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준 하나증권 연구원은 "현대건설이 제시한 2030 전략의 네 가지 축 중 하나는 포트폴리오의 확장이며, 기획 서비스, 콘텐츠 중심의 디벨로퍼로 전환하려는 목표가 있다"라며 "현재는 지분투자를 하여 개발 이익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대표적인 프로젝트로는 CJ가양부지, 복정역세권...
제3캠퍼스는 대지면적 1만2859㎡(약 3890평) 부지에 건축 면적 4284㎡(약 1296평)로 지상 2층 규모를 가지고 있으며, 본관 외에 별관으로 구성됐다. 생산 본관에는 PDRN과 PN 생산을 위한 생산설비 등이 갖춰져 있다. 완성된 소재를 활용한 스킨부스터와 화장품 조제 및 충전재 시설과 기타 포장 시설을 갖췄다. 또 환경 관련 법규에 부합하는 오폐수 처리 시설 가동을 통해...
추정 공사비 약 2913억 원을 투입해 대지면적 6400㎡, 연면적 6만5532㎡ 규모의 신청사를 2026년 착공, 2028년 준공한다는 계획이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신청사 건립사업은 강북구의 새로운 미래를 위해 자연 보존과 도시 개발의 두 마리 토끼를 잡는 커다란 기획의 일환”이라면서 “강북구 신청사는 더 편리해진 행정서비스와 미래형 주민생활 허브 역할을 담은...
국민권익위원회는 20일 도로 개발로 일부가 사라지는 한 가구공단 내부 도로를 공동 소유자 지분율에 맞춰 보상하라는 의견을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제시했고, LH가 이를 받아들였다.
LH가 2020년부터 경기 파주시와 고양시, 서울을 잇는 간선도로망을 구축하는 과정에서 파주 운정가구단지 52개 영업장 중 12개를 공사 구역으로 편입했다.
LH는 영업장과 이에 속한...
해당 지역이 저층주택을 중심으로 편리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정된 제1종 일반주거지역인데다 주변지역의 토지이용실태와 주변환경‧건축물과의 조화, 주민 공공복리 증진 등 다양한 측면에서 종합적으로 검토했을 때 개발행위허가조차 내리기 어렵다고 판단해 내린 조치다.
건축주는 대지면적 1573㎡에 연면적 6512.22㎡의 지하 4층, 지상 4층 규모 높이 23....
해당 복합물류센터는 지하 1층~지상 4층, 대지면적 약 3만여㎡, 연면적 약 4만3000여㎡ 규모로, 내년 1월 준공 예정이다. 시공사는 농심엔지니어링이다.
그동안 양주시는 서울시와 인접한 지자체 중 임대형 물류센터가 없는 지역으로 분류됐으나,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개통으로 라스트마일(주문한 물품이 배송지를 떠나 목적지까지 도착하기 직전의 최종 단계) 배송이...
‘서울형 건물에너지 정책’의 또 다른 축은 서울 맞춤형 에너지 모델 개발이다. 우선 오프사이트(Off-Site) 허용 검토에 착수했다. 서울 도심지 특성상 개별건물 단위에서 신재생에너지 설치 및 공급에 한계가 있는 만큼, 대지 외(Off-Site)에서 신재생에너지를 생산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하는 것이다.
공기열 히트펌프 보급을 활성화해 기축 건물의 에너지효율...
△SGC에너지, 2분기 영업익 680억 원…전년比 2149%↑
△다스코, 245억 원 규모 태양광발전소 구축 공사 수주
△한국종합기술, 202억 원 규모 부천 열병합발전소 건설공사 수주
△한미반도체, 약 293억 원에 HBM용 TC본더 생산 라인 증설 용 대지 취득
△HD현대일렉트릭, 2분기 영업익 2100억 원…전년比 257.1%↑
△HDC랩스, HDC현대산업개발과 434억 원 규모...
또한, 삼성 인력개발원의 창의적 문제해결 컨설팅 프로그램인 'CPS(Creative Problem Solving)' 프로그램을 C랩 아웃사이드의 스타트업에게 적용했다. △고객경험 △기술개발 △비지니스 전략 수립 등 분야에서 전문 컨설팅을 제공하고 실질적인 비지니스 성과로 이어질 수 있게 지원 중이다.
이외에도 'C랩 아웃사이드'에 선발된 스타트업에게는 △지분 취득 없이 최대...
서울 양천구 목2동 일대 노후 주택 밀집지가 580가구 규모의 공동주택 단지로 재개발 된다. 용왕산 근린공원까지 연결되는 공공 보행통로도 설치된다.
서울시는 양천구 목2동 232일대 재개발사업 후보지의 신속통합기획을 확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지역은 노후한 단독‧다세대 주택이 혼재돼 있고, 협소한 도로와 불법 주정차 차량 등으로 인해 보행 환경이...
