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는 설비 투자와 운영 자금 확보를 위해 유상증자로 900억 원을 조달한다. 이를 통해 내년 진행될 미국 FDA 실사에 만전을 기하고, 적시에 글로벌 CDMO로 거듭난단 계획이다.
대웅바이오는 경기도 화성시 향남에 위치한 바이오공장을 최근 준공하면서 CMO 사업 확대에 나섰다. 미생물 기반 유전자재조합의약품 생산을 위한 발효기, 연속...
18일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제조 시설과 과정에 대한 ESG 정책을 가장 적극적으로 시행하는 기업으로 삼성바이오로직스가 꼽힌다. 지난달 6일 국내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 최초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글로벌 제약바이오기업의 주요 ESG 실천지표인 PSCI(의약품공급망 이니셔티브)에 가입했다.
앞서 지난해 6월 유엔(UN) 산하인 유엔 글로벌 콤팩트(UNGC)에...
상반기 국내 주요 제약바이오기업 R&D 투자액은 셀트리온 2067억 원, 삼성바이오로직스 1770억 원, 렉라자 허가를 받은 유한양행이 1048억 원, 대웅제약이 1188억 원이었다. 한미약품은 989억 원, GC녹십자 801억 원 등 SK바이오팜 792억 원을 투자했다.
연구개발 투자는 빠르고, 선제적으로 이뤄져야 성과를 낸다. 특시 제약바이오분야는 더욱 그러하다. 정부가...
올해 연매출 4조 원 고지를 넘을 것으로 기대되는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연구개발비를 1770억 원으로 20% 이상 확대했다. GSK, 일라이릴리, 화이자 등 글로벌 빅파마를 고객사로 둔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고객사 제품 생산 기술지원, 세포주 제작·생산 공정 개발 등에 투자하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의 100% 자회사인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올해 4월부터 7월까지...
2022년과 2023년 종근당, 동아에스티, LG화학, 대웅제약 등 전통제약사와 대기업이 주를 이뤘던 것과는 다르다. 올해 기술이전에 성공한 회사는 아리바이오, 지놈앤컴퍼니, 아이엠바이오로직스, 에이프릴바이오,이수앱지스, 넥스아이 등으로 새로운 얼굴이 자리를 채웠다.
올해 전체 기술이전 가운데 절반인 4건이 5000억 원 이상의 대형 거래였다는 점도 글로버...
또 5일 에이프로젠바이오로직스는 채무상환자금 조달을 위해 400억 원 규모 사모 CB 발행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전환에 따라 발행되는 주식 수는 3813만1553주며, 전환가액은 주당 1049원이다.
대웅은 25.32% 상승한 1만9300원에 마감했다. 대웅은 원료의약품 개발 자회사 대웅바이오가 ‘의약품 위탁생산 서비스’(CMO) 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든다는...
삼성바이오로직스, 대웅제약, 녹십자홀딩스(GC) 등 국내 주요 제약바이오기업이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잇따라 발간하며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의지를 적극적으로 표명하고 있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ESG 중요성이 확대되면서 국내 제약바이오업계도 ESG 경영에 힘쓰고 있다. 과거 타 산업 대비 ESG 경영 활동에 큰 비중을 두지 않았지만...
아이엠바이오로직스, 美 네비게이터 메디신에 1조3000억 기술이전
아이엠바이오로직스는 미국 네비게이터 메디신과 임상 1상 단계의 이중항체 기반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IMB-101의 라이선스 아웃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계약금은 총 2000만 달러(약 276억 원)이며, 개발 및 상업화 단계에 따른 마일스톤으로 최대 9억 2475만 달러(1조 2700억 원)를 받는다....
이러한 면에서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셀트리온이 큰일을 했다고 생각한다. 신약은 아니지만, 위탁생산(CMO)을 통해 조 단위 매출을 만들고 글로벌 제약사가 수주를 맡기기 시작해 K바이오를 알렸다”고 평가했다.
바이오벤처 육성과 관련해 최 의원은 “바이오업계는 특화된 분야에 특화된 기술을 바탕으로 연구개발을 한다. 이 회사들이 성장해야 획기적인 기술이...
5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최근 제뉴원사이언스, 차메디텍, 씨티씨바이오, 대웅바이오로직스 등 국내 기업들의 동남아시아 진출이 한창이다. 의약품 개발과 생산기술 이전, 현지 자체 생산설비를 확보 등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제뉴원사이언스는 지난달 베트남 현지 제약사 ‘이멕스팜’과 당뇨병 치료제 ‘포슈벳정’ 등 7개 제품의 기술이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17일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대웅제약은 최근 현지 법인 대웅바이오로직스 인도네시아(Daewoong Biologics Indonesia, DBI)가 인도네시아 보건부(Ministry of Health, MOH)로부터 ‘줄기세포 처리시설’ 허가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재생의료 사업의 핵심인 줄기세포를 현지에서 취급할 수 있게 됐다.
대웅제약은 현지법인 대웅바이오로직스 인도네시아를 통해...
대웅제약, ‘줄기세포 처리시설’ 인도네시아 허가 획득
대웅제약은 현지법인 대웅바이오로직스 인도네시아(Daewoong Biologics Indonesia, DBI)가 인도네시아 보건부로부터 ‘줄기세포 처리시설(Lab Operational License, LOL)’ 허가를 취득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허가 취득을 통해 재생의료 사업의 핵심인 줄기세포를 현지에서 취급할 수 있게 됐다....
대웅제약은 현지 법인 대웅바이오로직스 인도네시아(Daewoong Biologics Indonesia, DBI)가 인도네시아 보건부로부터 ‘줄기세포 처리시설(Lab Operational License, LOL)’ 허가를 취득했다고 13일 밝혔다.
줄기세포 처리시설 허가는 줄기세포를 연구하고 생산하는 시설에 대한 허가다. 인도네시아 보건부(Ministry of Health, MOH)와 인도네시아 식약청(Badan Pengawas Obat dan Makanan, BPOM)...
셀트리온은 물론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지난해 R&D투자액은 2224억 원이고 종근당, 대웅제약, 유한양행 등 주요 기업들의 연간 R&D 투자금액은 1000억 원을 웃돈다. 지난해 말 종근당과 레고켐바이오사이언스는 조 단위 기술이전 계약을 맺었고, 유한양행과 GC녹십자는 미국 시장 진출에서 성과를 냈다. “기업이 더 노력해야겠지만, 정부도 더욱 관심을 가져주길...
지난해 3조 원이 넘는 수주액을 기록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고객만족·운영효율성·품질·임직원 역량을 강화할 것으로 임직원들에게 강조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고객만족을 의미하는 ‘Customer Excellence’ △우수한 운영 효율을 뜻하는 ‘Operation Excellence’ △최고 품질을 추구한다는 뜻의 ‘Quality Excellence’ △뛰어난 임직원 역량을 의미하는 ‘People Excellence’...
삼성바이오로직스, 연간 누적 수주금액 3조 원 돌파
삼성바이오로직스는 1건의 신규, 4건의 증액 위탁생산(CMO) 계약을 체결했다고 지난달 28일 공시했다. 총 7600억 원의 계약 규모로, 올해 누적 수주금액은 지난해보다 2배 증가한 3조4867억 원을 달성했다.
예상보다 빠른 4공장 가동률 상승세에 따라 회사는 올해 연간 매출 전망치를 3조6016억 원으로 기존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