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업계에 따르면 하반기 주요 해외 수주 기대 사업으로는 삼성E&A 인도네시아 TPPI 올레핀 콤플렉스 프로젝트(35억 달러), 사우디 알루자인 EPC(설계·조달·시공) 전환(20억 달러)과 대우건설의 이라크 알 포 항만 해군기지(약 13억 달러) 건설과 투르크매니스탄 비료공장(금액 미정) 등이 남아있다.
이은형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은 “상반기 국내...
대우건설 관계자는 “최근 대우건설이 팀코리아로 참여한 체코 원전 사업에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며 대규모 해외 수주의 신호탄을 쐈다”며 “하반기에는 투르크메니스탄 비료 플랜트를 비롯해 베트남 타이빈성(Thai Binh) 끼엔장(Kien Giang) 신도시 개발사업, 리비아 재건사업, 이라크 Al Faw 항만 해군기지 등 준비된 대형 프로젝트들의 수주가 가시화...
대우건설은 올 하반기 나이지리아 비료공장, 이라크 신항만 해군 기지, 투르크메니스탄 비료 공장 등 수주 파이프 라인이 연결된 다수의 프로젝트의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국내 유일의 뛰어난 원자력 사업 안전·품질 관리 능력을 바탕으로 체코 신규 원전 우선협상자로 선정됐다"며 "올 하반기에도 나이지리아, 이라크...
메리츠증권은 2일 대우건설에 대해 ‘해외 수주 모멘텀에 주목한다’며 ‘매수’를 추천했다. 목표주가는 5300원을 유지했다.
문경원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플랜트 매출 감소로 연간 이익 눈높이 하향이 불가피하다”며 “하반기로 갈수록 나이지리아 등에서 매출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올해 1분기 대우건설의 실적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35...
대우건설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조4873억 원, 1148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6%, 35% 감소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고금리와 원가율 상승 영향으로 영업이익이 줄었지만, 내실경영에 주력하면서 영업이익률 4.6%를 기록했다"며 "비주택 부문의 꾸준한 성장과 수익성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삼성 E&A와...
9년 치 일감에 해당한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다수의 도시정비사업 수주를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동시에 해외 거점지역인 이라크, 리비아 뿐 아니라 팀코리아에서 당사가 시공사로 참여하는 대형 체코 원전 사업과 베트남, 아프리카 등 주력 거점 지역의 수익성 높은 해외사업 수주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연구원은 “DL이앤씨 주택 부문은 하반기 신규 착공 물량 증가로 원가율 개선이, 플랜트 부문은 하반기 러시아 프로젝트 매출 기여도가 높아져 전사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 대우건설은 이라크 항만 추가공사 진행 계획과 공사가 일시 중단된 리비아 발전 플랜트, 모잠비크 LNG 플랜트 사업의 하반기 재개 계획 등으로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봤다.
한편 박 장관은 라자크 무하이비스 알 사다위 교통부 장관과도 면담하고 방파제, 터미널, 연결도로 등 2014년부터 대우건설이 수주해서 공사를 진행 중인 알포 항만의 후속 공사(20억 달러 규모)를 비롯해 주요 재건사업에 대한 수주를 지원했다.
이 자리에서 사다위 장관은 이라크 재건을 위한 170억 달러 규모의 철도·도로망 프로젝트에 한국 기업의 참여를...
또 이라크 남부 바스라에서 대규모 신항만 건설공사에 참여하며 대표 거점시장으로 만들기 위해 힘쓰고 있다.
실제 지난해 대우건설은 △나이지리아 ‘카두나 정유시설 긴급 보수 공사'(5억8918만 달러) △리비아 '패스트트랙 발전 공사'(7억9000만 달러) △이라크 알포 컨테이너 터미널 상부시설 연약지반 개량공사(1억3000만 달러) 등을 잇달아 수주했다.
이는...
10월에는 1억3000만 달러 규모의 이라크 알포 컨테이너 터미널 상부시설 연약지반 개량공사를 수주했다.
