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한 광주 집단감염이 방문판매 업체를 거쳐 확산한 것으로 추정된다.
정은경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본부장은 3일 브리핑에서 "현재까지 판단하기론 광륵사에서 최초로 발생한 후 광륵사 방문자가 금양빌딩을 방문해 증폭되고 다양한 노출로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정부가 산발적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에 대응해 방문판매업체, 물류센터, 대형학원, 뷔페식당도 고위험시설로 지정하기로 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2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이같이 밝혔다. 현재 고위험시설은 유흥주점과 노래연습장, 헌팅포차, 감성주점, 단란주점 등 8개 업종이다. 신규 고위
수도권에 집중됐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이 사실상 전국으로 확산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1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환자가 전날보다 48명 증가한 1만2421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중 40명은 지역발생 사례다. 감염경로별로 서울 관악구 무등록 방문판매업체인 리치웨이와 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수도권과 대전을 중심으로 지속되고 있다.
방역당국은 5월 이후 식당·주점 10곳에서 집단발병이 발생하고 있는 만큼 이들 시설을 이용 시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19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보다 49명 증가한 1만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