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는 전 세계를 사로잡은 인기 시리즈 ‘에밀리, 파리에 가다’부터 추석을 정조준할 통쾌한 액션 영화 ‘무도실무관’, 도파민이 폭발할 대작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등으로 남녀노소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넷플릭스는 12일 꿈의 직장을 위해 파리로 온 에밀리가 사랑과 일에서 인생 최대의 선택을 마주하며 벌어지는 이야기 에밀리, 파리에...
30일 제작사 판타지오 측은 10월 첫 촬영을 목표로 준비 중인 대작 사극 ‘의녀 대장금’의 주연 배우인 이영애를 지난해 6월 캐스팅했다고 밝혔다.
‘의녀 대장금’은 2003년 방영된 MBC 드라마 ‘대장금’에 이어 의녀가 된 장금이의 일대기를 다룰 예정이다. 올해 종영 20주년을 맞이한 드라마 ‘대장금’과 맞춰 올해 첫 촬영에 들어가 내년 초 방영을 목표로 제작...
배급을 맡은 NEW는 지난해 300만 관객을 동원한 사극 ‘올빼미’로 손익분기점을 넘기면서 안도의 숨을 내쉰 만큼, ‘밀수’로 여름 시장 승기도 잡으려는 모양새다. 순제작비는 175억 원 가량이다.
한 주 뒤인 8월 2일은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김용화 감독의 ‘더 문’과 김성훈 감독의 ‘비공식 작전’이 같은 날 개봉을 택했기 때문이다. 배급사 CJ ENM과 쇼박스의...
판타지오 관계자는 “해당 드라마는 대규모 제작비가 투입되는 대작으로 대한민국 드라마를 대표할 만한 역대급 사극프로젝트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1990년 CF로 데뷔한 이영애는 드라마 ‘대장금’, 영화 ‘봄날은 간다’, ‘친절한 금자씨’ 등의 주연으로 활약하며 뛰어난 연기력과 미모로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아 한류스타로 거듭났다.
판타지오는 최근...
이를 통해 향후 영화와 드라마로 제작된 ‘고구려’를 한국 사극에 대한 수요가 큰 동남아 등에 수출하고, OTT 플랫폼을 통해 글로벌 시장 공략에도 나선다는 계획이다.
총 6권까지 출간된 ‘고구려’는 고구려 역사상 가장 극적인 시대로 꼽히는 미천왕부터 고국원왕, 소수림왕, 고국양왕, 광개토대왕까지 다섯 왕의 이야기를 통해 한민족의 역사와 문화를 풀어낸...
문제는 다음이다. ‘오! 주인님’ 이후 문소리·정재영 주연의 ‘미치지 않고서야’, 남궁민·박하선 주연의 150억 원 대작 ‘검은 태양’, 사극 ‘옷소매 붉은 끝동’ 등 수목극 방송을 앞두고 있다. 그러나 MBC 드라마의 기나긴 침체로 인해 야심차게 내놓은 후속작들 또한 전망이 밝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막장극부터 로맨틱 코미디, 정치 스릴러, 퓨전 사극, 타임슬립물까지 장르도 다양하다. 수백억 원대 제작비를 투입, 스타급 배우들이 출연한 대작들이 작품성과 흥행 두 마리의 토끼를 모두 잡을지 주목된다.
“막장은 역시” SBS ‘펜트하우스2’, 압도적 1위
19일 첫 선을 선보인 ‘펜트하우스’ 시즌2는 모든 드라마들을 압도했다. 시작부터 시청률 20%를 넘기며...
2008년 ‘쌍화점’에 이어 다시 한번 사극에 도전하는 조인성이 성주 양만춘 역을 맡았다.
‘안시성’은 순 제작비 190억 원, 마케팅비를 포함해 총 제작비 215억 원의 대작이다. ‘안시성’이 흥행하면 조인성의 광고 출연도 늘어날 전망이다. 조인성은 현재 ‘파크랜드’, ‘아사히맥주’ 등의 광고모델로 활약하고 있다.
또한 HOT 멤버인 문희준, 토니안...
추석 특수를 맞아 다양한 국내 영화들이 개봉한 극장가에는 100억 이상의 제작비가 투입된 대작들이 대거 출격해 눈길을 끈다.
12일 개봉한 영화 '물괴'는 중종 22년, 역병을 품은 괴이한 짐승 물괴가 나타나 공포에 휩싸인 나라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건 이들의 사투를 그린 국내 최초 사극 괴수 영화다.
총 제작비 125억 원이 투입된 '물괴'는 컴퓨터 그래픽을 통해 약...