지난 5월 말 110만명을 돌파한 용인의 총인구가 150만명까지 늘어날 것에 대비하려면 분당신도시 정도의 도시를 추가로 건설하는 방안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는 게 도시개발 전문가들의 이야기다. 이동읍 반도체 특화 신도시에서 4만명 정도를 수용하더라도 36만명 정도를 추가로 수용할 수 있어야 하는데, 이는 분당 인구와 비슷하다.
이 시장은 “용인엔 도시 성장에...
영양군 일월면 주곡리 일원에 대지면적 6323㎡(1912평) 규모로 대형 복합테마시설을 조성한다. 발효공방1991의 대표 제품을 활용해 내외국인 대상으로 발효체험과 교육을 시행하며, 내부 시설 관람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여기에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인 ‘숨쉬는 힐링스파 조성사업’과 영양의 주실마을, 안동의 문화자원 등과 연계한 휴식형‧체류형...
HUG에서 발표한 분양가 중 대지비 비율 자료를 보면 올해 5월 기준 수도권에서 분양한 단지들의 대지비 비중은 38%에 달했다. 분양가가 6억 원이면 2억2800만 원은 땅값이라는 뜻이다.
한 분양업계 전문가는 “분양가의 바닥에는 공사비와 함께 땅값이 있다. 같은 신도시에서도 뒤늦게, 비싸게 낙찰받은 택지에서는 공급자가 마진을 포기하지 않는 이상 분양가가...
이번 심의에 통과된 곳은 광운대역 물류부지 개발사업(상업업무용지)으로, 판매시설, 업무시설, 관광숙박시설 등이 건립된다.
지하철 1호선 광운대역 인근에 위치한 ‘광운대역 물류부지 개발사업(상업업무용지)(노원구 월계동)’은 지하 5층~지상 15층 규모로 판매시설과 업무시설, 관광숙박시설이 들어선다.
건축위원회는 특색있는 입면 디자인으로 광운대 지역의...
물대지원펀드(3000억 원)를 조성해 협력회사간 거래대금이 30일 이내에 현금으로 지급될 수 있도록 무이자로 대출해주고 있다.
또 원자재 가격뿐 아니라 최저임금 인상분을 납품 단가에 반영하고 있다. 2010년부터 1조4000억 원 규모의 상생펀드를 조성해 협력회사의 기술개발·설비투자 자금 등을 저금리로 대출해 주고 있다.
아울러 협력회사의 미래 성장 동력...
서울시는 제9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고 중구 남대문로5가 526번지 일대 '양동 도시정비형 재개발구역 제8-1‧6지구 정비계획 결정 변경(안)'을 수정가결 했다고 20일 밝혔다.
대상지는 서울역과 남산 사이에 위치한 양동구역 내 2개 지구다. 현재 메트로타워(1970년 사용승인), 서울로플라자(1972년 사용승인), 서울로타워(1985년 사용승인)가 있으며, 입지 여건 및 주변...
도로 너비와 대지의 평균 종심 깊이에 따라 건축물의 기준높이를 산정한 기존 산정구역을 주요 상업 지역 등 높이 관리가 필요한 곳부터 단계적으로 높이를 지정하는 지정구역으로 전환한다. 5차 재정비 이후 관리 필요성이 떨어지는 곳은 해제하는 것을 검토한다.
높이 계획 운영 지침도 개정해 지정구역 전체 운영 지침을 통일하고, 이면 주거지역 150㎡ 미만 대지...
남궁훈 마스턴투자운용 대표이사는 “대지 규모와 개발상황을 고려했을 때 성수권역은 독립된 주요 업무 지구로서 위상을 정립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마스턴투자운용은 앞으로도 성수권역에서 쌓은 전문성과 뛰어난 성과를 토대로 지속해서 우량 딜을 발굴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청남도 아산시 선장면 서부남로에 위치한 신아산공장은 대지 7만5900제곱미터(㎡) 규모로 자동차에 장착되는 △크래시패드 △콘솔 △캐리어 △멀티박스 등 플라스틱 사출 제품을 생산한다.
지난해 6월부터 140억 원을 투자해 6116제곱미터 증축했다. 앞으로 기아의 전기 목적기반차량(PBV) 전용 플랫폼을 적용한 신차 등 현대차·기아의 신규 전기차 5개 차종에...
현재 이 지역 일대는 국제교류복합지구로 지정돼 각종 복합 개발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삼성동 코엑스~현대차 GBC(옛 한전 부지)~잠실동 종합운동장으로 이어지는 166만㎡ 대지에 4가지 핵심 산업시설(국제업무·스포츠·엔터테인먼트·전시컨벤션)과 수변 공간을 연계해 마이스 거점을 조성한다. 또 2028년 준공을 목표로 영동대로복합환승센터와 GBC 등의 대규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