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반의 신분이지만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스스로 생계를 책임지는 날품팔이 신세로 그는 사극 장르에서 볼 수 없었던 대장부형 여주인공을 그려냈다. 고운 한복 대신 무채색 옷을 입고 등장해 활을 쏘고 총까지 겨누며 액션을 선보이기도 했다.
21일 오후 화상으로 만난 이혜리는 “생각보다 액션이 많았는데, 몸을 잘 쓴다고 제작진분들께서 칭찬을 해주셨다”며...
롯데주류 관계자는 “증류식 소주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계속해 늘어가고 있는 가운데 기존의 대장부, 대장부 21에 이은 대장부 23을 선보이게 됐다”며 “’대장부 23’의 출시가 증류식 소주를 애용하는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히는 또 하나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주류는 2006년 출시 이후 소비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부드러운 소주’의 대명사로 자리잡은 ‘처음처럼’과 2015년에 선보인 과일향과 과즙이 첨가된 소주칵테일 ‘순하리 처음처럼’, 증류식 소주의 대중화를 위해 ‘대장부 25’, ‘대장부 21’을 선보이며 국내 소주 시장을 선도하며, 2016년부터 4년 연속 NCSI 1위를 차지했다....
롯데주류는 △처음처럼 △대장부 △청하 △백화수복 △설중매 △클라우드 △피츠 등을 제조한다.
롯데주류는 롯데의 숙원인 주류사업의 기반을 더 확고히 하기 위해 마케팅 활동도 한층 강화해왔다. 마케팅 전략은 주 원료인 물을 강조하기 위해 '흔들어 마시면 더욱 부드러운 소주'라는 점을 일관되게 알렸다. 흔들면 흔들수록 순해지는 알칼리 환원수 소주...
이익을 얻은 뒤 반드시 베풀다
호설암은 “인(仁)에서 이익(利)을 구하는 자야말로 진정한 군자이고, 의(義)에서 재물을 구하는 자가 진정한 대장부다”라는 상경지도(商經之道)를 온몸으로 실천하고자 했다.
그는 단지 이익을 올리는 데 끝나지 않고 수십만 구에 이르는 시체를 거두어 주었고 굶주린 백성들을 돕는 구빈소를 설치했다. 뿐만 아니라 전란으로...
이번에 미국으로 수출되는 대장부는 수출 전용 제품으로 알코올도수 21도에 용량은 375㎖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증류식 소주의 풍미를 느낄 수 있는 대장부를 고급스럽고 전통적인 느낌을 살린 실크 문양의 병에 담아 가격과 품격을 동시에 잡았다.
대장부는 100% 우리 쌀 외피를 깎아내 순수한 속살만을 원료로 15도 이하의 저온에서 발효와 숙성을 거쳐 깊은 향과...
롯데주류가 증류식 소주의 대중화를 위해 합리적인 가격의 증류식 소주 ‘대장부 21도’를 개발해 판매한다고 21일 밝혔다.
‘대장부 21도’는 100% 우리쌀 외피를 깎은 순수 속살만을 원료로, 15도 이하의 저온에서 발효ㆍ숙성해 깊은 향과 부드러운 목넘김을 구현한 증류식 소주다. 알코올 도수는 21도에 출고가는 1600원이다. 지난 9월 부산 지역에서만 한정...
생각이 다르지만 두 사람의 도달점은 ‘세상을 바꾸는 큰 사람, 대장부’로 귀결된다. 이런 점에서 조식의 사상은 양명학에 가깝다.
남명의 자(字)는 건중(楗仲), 경남 합천군 삼가면 사람이다. 보잘것없는 양반 집안에서 태어났으나 아버지와 숙부가 모두 과거 급제해 관료 집안이 됐다. 그의 집안은 사림파적 성향이었다. 어려서부터 공부를 좋아해 천문, 역학, 지리...
“종일토록 망령된 말이 없고, 종신토록 망령된 생각이 없다면 남들은 대장부라 하지 않더라도 나는 대장부라고 말하리라. 마음이 조급하고 망령되지 않기를 오래하면 꽃이 필 것이요, 입이 비루(鄙陋)하고 상스러운 말을 오래하지 않으면 향기가 날 것이다.”[終日無妄言語 終身無妄心想 人不謂大丈夫 吾以謂大丈夫 心不着躁妄 可久而花發 口不載鄙俚 可久而香生]...