이날 한 언론 매체는 내년 상반기 방송 예정인 대작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에 송중기, 김지원, 장동건, 김옥빈 등이 출연을 확정 지었으며, 오늘 출연 배우들이 한자리에서 만난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제작사 관계자는 "송중기, 김지원, 장동건, 김옥빈이 출연을 검토 중인 것은 맞지만, 확정은 안 했다"면서 "오늘은 감독님, 작가님만 만나는 자리다...
아직까지 내용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 없으나 사극계 거장인 두 작가가 오랜 시간 공들인 작품으로, 대작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아스달'은 사전제작으로 만들어지며, 2019년 방송을 목표로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송중기는 지난해 10월 31일 4살 연상의 배우 송혜교와 화촉을 밝혔다.
두 사람은 2016년 방송된 KBS2TV 드라마 '태양의 후예'를 통해 인연을...
멀티캐스팅이 가장 반가운 장르는 사극이다.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는 유아인, 김명민, 신세경, 변요한, 윤균상, 천호진, 정유미, 한예리가 출연한다. 고려 말 조선 건국을 다룬 이 작품은 스타급 배우들이 대거 출연하며 단숨에 ‘대작’으로 떠올랐다. 이와 관련해 김진호 대중문화평론가는 “대작의 기분은 제작비다. 거액의 돈이 투입될수록 대작이라...
현대극이든 사극이든 극 중 인물이 입는 의상은 당시 보통의 사람들이 입던 옷과 일맥상통한다. 이 때문에 시대극 또는 사극에서 의상의 중요성은 더욱 커진다. 영화 ‘명량(2014)’은 이순신 장군의 갑옷과 평상복으로 위엄있으면서도 검소한 삶을 표현했다. 영화 ‘협녀, 칼의 기억(2015)’은 화려하고 웅장했던 고려의 예복을 재현했고, SBS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그러다보니 사극이나 시대극의 경우 거액의 제작비가 요구된다.
지난 9월 개봉해 624만명의 누적 관객 수를 기록한 ‘사도’는 영조와 사도세자의 대립을 그리는 데만 95억원의 제작비가 투입됐다. 70년대 불모지였던 강남땅을 배경으로 한 ‘강남1970’ 역시 100억 제작비가 투입된 대작이다.
하지만 100억원 이상의 제작비가 들어간다고 해서 무조건 성공하는...
셰익스피어 작품을 원작으로 한 영화 ‘맥베스’는 예언으로 시작된 욕망과 위대한 왕좌를 차지하기 위한 장엄한 전쟁을 그린 서사 대작이다.
마리옹 꼬띠아르는 11세기를 바탕으로 그려진 영화 속에서 이국적이면서도 독보적인 분위기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맥베스’의 시나리오 각색은 원작의 운문체 대사들을 최대한 담아냈는데 프랑스 출신인 마리옹...
유승호 주연의 ‘조선마술사’와 최민식 주연의 ‘대호’가 12월 극장가를 장악할 대작 사극으로 주목 받고 있다.
유승호의 군 제대 후 복귀작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영화 ‘조선마술사’는 조선 최고의 마술사를 둘러싼 사랑과 대결을 그린 작품이다.
유승호는 극 중 아름다운 외모를 지닌 조선시대 최고의 마술사 환희 역을 맡아 치명적인 매력을 선보인다. 고아라는...
김진호 대중문화 평론가는 “역사적으로 대작이라 불리는 드라마의 주류는 사극이었다. 상업성과 작품성을 동시에 충족하며 높은 시청률을 보장하는 것이 주된 이유였고, ‘대장금’ 등에서 볼 수 있듯 문화 파급력 역시 높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사극과 달리 현대극의 생존법은 스타 마케팅과 PPL에 기인한다. 현대극의 강점은 공감 가는 현실 반영에 있는데...
특히 이방지, 무휼의 등장을 통해 알 수 있듯 '육룡이 나르샤'는 '뿌리깊은 나무'의 앞 시대를 그린다. 대작들과 연결된 세계관이 '육룡이 나르샤'의 여섯 번째 날개다.
한편 '육룡이 나르샤'는 조선의 기틀을 세운 철혈 군주 이방원을 중심으로 한 여섯 인물의 야망과 성공 스토리를 다룬 팩션 사극으로, 5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월화드라마, 육룡이나르샤
2015년 하반기 최고의 사극 기대작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극본 김영현 박상연, 연출 신경수)가 베일을 벗는다.
‘육룡이 나르샤’가 5일 밤 10시 첫 방송되는 가운데, SBS는 ‘첫 방송 전 알고 보면 더 재밌는’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막강 라인업 배우들이 펼치는 연기력의 향연= ‘육룡이 나르샤’는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한다. 먼저 육룡으로 불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