여기에 대우건설이 수주를 추진하고 있는 해외 주요 사업지들을 고려하면 올해 누적 실적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 대우건설은 리비아 재건사업, 사우디아라비아 네옴시티 프로젝트에서 추가적인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올 초 마수걸이 수주를 기록한...
대우건설은 이라크 알포 신항만 지역에 다양한 기술과 시공 노하우를 접목했다. 먼저 알포 방파제 공사를 위해서 필요한 석재 약 1500만 톤을 현장으로부터 약 900km 거리의 아랍에미리트(UAE)에서 확보해 조달했다. 또 연약 점토층으로 이루어진 방파제 하부 지반 조건을 극복하고 환경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시멘트 혼합 공법을 배제하고, 친환경적인 단계...
대우건설은 앞으로도 해외 건설 시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우선 나이지리아, 이라크, 베트남, 리비아 등의 거점 시장을 기반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최근에는 체코, 폴란드에서 진행되고 있는 신규 원전 사업에 '팀 코리아'의 시공 주간사로 참여하면서 유럽 등 신시장 진출도 꾀하고 있다.
또 미래 먹거리 확보를 위한 투자도 이어가고...
대우건설은 토목사업본부 내 풍력사업TFT를 신설해 풍력발전 분야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세계 최장 방파제인 이라크 알포(Al-Faw) 방파제, 세계 최대 수심에 설치한 거가대교 침매터널을 비롯해 국내외 다수의 대형 해상공사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는 등 국내 최고의 해상인프라건설 역량도 보유하고 있다.
아울러 시화호 조력발전소를 시작으로 제주감귤 태양광발전...
24일 건설업계와 증권업계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실적 발표를 마쳤거나 준비 중인 상장 건설사(삼성물산, 현대건설, DL이앤씨, GS건설, 대우건설) 중 영업이익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기업은 현대건설 한 곳으로 전망된다. 나머지는 매출액은 증가하지만 영업이익은 감소할 것으로 추정된다.
먼저 지난 20일 실적을 발표한 현대건설은 매출액과 영업익 모두 크게...
대우건설 관계자는 "이라크와 나이지리아에서 이루어진 활동들은 단순한 기부가 아니라 지역사회의 자립을 위한 경쟁력을 키워주고 스스로 일어설 수 있도록 지원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뿐 아니라 대우건설은 나이지리아, 베트남 등과 같이 의료 소외지역의 주민을 위해 안과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비전 케어' 프로그램을 꾸준히...
11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삼성물산과 삼성엔지니어링, 현대건설, 대우건설, DL이앤씨 등 국내 대형 건설사들은 사우디아라비아와 아랍에미리트(UAE), 이라크, 카타르, 쿠웨이트 등 중동지역에서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다. 이들이 보유한 공사현장만 30곳이 넘는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이 공격을 주고받으면서 사망자가 급증하고 양측 지역이 대혼란 상태에...
대우건설의 상반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5조8795억 원, 3944억 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보다 25.4%, 28.2% 증가한 수치다.
이라크 알 포와 나이지리아 LNG Train7 등 해외 대형 프로젝트의 매출 본격화가 실적 성장을 이끌었다. 상반기 수주액은 5조8063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25.3% 줄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상반기에 연이은 대규모...
대우건설 관계자는 “토목사업부문의 이라크 알 포(Al Faw)와 플랜트사업부문의 나이지리아 LNG Train7 등 해외 대형 프로젝트의 매출이 본격화하며 이익이 증가됐다”고 설명했다.
대우건설의 상반기 신규 수주액은 5조8063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 7조7719억 원 대비 25.3% 감소한 수치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상반기에 연이은 대규모...
대우건설의 영업이익은 1838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2.6% 늘어날 전망이다.
비주택 부문의 성과가 좋았던데다 일회성 이익까지 발생한 결과다. 박세라 신영증권 연구원은 "이라크 신항만, 침매터널, 알포연결도로 등 2021년 수주한 주요 인프라 프로젝트 공정률이 중반에 진입하면서 매출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베트남 THT...