% 포인트 하락했으며, SBS ‘대풍수’는 7.9%로 0.9%포인트 하락했다.
‘전우치’가 여전히 선두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보고싶다’가 소폭이나마 상승세를 보이고 있어 수목극 판도 변화가 예상된다.
정우에 대한 조이의 애증, 조이에 대한 해리(유승호)의 사랑, 수연을 기다리는 정우…세 남녀의 엇갈린 애정이 살인 사건과 더불어 어떤 이야기를 보여줄 지 시청자의 관심이 뜨겁다.
한편 동시간대 경쟁에서 한 발 물러나 있는 SBS ‘대풍수’는 지상(지성)의 본격적인 자미원국 찾기 원정에도 불구하고 8.8% 성적을 내는데 그쳤다.
‘전우치’는 시청률 14.9%를 기록했던 첫 방송 이후 지속적으로 1% 포인트 가량 하락 추세를 보이고 있다.
그런가하면 동시간대 경쟁작이자 ‘전우치’를 바짝 추격하며 상승세를 보여오던 MBC ‘보고싶다’도 주춤했다. ‘보고싶다’는 10.6%로 1%포인트 가량 하락했다. SBS ‘대풍수’ 역시 7.5%로 1.1% 포인트 하락했다.
10%대 초반에서 아슬아슬한 경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